라마단 기간이 시작되었다. 호텔마다 라마단 기간에 대해서 안내가 있어서 약간 긴장을 하고 있었다. 라마단 기간동안 이슬람교는 회사에서도 점심을 안 먹고 계속 일하다가 저녁 6시 이후 식사를 한다고 하니 꽤 예민하며 저녁에는 오히려 돌아다니면 위험할 수 있다고 했다. 드디어 라마단 첫날, 긴장하며 밖을 나갔다. 반둥에 말도 있었네? 응? 점심시간인데 식당이 열려있다. 매우 유명한 딤섬가게다. 줄 서서 먹는 곳 맥도날드도 하네? 라마단 기간이 되니 유리창을 다 검정색 커튼으로 가려두었다. 누군가는 식사하는 사람을 비난할 수 있기에 배려상 커튼을 쳐서 밖에서 보이지 않게 해 놓는다. 스타벅스도 닫았나?했다. 깜깜한 창문에 커튼이 다 쳐 있었다. 다가가니 사람이 있었고 들어갔더니 직원이 환영하며 걱정말라고 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