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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여행, 우붓 - 나 혼자 여행 & 출장 , 우붓에서의 첫날 밤, 저녁식사는 몽키 레전드 (Monkey Legend) 오리고기

그랩을 타고 대화를 하다보면 관광지 소개와 맛집 소개를 자주 듣게 된다. 현지분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은가. 반둥에서 왔다고 하면 모두가 나에게 “여기선 돼지고기 먹을 수 있어” “오리고기도 맛있어” 를 자주 듣는다. 몇 곳 추천을 받았지만 우붓에서의 첫 날 저녁식사는 호텔 앞에 있는 여러 레스토랑, 바, 펍 중에 한 곳인 몽키 레전드에 들어가 보았다. 저녁이 되면 로컬 라이브 밴드들이 여기저기 노래를 부른다. 익숙한 팝송 들으며 저녁 먹기에도 너무 좋은 아누마다 우붓 호텔 ( Anumada Ubud Hotel ) 앞 거리 모습 발리에 왔으니 마침 추천 받은 베벡 베뚜뚜. Bebek Betutu 베벡은 오리, 베뚜뚜 는 향신료 가득 발라 찐 요리이다. 그랩 기사가 꼭 베뚜뚜를 먹으라고 했으니 ..

포켓몬고 이벤트 피카츄의 인도네시아 여행 발리, Pikachu’s Indonesia Journey in Bali 포켓몬고 유료 이벤트를 해보다.

그렇다. 발리 일정에 우연히도 포켓몬고 유료 이벤트와 날짜가 겹쳤다. 3월2일, 3일 각각 10시~18시까지 이벤트를 참가할 수 있는 티겟을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50,000 루피아로 약 14500원 정도였다. 이런 걸 해본적도 없는데 마침 발리도 왔겠다, 평생 해볼 일이 있나 싶어서 해보았다. 결론은 뭐 인생에 이런 해외에서 이벤트 해볼 일이 있다면 1번 정도는 경험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 정도? 사용하던 유심 데이터를 다 써서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그런 것 일수도 무엇보다 놀란 건 한국에서 50대로 보이는 부부 두분이 이 이벤트를 위해 발리를 왔다는게 충격과 존경 아무튼 이런 이벤트 처음 해보는데 피카츄 여행 발리 이벤트를 이런 내용이었다. 살다 살다 이런 것도 해보는구나 너 유료 티켓을 구매할..

인도네시아 발리 출장 & 여행 사이, 발리 덴파사르 공항 도착, 우붓 아누마다 호텔 ( ubud anumada hotel )

반둥에서 케르따자띠 서자바 국제 공항을 통해 발리로 들어왔다. 인생 첫 발리, 가족을 두고 혼자 온 발리라니. 출장과 여행사이 애매한 목적을 가지고 온 발리에서는 계획과 무계획 사이 모호한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야하기에 스스로 더 긴장해야 하는 기간이었다. 원래는 1주일 긴 시간을 꾸따, 스미냑 사이 호텔로 잡았다가 기간 동안 한 곳에 머물지 못한다고 해서 시간을 쪼개서 우붓을 먼저 들어가 보기로 했다. 원래는 계획에 있지도 않았고, 발리를 먼저 조사해보지도 않아서 무지한 상태였다. 아무튼 우붓은 간 건 잘 한 선택이었고, 우붓 호텔, 우붓 아누마다 호텔 ( ubud anumada hotel ) 은 매우 만족도 높은 호텔이었다. 아이패드 티스토리앱에서 사진 작게 합치거나 편집 되는 거 아시는 분? 국내선 ..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발리로 이동, BIJB 공항, Bandara Internasional Jawa Barat Kertajati

Bandar Udara Internasional Jawa Barat Kertajati BIJB 공항, 서부자바 국제 공항, 또는 Kertajati 공항 반둥 공항에서 발리로 가는 편이 예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지고 (군사목적으로 더 집중) 버스를 타고 케르타자티 국제 공항 (Kertajati International airport ) 으로 이동해서 가야한다. 우리 회사의 버스 코스로도 있어 첫 차 (새벽 5시) 를 타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BIJB 공항, 서부자바 국제 공항, 또는 Kertajati 공항에서 9시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반둥에서 공항까지 버스타고 보통 2시간 예상한다고 했다. 아리아두타 반둥 호텔을 새벽 4시에 체크아웃 하고 그랩 불러 발토스 정류장으로 이동 (새벽에 술 먹고 들어..

인도네시아 반둥, 이슬람 문화 속 성당, 카톨릭 성 베드로 성당 미사 그리고 반둥 초콜릿 카페 브리즈 재방문

날씨가 너무 좋다. 조금 습하긴 하지만 거슬릴 정도가 아닌 날씨 최고 기온은 높아야 30도인데 최저부터 최고가 부텅 23~29도 사이였다. 동남아 답게 오후쯤 짧게 비가 오기도 하다가 다시 파란 하늘을 자주 보게 된다. 걷기 힘든 인도가 많지만 그래도 아리아두타 호텔에서 성베드로 성당까지 가는 길은 그래도 보도로 10분정도고 인도도 되어 있는 편이라 걸어가 보았다. 토요일이기도 하고 성당도 둘러보고 모처럼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 날씨가 좋고 공기도 좋은 편(자카르타에 비하면)이라 금토일, 주변 자카르타 등에서 많이 놀러오는 도시 반둥 사실 도시보다 조금 더 외곽으로 가면 숲과 산이 우거지고 아름답다는데 아직 잘 모르는 도시 반둥이기에 도심을 둘러보는 것에 집중 점심 판매 준비를 하시는 듯 한데, 길거리..

인도네시아 출장, 반둥 사테 (Sate, 꼬치 맛집) 그리고 맥주 펍, 술 구매 가능한 비어스토어 (Beerstore)

금요일 점심, 회사 남자 직원들 대부분은 기도를 하러 사원을 찾아가는 시간 회사에는 여직원들 그리고 나와 딱 한명의 카톨릭 남자 직원만 남아 있다. 같은 종교라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 같이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안 먹어본 음식 중 오늘은 흔히 볼 수 있는 사테, 사테 마랑기 (소스 절인 꼬치, Sate Maranggi ) 맛집이 있다며 갔다. 금요일 점심시간 남자들이 기도를 하러 가는 게 어느정도냐면 항상 막히던 반둥 시내 들어가는 길이 한산해 진다. 대단 사테 집에서도 여기가 맛집이라고 사테 마랑기만 보고 들어가지 말고 다음에도 여기 추천한다며 자신있어 하더라 가게 이름은 사테 마랑기 엥콯 하지, 요 엥콯 (engkoh)이 기억하란다. 12시 30분쯤 들어가 주문을 시작. 이 시간에는 사람이 몇테이..

인도네시아 출장 서부자바 북서부자바 순회 (Jawa Barat, West Java)

반둥에 도착 후 가장 큰 일정은 바로 서부자바 (Jawa Barat, Wet Java) 중에서 북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점을 둘러 보는 일 두명정도와 같이 간다고 어제 들었는데, 가는 김에 다 같이 가서 본다고, 장정 5명이 한 차에 탑승해서 이동했다. 왜 아무렇지 않게 편도 3시간 정도의 거리라고 웃으며 이야기 하는데? 그리고 우린 10시간을 함께 보내고 반둥으로 돌아왔다. 첫번째 방문했던 치코포 (Cikopo)라는 마을로 서부 자바의 푸르와카르타 (Purwakarta) 에 있는 마을이다. 첫 방문 지점의 인프라를 보고 적당히 놀랐지만 시골스러움에 인정했고 조금 아쉬운 부분들에 있어 직원들과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을 했으나 인도네시아 느리다. 그래도 빨리 개선 되길 바라며, 낯선 한국인이 와서..

인도네시아 출장 반둥 생활, 마트, 레스토랑 ( Karnivos Restaurant ), 까페 Briiz

다음날 출근하며 어색함에 회사 근처 한바퀴 나와 구경 중 마트에 뭐 파나 들려보았다. 인도마트, 알파마트랑 다른 뭔가 좀 엉성해 보이긴 했던 곳 Pusat (중앙), oleh-oleh (기념품, 선물) 이란 뜻 정체불명의 상품에 한국 그림과 글자가 있길래 남겨봄 이젠 꽤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한국 관련 상품을 많이 볼 수 있다. 누구나 하는 삼양 불닭은 대 히트를 치고 꾸준하게 많고, 떡볶이, 치킨은 물론 과자들도 많이 보인다. 정체불명이지만 괜히 나오면 반가운 한국의 표시 회사 앞에는 보타니카 반둥 몰이 있다. (D’botanica Bandung Mall ) 몇년전보다 좀 더 깔끔하게 리모델링 된 듯 1층에 까페 포레 ( Fore) 가 있어서 출근길에 들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 가는게 루틴 로컬 음식..

인도네시아 출장 자카르타에서 반둥으로, 반둥 호텔 아리아두타 반둥 (Aryaduta Bandung Hotel)

약속 장소에서 반둥에서 자카르타로 올라온 직원들을 만나 함께 반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점심도 안 먹은 친구들에게 밥도 사줄 겸 식당을 가자고 했는데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이 친구들이 데려간 곳이 내가 조금 전 혼자 미고랭을 먹었던 곳 솔라리아 레스토 ( Solaria Resto ) 하루에 두 번이나 가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많아서 꽤 체인이 많이 보이는 식당이다. 식사를 시키고 각 자 티나 커피를 꼭 마시는 곳 아이스커피를 시키면 이러한 달달한 커피가 나올 경우가 많으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꼭 확인 후 주문 자카르타에서 반둥까지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걸린다. 미리 회사에서 예약해 둔 호텔 아리아두타 반둥 호텔 (Aryaduta Bandung Hotel) 까지 오는 길에는 폭..

인도네시아 출장 첫 혼자 먹은 음식은 바로

인도네시아는 4번째 방문인 듯 한데 거래처와 같이 바쁘게 움직은 출장은 현지 음식도 먹었고 (생선류) KFC도 먹고 했었고 또 혼자왔던 출장에서는 음식을 아예 한끼도 못 먹고 돌아왔었고 항상 인도네시아 음식을 혼자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다. 이번 출장은 2주나 되는 출장이기에 시간이 많으니 혼자 뭘 먹을 시간이 많았다. (나중에 3주가 되면서는 너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고민이 될 정도) 그래서 뭘 처음으로 혼자 먹었느냐 자카르타 1박 후 일어나서는 습관처럼 너무 커피가 필요해서 부랴부랴 구글맵을 키고 커피를 검색하니 커피빈이 나오길래 근처 커피빈에 갔다. 커피나 한잔 해야지 하고 가보니 커피빈 건물은 방송국 1층에 있었다. 그런데 커피빈에서 이런 다양한 식사가 되었다. 커피빈 메뉴, 커피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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