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글 쓰려고 보니 싱가포르가 첫 방문이라 따로 메뉴에 없구나. 이제는 그냥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이렇게 나눠야하나 싶다. 아무튼 급 출장을 오게된 싱가프로 당일 새벽에 공항에서 환전하고, 싱가포르 창이 공항 내려서 그냥 물어 물어 유심칩 사서 끼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어떻게 가야하는지 방황하며 한국에서의 일? 처리 하다가 다행히 MRT 타고 호텔 G까지 오니 저녁 맑고 더운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천둥 번개 스콜까지. 첫날 그리 반갑지 않았지만 둘째날 그래도 땀 흘리며 전시장까지 가서 참가하고 오면 무조건 간다는 마리나 샌즈 베이와 머라이언 동상 근데 지금 싱가포르 머라이언 동상 공사중이다. 5월 6일인가 9일인가.. 까지 공사중이다. 참나.. 그나마 바쁜 출장중 이거 보는 거 기대했는데 이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