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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추억/Netherlands 23

[아이폰 사진] 암스테르담 맛집 스테이크 추천

제목은 어디 블로거들처럼 썼지만 맛집 추천 이런거 싫어하지만, 아직도 여기 스테이크가 가끔 생각나서 쓴다. 내가 갔던 스테이크 집 https://cafeloetje.loetje.com/ Loetje 는 분점 형식으로 암스테르담에 몇개가 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난 바이어가 데리고 이쪽으로 이동했음 주소는 Cafe LoetjeJohannes Vermeerstraat 52 1071 DT Amsterdam 020-662 81 73 우리가 갔을 때 뒤에 맛집 유투버가 혼자 와서 촬영하면서 맛을 평가하고 있었다. 어썸을 외치며 먹는 걸 보고선 나도 기대감이 더 업! 요펜- 맥주 들큰하게 한잔 마시면서 네덜란드 스타일 스테이크를 기다린다. 엉? 뭐지? 샐런드와 포테이토 스틱 (네덜란드 기본 ..

[아이폰 사진] 암스테르담 저녁 식사 그리고 맥주를 찾아..

호텔에 짐을 풀고 기다리던 바이어와 미팅을 나눴다. 메일만 주고받다가 처음 만난 JP는 배우같이 훨친하고, 한국과의 비지니스에 많이 경험이 있다. 저녁을 먹자며 데리고 간 곳은 본델 공원 / Vondel park 근처 유명한 집이라는 The Seafood Bar 이름이 화려하지 않은게 뭔가 신뢰가 간다. 뭘 시켰는지 모르지만 뭔가 많이 세팅이 된다. 식전빵과 함께 하이네켄은 필수 메인이 아니라고는 하는데 다양한 해산물에 타르타르 소스랑 함께 한 접시가 나왔다. 굽고 찌고 버터향 가득하다. 그리곤 어마어마한 음식이 나왔다. 밑에는 찬 음식들이 위에는 조리한 음식들이 이 친구들도 생각보다 생-요리를 많이 먹나보네. 뒤에 다른 손님들이 우리 음식 보고 신기해 하는 걸 보니 제일 좋은 음식임이 분명하다. 고마워..

[아이폰 사진] 암스테르담 부띠크 호텔 본델 / 괜찮았던 Vondel hotel

바이어가 잡아준 호텔이니 기대반 걱정반 Hotel Vondel 이라고 작은 부띠크 호텔이다. 이전에는 에어비앤비로 머물렀고 이번에는 부띠크 호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암스테르담 도착 우와 근데 이쁘다. 욕조안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다 다음부터는 출장을 위해 입욕제를 챙겨야겠다. 세면대 맘에 드는 디자인이지만 물 조절하지 않으면 콸콸 넘쳐 방에서 본 전경은 암스테드람 답게 글루미 하다. 그래서 내가 좋아라 하는 듯 부띠크 호텔이라지만, 암스테르담의 건물 그대로 사용하는 곳에호텔을 지은 거라 속은 미로 같이 방이 위치하고 있다. 저 계단... 보기엔 이쁘지만 올라가긴 힘들다 물론 엘레베이터가 다 되어 있지만 좁은 복도를 가기에는 짐 많은 사람에겐 버거움 요것도 재미겠지 밖에서 본 호텔 본델 / Hotel Von..

[아이폰 사진] 암스테르담 공항 근처 호텔 튤립 인

인천에서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까지 도착하고 나니 어느덧 저녁. 다음날 다시 스키폴 공항에서 함부르크로 이동을 해야 하는 일정이라 공항 근처 가성비 좋은 호텔을 알아 봤다. 사실 바로 앞에 횡단보도 건너면 나오는 쉐라톤을 잡고 싶었지만.. 몇만원 차이로 고민하는 찰나에 방이 매진되버렸다. (출장은 역시 과감하게 질러야 한다. ) 부킹닷컴에서 검색, 예약한 곳의 정식 명칭은 Tulip Inn Airport. 셔틀 버스를 타고 (이 역시 큰 호텔이 아니다보니 다른 회사 호텔과 함께 도는 셔틀을 탄다.) 그래도 가깝고, 조용하고 (출장가면 정말 조용히 쉬는게 최고다.) 깨끗해서 하루 머물기에 좋았다. 게다가 직원들이 어쩜 그리 밝고 젊은지. 내가 그래서 네덜란드 사람들을 좋아한다. 결혼이 이렇게 좋은 겁니다. ..

[아이폰 사진] 독일 네덜란드 출장 가던 날

출장이 잦다보면 사실 면세점도 관심이 없어지고, 공항에서 그저 쉬는게 제일 좋다. 요즘은 피피카드가 엄청 대중화 되기도 하여서 그런지 라운지 이용객이 엄청 많다. 특히 인천공항은 피피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마티나 라운지의 경우, 이제는 쉴 수 없는 시장같은 곳이라 피하게 된다. 참고로 나는 다이너스 카드로 라운지를 이용하는 출장자. 이번에는 운 좋게 칼 라운지 프레스테지 라운지를 이용했다. 로비의 직원들의 대우 말고는 사실 시설은 다른 일반 라운지와 별 다른게 없다. 라운지는 그냥 다 비슷. 그냥 조용한게 최고다. 장기간 비행을 해야하니 맥주를 ? 음식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 그냥 맥주 한잔하면서 1시간을 쉬면서 체력 보충중 옆에 대만분이 타셨는데 처음에는 한국인 인줄 알고 놀랐음이어폰을 못 꽂으시길래 설..

[후지 X-pro2 XF 23mm F2] 암스테르담 출장 기록

본델 호텔까지 와준 바이어가 오늘은 쉬면서 이야기 하자고 주말이니까. 따라와 라고 한다. 관광객 필수 코스인 암스테르담 운하 투어를 센트럴역 앞에서 큰 배에 탑승, 가이드 안내를 들으며 경험했었는데 오늘은 프라이빗 운하 투어다. 뭔가 있어보여.. 운전하시는 여성 선장 1분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보트 안에서 와인이며, 맥주며 다 무제한 공짜로 제공되는 과분한 서비스를 받으니 더 기분 좋았다. 바이어가 오늘은 즐기자며 설명을 직접 해주었다. 암스테르담에 대한 자부심이 많다. 멋지구려 설명해주다가 부족하면 선장분이 추가 설명도 해주었다. 검은색 벽의 의미는 중세시대 흑사병으로 사람이 죽어 나간 건물을 표시 의미 보트 안이 참 운치있다. 괜히 더 기분이 좋다. 저 멀리 오른쪽에 보이는 중국식당은 손님이 대부분 ..

[후지 X-pro2 23mm F2 ] 암스테르담 출장

2년만에 다시 찾아온 암스테를담. 첫 인상이 너무 좋아서 꼭 다시 오고 싶었던 도시다. 이번에는 전시회가 아닌 바이어를 만나기 위한 자리 바이어가 잡아준 부티크 호텔 본델 (Hotel Vondel) 가격도 비싸지 않고 중앙 번화가와 가깝고 무엇보다 옛 건물 그대로 사용하는 거라 이쁘다! 역시나 암스테르담은 비로 반겨준다. 나도 우산없이 비를 맞는 걸 좋아하니 그냥 산책 함부르크에서 도착하자마자 바이어와 미팅을 갖고 잠시 여유가 생겨서 걷던 중 본델 공원 (Vondel Park)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공원이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과 애완견과 산책도 하는 모습이 보였다. 날씨가 으슥한데 뭔가 조용하고 중세시대로 온 느낌적인 느낌 게다가 담배도 자연스럽게 피어주니 더 그렇다. 공원이라 그런지 ..

암스테르담 출장

바이어를 처음 만날 때 설렘임도 좋지만 언제나 암스테르담을 가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출장내내 역시나 흐리고 비가 오다가 멈추고 오다가 멈추었다. 얘상대로 암스테르담은 기대한 대로 보여주는 도시다. 호텔 Vondel 에서 바로 옆에 있는 Vondel park 걷기 우산 잘 안 쓰는 사람들처럼 보슬비 맞으며 걷기 조용히 걷기 독일과 암스테르담을 시차적응도 하기 전에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출장중 4일만에 처음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피곤하고 바쁜 정신을 출장중이지만 잠시 쉬게할 수 있는 시간은 필요하다. 고마운 Vondel Park조용히 걷기에 참 좋은 공원

암스테르담 씨티 투어, 때론 맘 편하게 도시 구경하기

사실 해외 여행을 가면 단체로 투어하는 거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씨티 투어 같은 걸 해본적이 없지만 워낙 낯선 암스테르담이고, 여행아닌 출장으로 와서 계획이 없었다. 점심을 먹고 무료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관광안내소에 가서 티켓을 사버렸다. Hop On, Hop Off, 원하는 선착장에 내려서 그 주변 관광지를 보고 다시 탈 수 있다. 개인적으로 미술관, 박물관을 가고 싶었으나 그건 혼자 왔을때나 가능한 이야기. 일단 어르신들의 말을 따라 타다가 내리고 싶은데 내리자 (라고 하고 내가 결정할꺼야 라고 말하는 어르신중 하나) 하고 탑승 큰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탑승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을 위한 언어 제공 한국어도 물론 있다. 나름 잘 되어 있음 비가오고 나니 암스테르담이 더 맘에들기 시작 50대부부..

암스테르담 센트럴 역 주변 레스토랑 Pasta Bar

사람많은 주말 센트럴 주변에서 운 좋게 테라스에 앉아서 먹을 수 있던 자리를 발견 (사실 테라스라곤 하지만 명동같은 복잡하고 좁은 인도에 덩그러니 테이블이 밖에 나와 있다. ㅎ ) 그래서 들린 곳은 캐주얼한 식당 파스타 바 (Pasta Bar)http://pastabar.biz/ 홈페이지에 메뉴와 가격이 나와 있듯이 저렴하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메인 거리 Damrak에 있다. 일단 아무이유없이 외국이란 이유로 술도 안 마시는 나머지 사람들도 맥주 한잔을 외침 그래서 남자 넷이 이러고주문은 그린 샐러드, 오늘의 스프, 4시즌 피자, 볼로네제 파스타, 그리고 뽀모도로였는지, 로제 였는지 모르겠다. 시저 샐러드와 렌틸콩 스프가 일단 먼저 도착해서 먹었던 이집트 레스토랑의 렌틸콩 스프가 너무 맛없었지만 대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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