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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추억/Poland 6

바르샤바 올드타운

바르샤바 올드타운 아침풍경 관광지다보니 이른 아침에는 정말 조용하다. 그게 더 좋아서 둘이 걷다가 그래도 아침 커피 한잔 생각나길래 막 오픈한 가게에 들어갔다. 그래서 들어간 우리의 첫 커피샵 우리가 들어가니 단골로 오는 듯 친한 아저씨 한명이 이미 대화중 담배도 필겸 유럽이니까 테라스 메뉴판 외에는 영어가 아니라서 헷갈렸던 작은 카페 올드타운 중심가 그리고 그 옆 작은 성당 성당 들어서자마자 실제 관이 안치되어 있다. 둘이 성당에서 결혼한 만큼 지나가다 나오는 성당마다 들어가서 구경해봤다.

신혼여행 폴란드 / 바르샤바 2일차 올드타운 구경

걷는 걸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올드타운까지 천천히 한시간쯤 걸었는데 이때도 시간은 9시반쯤 드디어 도착한 바르샤바의 올드타운은 아무것도 없었다!! 일부 부지런한 관광객 3~4팀인데 그 중 한 부부는 일본인이고 그리고 우리 그리곤 중국인 부부들 같았다. (잠깐, 왜 폴란드에서는 우린 젊은 커플 여행자를 못 봤지...) 도심을 걷다보면 큰 광장과 함께 올드타운이 보인다 출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올드타운 아침풍경을 찍어본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아침 올드타운 탑 아래 앉아있는 총각은 무슨 일인지 심각하다. 저 총각 배경으로 한컷 더 슬슬 기념품 가게로 출근하는 사람들이랑 레스토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아무것도 벗지만 그래도 골목 골목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서 올드타운 ..

신혼여행 폴란드 / 바르샤바 2일차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우리가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폴란드.. 그리고 도착한 곳은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 바르샤바에서의 계획은? 없다. 우리는 그냥 사는 사람처럼 여행도 그냥 걷고 동네 마트가고 그러는 것이 비슷한 여행 취향인지라 도시만 선택했고 정말 유명한 곳만 하나 정하고 그냥 걸었다. 그래서 우선 집도 Airbnb 로 선택하였고 주변 마트가서 장보고 그랬다. 첫날은 폴란드 항공 기내에서 부터 마신 맥주로.. 달리고 달려 첫날밤? 을 맥주와 함께 보내고 기상! 우선 바르샤바 날씨가 너무 좋았다. 역시 우린 행운아 집 앞에 있던 이 곳 시내 역사를 보여주는 망원경인데 돌리면 슬라이드로 몇가지 역사를 보여준다. 지나가다 성당을 들린다. 수서 성당에서 결혼을 한 우리, 카톨릭 신자다 보니 지나가다 성당..

폴란드 여행 신혼여행 / 바르샤바 1일차

폴란드 마트에 들려서 맥주 구경 맥주 쇼핑 가격도 싸고.. 맛있어... 폴란드 여행동안 모든 종류의 맥주는 다 마시자는 목적으로 하나씩 다 사봄 폴란드 화폐단위 즐워티 기준 으로 너무 싸다 맥주가격이 한병당 천원~ 천오백원 수준 폴란드 요리를 검색하면 다 피에로기 / 한국의 만두와 유사한 요리가 많이 검색된다. 실제로 마트에서는 이렇게 피에로기가 종류별로 많다. 안에 치즈가 든 것부터 시금치가 든 것 등등 종류는 많다. 피에로기는 안에 어떤 것이 들어있느냐에 따라 맛이 확실히 다른데 아내의 방해로 다 먹어보질 못했다.. 아내는 내가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걸 항상 관리 아닌... Cut 시키지.. 하지만 맥주는 또 마구 같이 마신다. 결국 우리는 폴란드 항공을 탄 비행시간 동안 8캔을 마시고는 에어비앤비 ..

신혼여행 폴란드 여행 - 바르샤바

우리는 폴란드 항공에서.. 그렇게 캔맥주를 마시며 장거리 여행을 버텼고 에어비앤비로 잡은 숙소에서 또 맥주를 마셨지 뭔지도 모르면서 이전 호주에서 먹었던 독일식 김치라고 하던 사우어크라우트를 사서는 근데! 폴란드도 표기가 사우어크라우트라고 써 있던 듯 오자마자 또 마셨지 일요일이라 마트가 일찍 닫아서 조금만 샀음 ㅠㅠ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레즈비언 커플로 우리에게 러블리 커플! 원더풀을 외쳤지만 난 느꼈지 우리에게 '헬게이트가 열린거야' 라고 말하는 걸 야한 집이었어해먹이 집에 두개나 있었어 하지만 소설책들이 너무 많았고 멋져서 우리는 이 집을 완소집으로 평가 심지어 1박에 3만원이니 이렇게 넓고 아름다운 현지인 집에서 머무는 바르샤바 3박4일이 최고일거라고 기대했지 시차적응 저리가라며 우리는 맥주로 허기..

신혼여행 폴란드 바르샤바

폴란드 항공 첫 선택치고는 괞찮은 항공이다. 좌석도 조금 넓고, 승무원중 한국어 하시는 분도 있고, 기내 면세도 있다. 다만, 영상이 생각보다 적다. 특히 외국영화의 경우, 한국어 자막이 없는 경우가 있어 조금 불편하다. 한국어 자막좀.. 그래도 한국영화도 2~3편 있다. 역시나 우리 부부는 10시간동안 캔맥주 흡입중 청량감이 부담없이 좋은 지비에츠 ㅋ 바르샤바 국제 공항은 유럽 다른 나라 국제 공항처럼 화려하지 않다. 나름 좀 큰 편이나 워낙 단순해서 헷갈릴 일은 없다. 보통 로밍을 하고 기계를 들고가지만이번에는 현지 유심카드를 사기로 했다. 폴란드 유심카드가 너무 싸기 때문 3G가 9즐워티 우리는 워낙 많이 써서 4일차쯤에 다 떨어졌는데 동네 편의점가서 쉽게 충전할 수 있었다. 폴란드 사람들이 냉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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