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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하루 388

오금동 맛집 탐방, 카페 그리드 그리고 전통 강자 참숯구이 고기집 쌍대, 김치 맛집

카페 그리드는 이 곳으로 이사오기 전에도 인테리어가 이쁘길래 들려봤던 곳이었다. 시그니처 메뉴 그리드 크림 샷 커피가 진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커피였길래 기억에 남는다.  이사를 온 후에는 바로 옆이라 매우 가까워졌는데, 아내가 여기 치아바타 맛집이 되었다며 아이랑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라커피에 간단한 스콘 정도 있던 기억인데 베이커리 카페로 변신했다.  작은 공간임에도 베이커리 공간이 생겼고 다양한 치아바타와 소금빵 등 많아져서 주말 점심즈음 가볍게 먹으러 가기 좋다.  워낙 우리 가족 모두 치아바타를 좋아하기에 뭘 고르지 고민했다. 기본 치아바타가 너무 맛있었기에 (기본이 튼튼)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을 듯 했다.  그 외에도 달달한 디저트로 스콘, 애플 시나몬 등 다양해 졌다. 기본 소금빵과 크루아상까지..

여유하루 2024.07.10

거여 마천 동네 빵집 킹 베이커리

사는 곳에서 성내천 따라 도보로 10~15분 정도 걸으면 오래된 동네 빵집이 있다. 킹 베이커리  예전에 주문 케이크로 생크림 케이크 받아서 위에 아이가 좋아하는 뽀로로 피규어 올려 생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추억의 맛도 나고 너무 친절하시고 감사해서 종종 들리곤 한다.  작년에 몸이 편찮으셨는지 가게 휴업이 길었지만 그때도 가끔 걱정도 되고 해서 지나가며 보던 곳이다. 오랜만에 다시 오픈하여 두 노부부가 운영하고 계시는 킹 베이커리  뭐라도 더 사려고 직접 만드신 추억의 샌드위치도 사서 먹곤 했다. 날씨 좋은 어느날 우리 가족 총 출동  킹 베이커리는 추억의맛, 푸근한 맛 그리고 가격이 착해서 매력적인 곳 체인점의 맘모스빵은 크기가 작아져 이제 맘모스빵이 아니지 않은가 킹 베이커리는 아직도 대빵 큰 사이..

여유하루 2024.07.10

오금동 사거리 카페, 키른 커피 (kiln Coffee), 키른 라떼, 소금빵, 베이커리 카페

동네 근처에 인스타에서나 볼 듯한 힙한 카페가 생겼다. 딴소리로 키른 커피 그리고 옆에 이름 묘한 카페가 비슷한 시기에 생겼는데, 인테리어처럼 겉에서 보기엔 잔잔하던 키른 커피는 카페 그대로 이어가며 주변 사람들 입소문에 방문객이 늘고 있고, 경쟁하던 움 뭐시기 카페는 이제 저렴한 가격과 갑자기 호프 까지 하며 컨셉이 술집에 커피 그리고 여러가지 파는 가게가 되어 버렸다. 키른 커피 승 키른 커피는 지난 포스팅 통큰미트샵 바로 길 건너 있다. 분위기 정반대인데, 이 주변에 이런 인스타 재질의 카페가 생긴 걸 보고 오래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왠 걸.. 우리가 이젠 더 자주가는 카페가 되어버렸다. 조용하고 차분하고 음악이 좋고 커피가 좋고 디저트도 심플한데 맛은 충분하다. 펫과 키즈 케어존이라고 하는데, ..

여유하루 2024.05.27

오금동 고깃집 고기 맛집 도장 깨기 중 통큰미트샵 통큰meat샵

오금동 특히 성내처 주변에 조용한 강자들이 많다. 최근에 이쪽 주변 고깃집들을 주말마다 돌아가며 방문하고 있는데  그 중 맛집 몇 곳을 기록해 본다. 우선 통큰미트샵, 주변 상권은 별로 없으나 (쌩둥맞게 롯데리아가 근처에 있지) 건너편 멋진 카페도 생기고 나름 오랫동안 이 자리에서 고깃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 있다.  주말 지나가다보면 여러 동호회 분들이 낮부터 먹는 걸 볼 수 있는데,그래서 더 궁금했는지도   통큰미트샵은 내공이 느껴지는 남자 사장님이 홀로 하고 계셨다. 정육식당이라 고기를 직접 고르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있으면 사장님이 세팅을 해 주신다.  통큰미트샵 안내 심플하다. 술, 음료, 주류 셀프가 더 맘에 든다. 나는 직접 갖다 먹는 걸 선호한다.  대학생때부터 어찌나 이모~ 소주 가져..

여유하루 2024.05.21

논현역 영동시장 퇴근 후 간단히 회식, 저녁식사 신호등 장작구이, 2차 먹을텐데 나온 현대 순대국

오랜만에 한국 복귀에 반갑다며 회사 사람들이 옳다구나 기회다 하며 저녁 한잔을 제안했다. 가볍게 한잔하자, 9시에 마치자며 조촐히 번개가 성사되었다.  가볍게 먹자며 장작구이 통닭집으로 인테리어는 일반 술집 같고 홍제동 순두부 우동국수 등과 같이? 하는 듯 했다.  번개로 시작된 환영회 안에는 통닭이 열심히 구워지고 있고 키오스크통해  신호등 장작구이 마늘통닭을 주문 완료  마늘이 정말 한 통 부은 것 처럼 가득하다. 겉바속촉 부드러운 장작구이살에 마늘소스 발라 먹으면 이게 또 소주를 부르니....  짧게 먹자며 후다닥 먹다가 마늘통닭이 금새 사라질 듯 하여 추가로 닭갈비전 추가 주문하여 3주간의 인도네시아 사이 못다한 한국 일들 이야기를 듣는다.  슴슴하면서도 담백한 닭갈비전 맛있었다만 오늘 번개의 막..

여유하루 2024.05.20

한국배우 200 사진전 : 서울 The Actor is Present 전시회 방문

와이프의 지인이 주최한 행사, 지인이 참가한 여성영화제가 있어서 모처럼 상암과 합정을 방문했다 멀다보니 잘 안가게 되는 지역인데 날씨도 좋고 아이도 5살때라 같이 다니기도 수월해져서 나들이를 나갔다 주말 서울 나들이가 왜이리 오랜만인지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영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배우 200명의 사진전이다. 이벤트로 * 이 배우를 찾습니다 의 배우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다. 22년도 전시회인데 요즘 개봉한 (직므 23년 6월) 범죄도시3를 나름 미리? 접해볼 수 있었다. 전시장은 심플하면서도 조용하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배우들의 사진을 하나하나 감상해볼 수 있다. 한명 한명 배우들의 사진을 보면서도 그 배우가 출연한 영화를 떠올리기도 하고 사진의 표정..

여유하루 2023.06.02

여름 휴가 / 22년 다섯번째 캠핑 / 동해 추암 오토 캠핑장 & 송지호 오토 캠핑장 / 강원도 여행

첫 여름 휴가 여행 첫 해변 바닷가 캠핑 여행 추암 오토 캠핑장의 첫 인상이 너무 좋았다. 다음날 아침 혼자 살짝 일어나 씻고 주변 산책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웠던 추암 해변 오토 캠핑장 아침 넌 여기 왜 있는거니 아침부터... 바로 다음 2박3일은 고성 송지호 오토 캠핑장으로 가야하기에 산책 후 돌아와 아이와 아내는 간단하게 씻고 산책하러 가고 나는 텐트 철수 친구네 가족도 한바퀴 돌고 다시 서울로 올라갈 준비를 한다. 팥빙수가 먹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에 아침 커피도 먹을 겸 바로 앞 까페로 들어갔는데 고퀄 인테리어와 뷰 맛집 까페 12월 22일 추암 오토 캠핑장, 추암 해변 까페 추천한다면 여기서 쉬겠다 단, 우린 일찍 가서 조용하니 좋았지만 성수기라 조금 지나니 사람이 엄청 많아졌다 뜨거운 햇살때문에..

여유하루 2023.01.04

여름 휴가 / 22년 다섯번째 캠핑 / 동해 추암 오토 캠핑장 & 송지호 오토 캠핑장 / 묵호항 다이버구이

가족 모두가 캠핑을 좋아하니 극 성수기지만 아이의 유치원때문에 어쩔 수 없이 쉬어야하는 반강제적 여름휴가 7말8초 시즌 6월부터 7월까지 예매 오픈이 뜨는 곳을 맘 졸이며 기다리다가 덜컥 송지호 오토 캠핑장이 2박3일 먼저 예약이 되버렸고 아쉬워서 추암 오토 캠핑장을 계속 보던 중 갑자기 빈자리가 떠서 1박2일 예약을 해버렸다. 추암 오토 캠핑장은 주변이 너무 이쁘고 편리성이 좋았고 송지호 오토 캠핑장은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바닷가 그 자체로 너무 좋았다. 강원도 진짜 너무 좋은 듯 맹방 비치 오토 캠핑장도 되었지만 아쉽게 취소, 맹방과 장호 이 두곳 내년에는 꼭 도전하리라 추암 오토 캠핑장 정말 이쁘고 좋다. 이 캠핑장에 불만이 있다면 어딜가도 불만이 있을 거다 예약사이트 : https://www.chu..

여유하루 2022.11.24

국립공원 야영장 / 22년 네번째 캠핑 / 태안 국립공원 학암포 야영장 / 첫 서해바다 입수

새로운 텐트 스노우라인 새턴2룸 dx 을 가지고 두번째 캠핑 시작 이번에는 작년 가을 너무나 깔끔하고 가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었던 (하지만 서해대교는 정말 최악의 교통 정체) 태안 국립공원 학암포 야영장 재방문을 하였다. (정말 국립공원 예약에 인생 모든 운을 다 쓰고 있는 느낌) 일단 외형 혼자 낑낑 설치하고 나면 와이프아 아이가 실내 인테리어 담당 도플갱어 DOD 원폴텐트 M 설치랑 속도 차이가 별로 안난다. 매우 커서 그럴뿐 폴대만 넣으면 끝인 스노우라인 새턴 2룸 DX 강추다. (내가 이쁘게 설치를 못 할 뿐) 작년 가을에는 코로나 때문에 없었는데 이번에 이런 무인 슈퍼가 새로 생겨 있었다. 샤워실 옆에 있는데, 밖으로 나가 편의점도 좋지만 이 안에서 구매할 것도 무엇이 있을지 궁금했다. 블로거..

여유하루 2022.11.24

국립공원야영장 / 22년 두번째 캠핑 /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이젠 너무 자주간 듯 한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5월초 이때가 3번째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인 듯 하다. 대기가 또 예약으로 바뀌고.. 고민없이 오대산으로 Go 도플갱어 원폴텐트 어디로 펼칠지 본 다음에 깔후다닥 텐트치고 전에 이용하신 분이 비올때 수로를 파놔서 몇개 없애고 다시 텐트치고 바로 저거 나의 로망 도플갱어 DOD 가마보코 텐트가 있었다. 부끄럼도 모르곤 사장님~ 하면서 텐트 좀 구경해도 되냐고 하고 텐트 속 구경하고 또 한번 부럽.. 감탄 근데 저분은 텐트를 말리는 용도로 두시고 다른 곳으로 가셨다... 연박을 하시는 듯, 다른 곳에 자리를 또 잡으신듯 암튼 갖고 싶은 도플갱어 DOD 가마보코 텐트였다. 이제 모두가 익숙해져서 텐트치고 아이와 아내는 야영장 한바퀴 돌고 오대산 ..

여유하루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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