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그리드는 이 곳으로 이사오기 전에도 인테리어가 이쁘길래 들려봤던 곳이었다. 시그니처 메뉴 그리드 크림 샷 커피가 진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커피였길래 기억에 남는다. 이사를 온 후에는 바로 옆이라 매우 가까워졌는데, 아내가 여기 치아바타 맛집이 되었다며 아이랑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라커피에 간단한 스콘 정도 있던 기억인데 베이커리 카페로 변신했다. 작은 공간임에도 베이커리 공간이 생겼고 다양한 치아바타와 소금빵 등 많아져서 주말 점심즈음 가볍게 먹으러 가기 좋다. 워낙 우리 가족 모두 치아바타를 좋아하기에 뭘 고르지 고민했다. 기본 치아바타가 너무 맛있었기에 (기본이 튼튼)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을 듯 했다. 그 외에도 달달한 디저트로 스콘, 애플 시나몬 등 다양해 졌다. 기본 소금빵과 크루아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