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Indonesia

발리 여행 출장, 호텔 쿠말라 판타이 조식, 주변 점심 맛집, 식당 그리스 레스토랑

멈추면안되지 2024. 4. 22. 23:33
반응형

호텔 쿠말라 판타이 조식은 메인 요리 두세개가 매일 바뀌고 나머지는 고정이다.
인도네시아 어딜가나 샐러드는 빈약한 듯

하지만 빵류, 로컬푸드, 그리고 양식으로 골고루 나오니 조식 즐기기엔 괜찮다.
호주인들이 많다보니 베지마이트가 있어거 반가웠다

조식은 안에서도 가능하고
레스토랑이기도한 더 샌드에서도 가능하다.

날이 좋으니 마음껏 실외에서 즐기는 것이 좋다.

호텔 쿠말라 판타이 수영도 즐기고 주변 구경하다가 어제 밤 길 돌아오는 길에
사람이 엄청 많았던 그리스 레스토랑이 생각나서 점심에 가보기로 했다.

그리스 레스토랑 산토리니
샐러드 공급이 매우 부족한 이번 출장, 바로 생각난 그릭 샐러드와 커피를 주문

건너편에는 가족단위로 온 여행객들인데
시끌시끌

저녁때보단 한가해보였으나 슬슬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
조금 일찍 오길 잘 한듯
친절한 직원이 시원한 자리라며 안내해주었다.

샐러드 먹으러 왔기에 그릭 샐러드, 산토리니 샐러드, 크레타 샐러드 중 고민하다가 가장 기본인 듯한
그릭샐러드 주문, 역시나 가격이 친절하다

그릴류에도 먹을 것은 많으나 혼자 먹긴 부담스러울 듯 했다
옛날의 나라면 가능했겠지만 지금응 무리, 채소가 너무 먹고 싶었기에 그릭 샐러드만 시켰으나 옆 테이블이 시킨 믹스 그릴도 맛나보였다.

음료 메뉴도 다양하다.
무조건 아아

바로 나온 그릭 샐러드
페타치즈가 매우 푸짐, 샐러드도 푸짐하게 나와 매우 만족했다.
진하게 올리브의 향과 맛도 즐기고! 힐링
단, 페타 치즈가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조금씩 야채와 잘 먹어야할 듯

아무튼 대만족하고 기분이 좋아 꾸타 지역을 걸어보기로 했다.

관광지답게 비어 버스가 있다
대낮부터 돌아다니며 클럽노래와 함께 돌아다니는 비어 버스, 오랜만에 본다. 옛날 생각 나더라

그리고 날씨를 무시한 채 걷고 또 걸으며 현지를 구경하고 느껴보고 있었으나
땀에 옷이 다 젖어

급하게 대피한 약 4000원 정도 되는 아주 큰 커피
시그니처 커피라길래 시켰는데 바닐라 라떼같은 맛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