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출근하며 어색함에 회사 근처 한바퀴 나와 구경 중 마트에 뭐 파나 들려보았다. 인도마트, 알파마트랑 다른 뭔가 좀 엉성해 보이긴 했던 곳 Pusat (중앙), oleh-oleh (기념품, 선물) 이란 뜻 정체불명의 상품에 한국 그림과 글자가 있길래 남겨봄 이젠 꽤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한국 관련 상품을 많이 볼 수 있다. 누구나 하는 삼양 불닭은 대 히트를 치고 꾸준하게 많고, 떡볶이, 치킨은 물론 과자들도 많이 보인다. 정체불명이지만 괜히 나오면 반가운 한국의 표시 회사 앞에는 보타니카 반둥 몰이 있다. (D’botanica Bandung Mall ) 몇년전보다 좀 더 깔끔하게 리모델링 된 듯 1층에 까페 포레 ( Fore) 가 있어서 출근길에 들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 가는게 루틴 로컬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