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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야영장 / 22년 첫 캠핑 /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 야영장

서울에서 멀지 않게 갈 수 있는 치악산 국립공원 구룡 야영장을 방문했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올해 첫 캠핑 자리로 치악산 국립공원 금대 야영장을 2박3일로 갈 수 있었다. 생각해보니 우리 가족 첫 2박3일 캠핑 그 중 1박2일, 금토는 나만의 자유를 아내가 허락해 주었다. 인생 첫 솔로 캠핑 (잠시만 눈물 좀 닦고...) 아내와 딸은 둘만의 첫 기차여행으로 원주까지 오기로 했다. (토-일 가족 캠핑) 치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은 둘다 아담한 사이즈에 너무 맑은 계곡과 산의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시설이 역시 너무나 좋았다. 금대 야영장이 더 최신 설비로 되어 있다. 4월 날씨에 캠핑 경험이 없어서 무작정 가게된 이번 캠핑. 결론은 나 혼자 머물때 전기매트와 히터를 남용해서 새벽에 전기가 ..

여유하루 2022.08.18

시드니 출장중

호주, 시드니는 13년 이후 거의 10년만에 왔다. 그나저나 아이패드 미니 6 사고 이 글은 처음 산 블루투스 키보드 JTK-188 로 쓰는 중인데 신기하고 편하네 일정은 8월 9일 저녁 6시 40분 출발 편인 대한항공이나 폭우로 수화물 적재가 지연되어 한시간 후 출발 시드니 국제 공항에 도착은 오전 6시 40분 도착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드니편 국내 직항공 시간대가 너무 불편하다 호텔 체크인까지 반드시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비행기에서 그 누가 편안하게 잔단 말인가… 아무튼 도착해서 삼엄한 입국 심사를 다행히 나는 짐이 다 핸드캐리고 출장으로 온 거라 검사없이 나왔다 (번호 6) 그 외 캐리어가 큰 사람들은 대부분 가방 열어보는 1-5 심사대로 간다. 그럼 진짜 한 30-40분은 더 길어진다 바로 나온 덕..

용신 포시즌 딸기 체험 이후 아이랑 식사 갈 만한 곳 - 왕산 돈까스

아내와 나 둘다 생전 체험으로 딸기 체험 농장을 가보았다. (아이가 있을때와 없을 때는 정말 생활 자체가 달라지는구나)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 하는 표정을 보면 세상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10분정도 들며 행복하다~ 싶다 신나게 포시즌 딸기 체험 농장을 마치고 이제 아이와 밥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농가 주변에 아이와 함께 먹을 만한 메뉴를 찾다가 내가 좋아하는 돈까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아내가 다른 생각 들기 전에 재빨리 이동했다. 포시즌 딸기 농장에서 나와 사거리를 지나면 시내가 나오는데 나름 번화가 들어가기 직전에 숨어있다.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왕산 돈까스 잘 검색해서 가시길 (지도 첨부) (딸기농장에서 나오면 모현우체국 방면으로 차가 향하기 때문에..

여유하루 2022.06.14

국립공원야영장 /첫 산막텐트 / 소백산 국립공원 남천 야영장

슬슬 겨울이 다가오고 추워질때쯤 캠핑은 가고 싶으나 우리가 열심히 사용중인 도플갱어 원폴텐트 M 그리고 이츠카노 타프는 추운 겨울에는 무리였다. 하지만 캠핑이 가고 싶은걸 그래서 처음으로 산막텐트 (풀옵션) 을 예약했다. 몇일을 계속 예약사이트를 보다가 예약이 취소가 되었는지 예약가능을 발견 잽싸게 예약을 하였다. 사전에 블로그 검색해보니 산막텐트 풀옵션은 정말 다 있다고 하니 미니 전기담요와 침낭만 챙기고 아이스박스 들고 가볍게 출발하였다. 소백산 깊은 곳까지 쭈욱 들어오다 정말 국립공원 좋다 라고 느껴지는 길을 또 지나면 이렇게 남천 야영장 주차장이 반겨준다. 지금까지 갔던 국립공원 야영장중에 꽤나 산속에 있는 더 진짜 국립공원 야영장 그리고 주차장부터 남천 야영장이 진짜 찐 국립공원 야영장으로 느껴..

여유하루 2022.03.10

국립공원야영장 /첫 바닷가 캠핑 / 태안 국립 공원 학암포 해수욕장 오토캠핑장 / 도플갱어 원폴텐트

어떻게 또 10월에 국립공원 야영장이 당첨이 되었다. 대기 걸었다가 덜컥 되어버린 또 이런 행운이 우리 부부는 행담도를 지나는 서해대교를 정말 싫어하지만 그래도 국립 공원 야영장에 당첨되는 행운이 왔으니 이 고난을 감내하고 가기로 했다. 해변가, 바닷가 캠핑은 또 처음이라 설레면서 강한 바닷바람을 알기에 걱정을 했다만 혼자 텐트칠때 짜증난 거 빼고는 경치와 시설에 또 만족과 감탄한 캠핑이었다. 일단 10월 가을 태안 국립공원 학암포 자동차 야영장 가을경치를 먼저 감상하는 걸로 시작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학암포 오토캠핑장 주변에 사설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이 있고 편의점, 식당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근처에서 장보기에도 충분한듯 바람이 너무 세서 혼자서 타프치다가 땀에 다 젖고 와이프에게 짜증을 내기도 ..

여유하루 2021.11.30

국립공원야영장 / 첫 우중캠핑 /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 캠핑 / 도플갱어 원폴텐트

지난번 치악산 이후 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 또 예약이 성공한 오대산 소양강 국립공원 야영장에 갔다. 설악산 / 치악산 / 그리고 벌써 오대산 국립공원까지 매월 1번씩 예약이 되버리는 경사가 서울에서 아이 어린이집 픽업을 하고 오대산으로 달려갔다. 최근 오대산 국립공원 소금강 야영장을 또 다녀왔다. 항상 하듯이 여러 블로그들 보니 리모델링전 배치도만 보이더라 그래서 최신 배치도를 가져왔다. 이날은 A19에 머물렀다 (최근 22년 그러니까 5월인가? A43에 머물렀고 6월에 또 대기가 예약으로 바뀌어서 A15로 간다, 총 세번 방문하게 되는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 자동차 야영장) 예전에 참 편안하게 머물렀던 아이 최적화 호텔 오대산 평창 켄싱턴 호텔을 지나 산속으로 깊숙히 들어가다보면 또 꼬불꼬불 언덕을 지..

여유하루 2021.11.16

국립공원야영장 / 치악산 국립공원 야영장 캠핑 / 도플갱어 텐트

8월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 첫 캠핑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갖게된 우리는 바로 다음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을 알아보았다. 아, 다른 블로그들 보면 이미지와 이모티콘으로 쭈욱 내려가게 한 다음에 예약 링크 걸어두는 걸 하던데 나도 해야하나 싶지만 귀찮다. 어차피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걸 아무튼 예약 링크는 여기서 하면 된다. 예약하기 사이트 링크 ▩▩ 국립공원공단 ▩▩ reservation.knps.or.kr 그 이후 거의 하루에 한두번꼴로 들어가서 조회하고 예약을 알아봤는데 바로 9월10일 치악산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이 또 되버렸다. 누군가가 취소한 거지만 대기 걸어두고 바로 되다니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에 이어서 바로 가기로 했다. 국립공원 야영장의 최고 장점은 깨끗함 매너캠핑 이용..

여유하루 2021.11.05

국립공원야영장 / 첫 1박 /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 캠핑 / 도플갱어 텐트

홍천 노지캠핑 / 당일치기 경험을 마치고 생각보다 두여자가 너무 좋아했고 또 가고 싶다는 말이 나와서 알아보게 된 국립공원야영장 (아직도 4살 딸의 물속에서 흥분해 좋아했던 그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사실 이때는 경험도 전무하고 주변에 물어보지도 않았기에 국립공원야영장 예약이 그렇게 어려운 곳인지도 몰랐다. 코로나라 자리를 50%만 개방한다는 점, 대기가 있길래 대기를 걸었다가 덜컥 예약이 되버렸... 막상 3일 앞두고 준비하다가 여기가 그렇게 예약하기 어렵다는 국립공원야영장이라는 걸 알았다. 아무튼 출발 설악산 가는 길이니 바다에 들려 구경도 하고 아이가 먹을 수 있을만한 곳 알아보고 이마트가서 장보고 첫 국립공원 야영장 체크인 (입장시 쓰레기봉투&음식물 쓰레기봉투 구매 500원) 그렇게 첫 1박 캠핑..

여유하루 2021.11.01

캠핑 테스트 / 도플갱어 원폴텐트 / 홍천 반곡 밤벌 유원지 / 당일치기

한동안 신경을 전혀 못썼던 블로그인데 모처럼 와이프가 우리 캠핑 추억 기록을 권장하기에 글을 쓴다. 캠핑은 어렸을적 아버지따라 청계산 올라 계곡에서 놀던 추억과 보이스카웃 시절 야영 체험이 있어서 그런지 워낙 좋아했고 코펠의 낭만(이제 코펠은 다 어디갔는가) 을 품고 있어 아이가 조금씩 크고 이제 3시간정도 차 이동거리에도 잘 버티어서 (아니 부모인 우리가) 캠핑 생각으 스물스물 올라왔다. 첫 직장시절 동료들과 다녔던 시절 텐트/타프 없이 아이스박스 & 화로 & 테이블 & 의자가 있었기에 (아니 구성이 왜 이렇지?) 본격적으로 텐트와 타프를 알아보던 찰나에 원폴텐트 / 인디언텐트를 좋아했기에 이번에 검색끝에 도플갱어 원폴텐트 M 과 이츠카노 타프를 당마로 구매 (2회 사용 원폴텐트M과 이츠카노 타프 = ..

여유하루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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