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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추억/Japan 147

요코하마

경보가 놀러와서 JK친구들과 신바시에서 노미카이를 했지만 경보가 왔을 때 나리타 공항에 마중나갔다 오긴 했지만 그걸론 뭔가 내가 미안해졌다. 요코하가 갈래? 라는 말에 첨에는 거절을 했지만 역시 맘에 걸려!. 우리 경보를 위해서라면!!!! 불끈! 요코하마를...갔지요. 랜드마크 타워 안 쇼핑몰. 전혀 상관없지만..그냥 ..이 날이 12월 31일 마지막 이어서 1월 2일부터 세일에 들어갈 일본 상점들. 그 전에 미리 세일을 시작한 갭과 바나나 리퍼블릭 등 갭 계열사들. 요코하마 여행 가면 항상 보는 이 조각품. 이름... 모른다. 언제나 롤러코스터 같다는 생각 뿐. 이 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밖에서 뭘 먹기는 뭐 한 날씨 였는데 아저씨는 꿋꿋히 귀여운 차를 끌고 커피와 심지어 아이스크림도 파시는 군요. 나..

대건이 왔을때

신바시 이루미네이션이 이쁘다는 현지인들의 말에 후후 대건이를 데리고 가보기로 했다. 음....사실..이뻤다. 둘이서 무슨 출사 나온 듯이 수동으로 열심히 찍어댔었다. 사실 한국은 언제부턴가 우루루 DSLR들고 출사 나가는 게 유행이 되었는데 일본은 거의 없거나 있다 해도 DSLR들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40대 이상. 혹은 출사 이미지가 약간 오타쿠 이미지다 하핫. 신바시에 있는 이루미네이션의 주제는 눈. 이었다. 사실 신바시와 유리카모메 역을 지나 보이는 고층 건물들 사이는 그냥 봐도 이쁜 곳이다. 색은 주로 화이트로 장식해둔 이 곳. 음악은 계속 몽환적인 분위기의 캐롤들. 신바시는 회사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인데. 여기...일할 맛 나겠다. 사실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건. 눈같은 조명들이 아니라.. ..

대건이 왔을때

대건이 왔을 때 잡은 코스는 우에노를 보고 아사쿠사로 구경. 그리곤 다시 긴자와 신바시 구경 후 롯본기 까지 가는 꽤 여기저기를 돌면서도 도쿄메트로로 간편하게 갈 수 있는 코스였다.(나름 참 잘 짠 계획이라고 생각한다.) 우에노 공원 호수에 앉아 빵을 나눠주려는 맘을 알겠지만 갈매기, 까마귀, 오리, 비두길 4종족이 마치 워크래프트 4종족처럼 사람에게 달려든다. 심지어 닭둘기들은 머리가 나쁜 걸로 알고 있는데 저 사람들 아래 놓여져 있는 가방 속 빵들을 뜯을려고 했다. 이제는 누구다 아는 아사쿠사의 정문. 카미나리몬. 절대 타인들의 모습을 안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언제나 관광객으로 붐비는 아사쿠사. 카미나리몬은 지나면 엄청난 거리가...양쪽 모두 일본 옛 전통 전통 전통 물품. 물론 언제부턴가는 요즘 물..

대건이와 함께.우에노

뉴욕으로 한달 간 여행을 간다는 대건이가 일본에 3일정도 경유하기에 잠시 짬을 내서 만났다. 대건이는 이번에 졸업하고 장교로 가기에 만나지 않으면 한국 돌아가도 쉽게 못 만날 것 같아 꼭 만났으면 한 동생이니 ㅎ 이날은 우에노 - 아사쿠사 - 긴자 - 롯뽄기 를 도는 나름 동일본 관광. 웰컴투 재팬 대건. 무슨 둘이 출사 나온 것 같았다. ㅎ 남자애들 일본 놀러오면 늘 데리고 가는 성인용품점 -0-; 요즘은 여자애들도 구경시킴. -_- 아메요코 시장을 둘러보고 군것질을 하다가 우에노 공원으로 고고. 우에노 공원은 너무 넓어서 가도가도 질리지 않고 가도가도 안 가본 곳을 발견. 우에노에 사는 홈리스가 아닌 이상. 자신있게 다 안다고 말은 못 할 듯. 엄청 많이 걸려있는 한국관광객들의 자취들. 아마 일본인 ..

지브리 미술관.

12월 12일 지브리 박물관. 포스팅이 점점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다. ㅎㅎ ^0^ KJ(한일학생회의) 후배들이랑 미타카(三鷹) 에 있는 지브리 미술관을 갔다. 지브리는 우리가 알 고 있듯 센과치히로...하울의 움직이는...붉은 돼지...라퓨타..등등 유명한 애니메이션 회사로 아니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본에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곳. 그러나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검색을 하면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저녁에 아르바이트가 있지만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아서 후배들과 함께 갔다 왔다. 호주에서 유학중인 후배 지희.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경유를 해서 잠시 들렸다. 호주에서 라디오로 한인동포들에게 방송도 하는 멋진 지희. 지브리 미술관은 실내는 사진촬영 금지기 때문에 안에 있는 아기자기한..

시모기타자와 2

작은 극장. 일본에서도 연극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듯 하다. 위에는 예전부터 극장. 밑에는 들어가면 뭔가 사게 되는 위험한 잡화점. 너무나 다양하고 귀엽고 웃긴것들 많아서 이제 되도록 저런 곳은 아예 안 들어간다. 휴. 여러 가게들을 둘러보다 역으로 다시 향하면 이런 시장들과 좁은 곳에서 시끄러운 소릴 내며 터지는 빠칭코 가게들이 있다. 부조화와 조화철길을 건너 오면 작은 시장들이 이렇게 정리. 인도요리, 신발가게, 구제 옷가게들 줄줄줄 만쥬가게. 열지 않고 준비중. 앞에는 잡화점. 무슨 드라마 셋트장같은 분위기다. 백화점이란다. 시모기자자와스럽다. 안에는 몇몇 상점들이 엔티크한 상품부터 다양한 것을 팔고 있다. 바로 앞은 자전거 수리, 판매점. 동양 백화점 이구나. 하지만 그냥 백화점은 아니다. 허름해 ..

시모기타자와

시모기타자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이다. 몇번 가면 질리게 마련인데 유일하게 시모기타자와는 갈 때마다 만족을 하고 돌아오는 동네이다. 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배두나도 좋아한다고 ㅎ 밍기적 밍기적 거리다가 3시전후로 도착했는데 벌써 해질려는 일본. 시모기타자와는 언제나 북적거리나 그 북적거림이 싫지 않다. 솔로를 더 불쌍하게 만드는 어느 커플보다 부럽고 배 아프게 만다는 고딩커플(이것도 딱 학생답게 보이는 학생에 한해) 물론 이쁜 커플도 있지만 불량한 커플이 더 많다. 암튼, 내 고등학교때로 돌아간다면 연애 열심히 하리. 시모기타자와는 구제나 특이한 옷들이 많아 소화하기 힘들지만 재밌고 세련된 옷들이 많다. 가격은 매우 저렴한 것도 있지만(1900엔 청바지들) 구제라고 무시하다간 엄청 비싼 옷들 보고 ..

光太郎の誕生日会

光太郎の誕生日は12月4日、 アキ,ミカ,マリッペと僕四人で誕生日会を準備してやった. 結構良いな〜って感じられた日. 死ぬほど笑ったり声を出して歌ったり. そしてめっちゃ写真を写した日. チチャイチョコーで感動したり昔の思い出の話から 韓日の差異のついて続いて話したりの日. おめでとう. ミカ..可愛い. 最近セブンと似てるって何回言われて 本気で自分がセブンだと思ってる光太郎と.. 本当に日本のセブンのファンクラブアキ,ミカ、マリッペ このコンセプトはチョコー広告. マジ受けるんだけどこのように遊びます, うちら...全然お酒飲んでいなかったんです. 光太郎! これで終わり〜〜

우에노 동물원,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은 자주 오지만 좋아하는 곳이다. 혼자오기도 좋고 매번 올때마다 다른 분위기고 넓어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많다. 봄에 피는 사쿠라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만 각 계절마다 아름다운 운치가 느껴진다. 혼자 쉬는 이들의 삶은 부러울 정도다. 오후 2시에 이렇게 나와 여유로움... 우에노 공원. 공연이 있고 박물관, 미술관이 넘치고 홈리스가 넘치고, 왜..우에노 동물원에 필리핀..사원을 초대 했는가.. 독수리. 연대? 으흐흐 무서운 독수리. 우리 학교 상징. 사자!!!!!!!!!!!! 잘 생긴 놈 호랑이다!!!! 인간에 익숙해진 고릴라는 저러시고 있다. 다은이 형. 북극곰. 원숭이 엉덩이는 뻘개. 우리나라에 없는 이상한 동물!!!! 얼룩말과 기린과 합쳐져 있는 동물!!! 이 누나....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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