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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추억/Japan 143

지브리 미술관.

12월 12일 지브리 박물관. 포스팅이 점점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다. ㅎㅎ ^0^ KJ(한일학생회의) 후배들이랑 미타카(三鷹) 에 있는 지브리 미술관을 갔다. 지브리는 우리가 알 고 있듯 센과치히로...하울의 움직이는...붉은 돼지...라퓨타..등등 유명한 애니메이션 회사로 아니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일본에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곳. 그러나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검색을 하면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저녁에 아르바이트가 있지만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아서 후배들과 함께 갔다 왔다. 호주에서 유학중인 후배 지희.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경유를 해서 잠시 들렸다. 호주에서 라디오로 한인동포들에게 방송도 하는 멋진 지희. 지브리 미술관은 실내는 사진촬영 금지기 때문에 안에 있는 아기자기한..

시모기타자와 2

작은 극장. 일본에서도 연극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듯 하다. 위에는 예전부터 극장. 밑에는 들어가면 뭔가 사게 되는 위험한 잡화점. 너무나 다양하고 귀엽고 웃긴것들 많아서 이제 되도록 저런 곳은 아예 안 들어간다. 휴. 여러 가게들을 둘러보다 역으로 다시 향하면 이런 시장들과 좁은 곳에서 시끄러운 소릴 내며 터지는 빠칭코 가게들이 있다. 부조화와 조화철길을 건너 오면 작은 시장들이 이렇게 정리. 인도요리, 신발가게, 구제 옷가게들 줄줄줄 만쥬가게. 열지 않고 준비중. 앞에는 잡화점. 무슨 드라마 셋트장같은 분위기다. 백화점이란다. 시모기자자와스럽다. 안에는 몇몇 상점들이 엔티크한 상품부터 다양한 것을 팔고 있다. 바로 앞은 자전거 수리, 판매점. 동양 백화점 이구나. 하지만 그냥 백화점은 아니다. 허름해 ..

시모기타자와

시모기타자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이다. 몇번 가면 질리게 마련인데 유일하게 시모기타자와는 갈 때마다 만족을 하고 돌아오는 동네이다. 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배두나도 좋아한다고 ㅎ 밍기적 밍기적 거리다가 3시전후로 도착했는데 벌써 해질려는 일본. 시모기타자와는 언제나 북적거리나 그 북적거림이 싫지 않다. 솔로를 더 불쌍하게 만드는 어느 커플보다 부럽고 배 아프게 만다는 고딩커플(이것도 딱 학생답게 보이는 학생에 한해) 물론 이쁜 커플도 있지만 불량한 커플이 더 많다. 암튼, 내 고등학교때로 돌아간다면 연애 열심히 하리. 시모기타자와는 구제나 특이한 옷들이 많아 소화하기 힘들지만 재밌고 세련된 옷들이 많다. 가격은 매우 저렴한 것도 있지만(1900엔 청바지들) 구제라고 무시하다간 엄청 비싼 옷들 보고 ..

光太郎の誕生日会

光太郎の誕生日は12月4日、 アキ,ミカ,マリッペと僕四人で誕生日会を準備してやった. 結構良いな〜って感じられた日. 死ぬほど笑ったり声を出して歌ったり. そしてめっちゃ写真を写した日. チチャイチョコーで感動したり昔の思い出の話から 韓日の差異のついて続いて話したりの日. おめでとう. ミカ..可愛い. 最近セブンと似てるって何回言われて 本気で自分がセブンだと思ってる光太郎と.. 本当に日本のセブンのファンクラブアキ,ミカ、マリッペ このコンセプトはチョコー広告. マジ受けるんだけどこのように遊びます, うちら...全然お酒飲んでいなかったんです. 光太郎! これで終わり〜〜

우에노 동물원, 우에노 공원.

우에노 공원은 자주 오지만 좋아하는 곳이다. 혼자오기도 좋고 매번 올때마다 다른 분위기고 넓어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도 많다. 봄에 피는 사쿠라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만 각 계절마다 아름다운 운치가 느껴진다. 혼자 쉬는 이들의 삶은 부러울 정도다. 오후 2시에 이렇게 나와 여유로움... 우에노 공원. 공연이 있고 박물관, 미술관이 넘치고 홈리스가 넘치고, 왜..우에노 동물원에 필리핀..사원을 초대 했는가.. 독수리. 연대? 으흐흐 무서운 독수리. 우리 학교 상징. 사자!!!!!!!!!!!! 잘 생긴 놈 호랑이다!!!! 인간에 익숙해진 고릴라는 저러시고 있다. 다은이 형. 북극곰. 원숭이 엉덩이는 뻘개. 우리나라에 없는 이상한 동물!!!! 얼룩말과 기린과 합쳐져 있는 동물!!! 이 누나....귀엽다 ..

역전 마라톤 대회 참가.

이 날은 정말 죽을뻔한 날이다..너무 빡빡한 스케쥴에. 일본에서 가장 적응 안되었던 것 중 하나는..한,두달전부터 잡아지는 약속인데 다이어리도 잃어버려 안쓰게 된 이상... 약속을 잊어먹어 겹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 날도 카시와 레이솔의 축구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아침부터 마라톤 대회를 친구들과 참가하기로 한 것. 요즘 불면증같이...잠을 못자는 최악의 컨디션에서.. 아침 6시부터 일어나..1시간 반 이상 걸리는 쇼와기념공원에 갔다.. 비도 오는데..마라톤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엄청 많이 오고 있었다.. 비는 추적추적 오는데 이렇게 역 안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남녀노소...정말 엄청 많았다. 나름 너무 일찍 와서 썰렁한..쇼와기념공원..근데 너무 커서 마라톤대회도 가능하다. 안내판을..

디즈니 씨....갔다 왔네.

생각해보니...참 사진 많이 찍는구나. 이왕 찍을 거 좀 이쁘게 찍어야 하는데 말이다. 디즈씨 동행자. 카에데,오카다,은영 저 배도 탈 수 있었나 해가 진다. 4시정도인데! 자, 폭포에서 한컷. 슬슬 어두워지니 화산은 더 멋져진다. 카에데가 산 나름 곰돌이 귀. 푸우? 하지만 힙합걸 같군. 타는 기구 기다리면서 엄청 놀았다. 모두 쳐다볼정도로. 타고 또 타고. 이제는 저 물밑으로 가자 은영이가 꼭 가봐야 한다는 언더더씨~ 언더더씨는 애기들 용이 많으나..우리는 탔다. ㅎ 여신이 우릴 기다린다고 그러니..쓰러지지 말라고..... 언더더씨~ 젤 좋아하는 노래가 계속 흐른다. 언더더씨. 언더더씨에 빠진 아이들. 밤이되고 슬슬 유명한 디즈니 하나비와 쇼가 시작되기를 알리는 화산 폭발. 너무 멀어서 허겁지겁 뛰어..

디즈니 씨 가자!!!

은영이를 기다리며... 이 사진을 찍고 난 티켓을 잃어버렸다. 저 물속으로 내려가도 탈 수 있는 것이. 저건 나중에 타기로 하고 은영이 오기까지 구경했다. 오카다에게 이런 것도 시키고. 나도 했으나. 내 사진은 신비주의상. 이러고 놀다가 티켓이 없어진 걸 알았고. 카운터에 말하니 그 자리에서 기입사항 적고 즉시 재발급을. 은영이를 만나고 몇개의 노리모노(乗り物,우리나라에 적당한 표현이 뭐가 있을까) 계속 걸어가며. 새로 나온 기구를 타기로 했다.(아 기구...다) 이 언니. 줄곧 영어 쓰셨다. 삿대질 하고 근데 달마시안?에 나오는 분 맞지? 캐릭터에 맞는 행동. 새로 광고하는 저 것. 타는데 70분. 디즈니에서 그정도야 기본이니. 스토리 설명과 함께 시작되는 이 기구. 자이로드롭같은 것이나 다른....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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