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시모기타자와 2

멈추면안되지 2007. 12. 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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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극장. 일본에서도 연극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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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예전부터 극장.
밑에는 들어가면 뭔가 사게 되는 위험한 잡화점.

너무나 다양하고 귀엽고 웃긴것들 많아서
이제 되도록 저런 곳은 아예 안 들어간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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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게들을 둘러보다 역으로 다시 향하면
이런 시장들과 좁은 곳에서 시끄러운 소릴 내며 터지는

빠칭코 가게들이 있다.
부조화와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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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을 건너 오면 작은 시장들이 이렇게 정리.
인도요리, 신발가게, 구제 옷가게들 줄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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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가게. 열지 않고 준비중.
앞에는 잡화점.

무슨 드라마 셋트장같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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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란다.
시모기자자와스럽다. 안에는 몇몇 상점들이 엔티크한 상품부터

다양한 것을 팔고 있다. 바로 앞은
자전거 수리,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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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백화점 이구나.
하지만 그냥 백화점은 아니다.

허름해 보이는 이 쪽에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도 있고
조금 전과는 다른 깔끔한 가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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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걸어 걸어 돌아온 저녁이 된 시모기타자와.
여러 모임과 술집들 삐끼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는 시모기타자와.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도 보이고.

시모기타자와는 특이하고 다양한 상품과 옷들이 넘쳐난다는 하라주쿠에서 벗어난
20대이상 사람들의 하라주쿠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 곳만은 너무 많은 관광객에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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