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요코하마

멈추면안되지 2008. 1. 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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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가 놀러와서 JK친구들과 신바시에서 노미카이를 했지만
경보가 왔을 때 나리타 공항에 마중나갔다 오긴 했지만

그걸론 뭔가 내가 미안해졌다. 요코하가 갈래? 라는 말에  첨에는 거절을 했지만
역시 맘에 걸려!. 우리 경보를 위해서라면!!!! 불끈!

요코하마를...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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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타워 안 쇼핑몰.
전혀 상관없지만..그냥 ..이 날이 12월 31일 마지막 이어서 1월 2일부터 세일에 들어갈

일본 상점들. 그 전에 미리 세일을 시작한 갭과 바나나 리퍼블릭 등
갭 계열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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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여행 가면 항상 보는 이 조각품.
이름... 모른다. 언제나 롤러코스터 같다는 생각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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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밖에서 뭘 먹기는 뭐 한 날씨 였는데
아저씨는 꿋꿋히 귀여운 차를 끌고 커피와 심지어 아이스크림도 파시는 군요.

나중에 저런 장사 하고 싶단...-_-;;
아니 저런 차와 소품이 갖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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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요코하마. 를 알리는 화려하고 푸르른.
인천과 비교되는 요코하마. 사실....비교대상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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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배낭여행으로 요코하마를 아침부터 쭉 돌며 다 돌아본 이후로는
별로 오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던 곳인데

오랜만에 보니 깔끔하고 잘 정리되어 있는 요코하마는
여전히 이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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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피카츄?
오래 쳐다보고 있으면..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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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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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요코하마. (아 아깐 쓴 말 인듯)
관람차. 난 관람차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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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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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 중독.
저기 어딘가 경보네가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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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 중독.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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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렌가 창고. 요코하마는 항구와 창구 예전의 창고를 그대로 쓰고 있죠.
머리 좋게 지금은 고급쇼핑몰과 외국음식들의 푸드코트 등이 있는데

안에 가면 여러 음식 향에 취해 죽을 듯한 고통이 밀려 옵니다..
배고파지죠...  앞에는 우리나라 시청처럼 스케이트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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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렝가 창고 빨간색. 아카(赤)와 벽돌, 렌카(レンガ)를 합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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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한국어로 하면 빨간벽돌.
음..어울리고 멋져 보이는게 역시 이름도 심플 이제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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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아카렌가에서만 마구마구 찍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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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 공연 전시도 하고..근데 거기 사진에 걸려 있던 무용수 중 한국 사람이 4명? 5명 있었는데
한명 빼고 다 우리 학교 사람들이었다!!! 오..우리 학교 무용학과 좋구나.

무용학과...탤런트 이영아..도 무용학과..배우 정선경도..무용학과..
무용학과.

갔다가..차이나타운까지 걸어걸어 가며
이쁜 이것저것을 구경했는데..

다 인물 사진이라 올리기 참 뭐 하다는 ^^;
요코하마는 신구 잘 조화된. 잘 만들어진 도시. 라는 게

갈때 마다 느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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