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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캐슬(Newcastle) - 2

시드니와 가까우면서도 조용하고 깔끔한 도시. 뉴캐슬. 친구 대환이가 살고 있는 도시. 이런 날씨에도 수영, 서핑하는 사람들. 사실 한국입니다. 제주도. 오랜만에 다시 만난 망고 패밀리. 가족같은 동생들. 빨리 한국 놀러와.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케언즈 라군에 비하면 취약해보이지만 실제 바닷물을 직접 끌어다가 만든 뉴캐슬의 라군.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바닷가, 해수욕장. 라군. 그리고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다. 골라서 물놀이할 수 있는 도시. 바닷가를 보며 수영장에서 수영을.

호주] 뉴캐슬(Newcastle)

호주 뉴캐슬. 시드니로 가기전 2시간 정도 떨어진 산업도시. 3달만에 다시 만난 루나와 세바스찬. 이 둘은 겐다로 올라가는 도중. 나는 시드니로 가는 도중 만나기로 했다. 호주의 버거킹. 헝그리 잭. 어우 배고파온다. 뉴캐슬 비치 앞 소박하고 깔끔한 집들. 날씨는 흐리고 꽤 쌀쌀했지만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는 이렇게 수영을 즐기고 서핑을 즐기지만. 마리나는 춥다며 꽁꽁 싸매고 다니는. 재밌는 호주 날씨. Fuji X100

ios7 베타 업데이트 완료

언제나 발표만 하면 말이 많은 애플의 새로운 ios 7의 발표. 어플 개발자 등 유로 지불자만 베타 테스터가 가능하나 애플의 얼리어답터들이 가만히 있는가. 이미 인터넷에는 무료로 쉽게 다운받아 ios 7 설치방법까지 자세하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잠금화면. 대부분 사람들이 옆으로 밀어 잠금해제를 하는 슬라이드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가장 혁신적인 부분? 컨트롤 센터. 바로 와이파이를 바꿀수 있고 비행기모드, 블루투스 등 편리성이 돋보인다. 소개 동영상 중 가장 인상깊었던 에어 드랍. 친구와 시도를 해봤으나 (블루투스가 실행되는 걸 봐서는 블루투스 기능뿐인가.) 사진 전송법을 잘 모르겠다. 에어플레이도 슬라이드와 같은 모션뿐인지 더 적응해봐야겠다. 후레쉬 기능. 후레쉬 어플 회사 어쩌지. 시계,계산..

여유하루 2013.06.13

1999, 면회. Sunshine Boys, 2012

감독 : 김태곤 주연 : 김창환, 심희섭, 안재홍 푸른거탑, 진짜사나이. 한국 남자라면 모두가 공감하고 회상하는 '군대 이야기'가 대세인 가운데 작지만 괜찮은 군대 영화가 개봉했었다. 사실 '군대' 이야기는 아니고 스무살 남자 친구 세명의 이야기. 군인, 재수생, 대학생의 청춘 이야기다. 군대에서 이제 일병을 달게 된 친구, 그리고 이 친구 면회를 간 두 친구들. 군대에서 여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는다. 두 친구는 여자친구의 이별통보가 담긴 편지를 전해줘야 한다. 외박을 나가 먹고 또 먹고 시골 한 구석 다방에서 여자들과 술을 먹고. 청춘의 낭만과 허무함의 괴리가 상처로 다가오는 나이. 1999, 면회. 모처럼 예전 친구 면회갈때 생각난다. 부모님차 빌려 막 운전에 재미붙여 강원도까지 달려가던 그때.

어설픈 평론가 2013.06.12

늦었다.

지금도 수십명이 간절히 준비를 하고 있을텐데 전날 밤이 되어서야 알아본 결과. 너무 과분한 곳이라 애초에 포기하게 되는 이 허약한 근성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그냥 편안하게 연습한다고 생각하기엔 사치스러운건데. 준비는 해보자고. 그나저나 Nell의 신곡 Ocean of Light 이 발매되어 귀가 행복하구나. 가을방학의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를 듣기시작하자 마자 이런 우울함이 몰려오는거 같다. 음악을 끄고 다시 집중해야지 하다가도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

헬로히어로] 드디어 요새 43층 공략 완료.

요새전투 43층. 외계인들이 5마리 나와 스킬공격 정지 시키고 애들 스턴(기절) 시키고 심지어 5명 모두 스턴이 걸리는 상황까지. 하지만 도전의 도전을 한 15번했다. 드디어 클리어. 영웅 덱 : 찡와 렙 31 5강 / 킹 렙 30 5강 / 니드호그 렙 30 / 할라삐뇨 렙 30 5강 / 퀸 렙 30 5강. 그전 공격력 높은 애들 위주로 번번히 실패. 생각해 보니 앞에 스턴거는 녀석들만 먼저 막자 싶어서 현 4성 중 제일 약한 영웅이지만 스턴 기능 하나 믿고 도전. 킹으로 올인 걸고 니드호그로 앞에 녀석 스탠 걸어주고 나니 나름 쉽게 이길 수 있었다. 마지막 킹 기절하였으나... 할라삐뇨로 다시 부활. 15전 후 1승을 거둔 후 들어오는 건 골드. 직전에 50캐럿 9만 교환하였으나 5성과 4성 강화 번번..

어설픈 평론가 2013.06.06

호주] 캠핑 여행 콥스하버(Coffs Harbour) -> 뉴캐슬(Newcastle) 2

아폴로 캠핑카. 보통 돈 있으신 호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타시고 돈 많은 젊은 부부도 봤고. 케언즈에 저 한차에서 중국 부부 6명이 나오는 것도 봤지. 우리는 우리께 좋아. 어디를 가도 바베큐 시설은 정말 잘 되어있다. 이 관리 또한 힘들텐데. 폭포 소리를 듣거나 바라보며 바베큐를 할 수 있다는 사실. 드디어 도착한 울러멈비 폭포. 호주에서 가장 높은 폭포를 앞에 두고 금강산도 식후경. 오지 바베큐. 식빵. 소세지. 양파 그리고 케찹과 호주께 제일 맛있다는 바베큐 소스만 있으면 됨. 아니다. 이날은 콥스하버에서부터 들고온 베이컨에 야채를 가지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다. 울러멈비 폭포가 있는곳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립공원이다. 내륙 국립공원속에 숨어있는 자연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

잠 못 이루는 밤.

다 잘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는 뭔가 그냥 보내기 허무한거 같은 밤. 아마 오늘 하루 아쉬운게 많아서인가보다. 갑자기 술 한잔 할 사람있으면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혼자 일본에서 사온 값비싼 소주를 몰래 홀짝이고 있음. 37도 짜리 소주에 따뜻한 물 섞어 홀짝 거리는 중. 무언가 아쉬운 하루. 친구여 어딨는가. 소주 한잔 하고 싶구먼. iphone 5

여유하루 2013.06.06

호주] 멜버른 Come sta? 잘 지내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발견하고선. 문득 멜버른에서 찾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생각나서. 요리사부터 웨이터 모두 이탈리아사람들. 그래서 멜버른에 사는 많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찾는 곳. 쉐프와 수다 떨고 옆자리와 수다 떨고 요리는 심플하고 소박하지만 맛은 잊혀지지 않은 나이스한 곳. 멜버른에서 가장 이탈리아스러운 곳. Pellegrini's Bar. Fuji X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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