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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피곤.

집에서 만들어먹은 팥빙수. 어머니가 직접 몇시간을 삶은 팥.(계피도 들어감!!!!!!!) 콩가루와 연유 그리고 일본에서 가져온 떡. 그리고는 홍천에서 가져온 잣. 그리고 대추를 오븐에 살짝 구워 바삭하고 만들어 뿌려먹으면. 비싼 돈 내고 먹는 팥빙수는 이해가 안가지. 아무튼 요즘. 내가 생각하는 부분과 일치하는 어느 분의 기사를 보고. 계획을 세워본다. 물론 댓글은 나와 반대인 현실적인 분들의 비판적인 부분도 공감이 간다. 예를들어 자기 현실에 만족 못하는 사람은 결국 거기서도 만족못하게 된다. 가족이 있기에 그 책임감과 가정을 만들어가는 그 가칠르 포기할 순 없다. 등등.. 아무튼. 결국 선택은 자기 몫. 기사중 생각해보면 우리는 학교가기 싫은 아이에서 출근하기 싫은 어른으로 나이만 먹었을 뿐이라는 생..

봄날은 간다. 2001

대학교 1학년때의 연애. 가을쯤이었던거 같다. 데이트는 지금이나 그때나 10년이 흘러도 아니 앞으로 20년이 흘러도 똑같듯이 밥먹고 커피마시고 영화보고. 사귀고 가장 좋을 시기 본 영화. 문제는 나 혼자 이 영화에 빠져 허우적됐었다. 지금도 느끼지만 내가 참 특이했던건 대학교 1학년생이 유지태보다 이영애의 입장이 이해가 되었다는 점. 물론 이영애가 최고!!!! 라는 그때 그 감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반대로 그때 여자친구는 이영애를 혼내고 나는 이영애가 이해간다고 하고. 아무튼 DVD 스폐셜판도 구입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내 인생에 최고의 영화. 그리고 허진호 감독님을 좋아하게 되고 OST는 지금까지 쉬지 않고 듣는 명반. OST는 지금까지도 정말 명반이다. 자우림 노래는 첫 스텝이고 이영애의 콧소리와 바람..

어설픈 평론가 2013.08.11

마스터셰프 코리아 2 결승전만 남았구나!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준결승전 TOP 4의 경연을 보았다. 내가 지지하던 분들 중 유일하게 남은 최강록 도전자. 우덕미씨 떨어지고 윤리씨가 X만한 슈플레라는 어록을 남기겨 떨어지고.... 일식의 달인 최강록씨만 남은 상황. 그 전에 아무튼 마스터셰프 호주편을 보고 있다가 우리나라랑 뭔가 분위기부터 크게 달라서 몇개 캡쳐. 도전자들에게 가르쳐주는 음식은.... 피쉬 앤 칩스... 호주인들에게 기본 중에 기본 요리 아닌가. 우리나라 계란말이 테스트 하듯. 버터와 밀가루를 섞고 맥주를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새로운 사실!) 일단 밀가루 옷을 입혀주고. 슥슥- 버터와 밀가루 그리고 맥주를 섞어 만든 반죽에 슥슥- 혁명일세... 그리곤 살짝 담궈 2초 정도 잡고 있다가 슥슥- 뭐가 대단하다고 도전자들은 함성을 ..

헬로히어로] 캐럿 300개 사용!

헬로 히어로 라는 모바일 게임이 있는데. 사람들이 꽤 현금결제를 하며 중독되게 만드는 무서운 게임이다. 다행히 나는 게임에 현금을 붓는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아직까지는 잘 참고 있다 (물론 유혹은 있다 ) 아무튼 요즘 영웅 뽑은 것들을 나열. 곤잘레스. 유저들에게는 곤잘레스 + 쓰레기 = 곤잘레기 라 불리는 영웅. 전체 공격속도 50% 증가 / 전체 힐 인데 힐량이 높지도 않고 턴도 느려서 별로 매력이 없는 듯 하다. 불쌍한 캐릭터. 대부분 그냥 다른 영웅 강화에 써버린다. 두번째칸. 3마리만 채우면 300캐럿으로 영웅을 10번 뽑아볼 수 있다. 올레! 게임에서 인기가 많은 개구리 캐릭터 중 하나 아롬. 상대편 이득이 되는 버프 해제 와 공격력 30% 감소. 예전이 있다가 없앴는데 나중에 아쉬웠다..

여유하루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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