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냥 피곤.
집에서 만들어먹은 팥빙수. 어머니가 직접 몇시간을 삶은 팥.(계피도 들어감!!!!!!!) 콩가루와 연유 그리고 일본에서 가져온 떡. 그리고는 홍천에서 가져온 잣. 그리고 대추를 오븐에 살짝 구워 바삭하고 만들어 뿌려먹으면. 비싼 돈 내고 먹는 팥빙수는 이해가 안가지. 아무튼 요즘. 내가 생각하는 부분과 일치하는 어느 분의 기사를 보고. 계획을 세워본다. 물론 댓글은 나와 반대인 현실적인 분들의 비판적인 부분도 공감이 간다. 예를들어 자기 현실에 만족 못하는 사람은 결국 거기서도 만족못하게 된다. 가족이 있기에 그 책임감과 가정을 만들어가는 그 가칠르 포기할 순 없다. 등등.. 아무튼. 결국 선택은 자기 몫. 기사중 생각해보면 우리는 학교가기 싫은 아이에서 출근하기 싫은 어른으로 나이만 먹었을 뿐이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