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나가는 추억 498

인도네시아 발리 출장 & 여행 사이, 발리 덴파사르 공항 도착, 우붓 아누마다 호텔 ( ubud anumada hotel )

반둥에서 케르따자띠 서자바 국제 공항을 통해 발리로 들어왔다. 인생 첫 발리, 가족을 두고 혼자 온 발리라니. 출장과 여행사이 애매한 목적을 가지고 온 발리에서는 계획과 무계획 사이 모호한 기간을 최대한 활용해야하기에 스스로 더 긴장해야 하는 기간이었다. 원래는 1주일 긴 시간을 꾸따, 스미냑 사이 호텔로 잡았다가 기간 동안 한 곳에 머물지 못한다고 해서 시간을 쪼개서 우붓을 먼저 들어가 보기로 했다. 원래는 계획에 있지도 않았고, 발리를 먼저 조사해보지도 않아서 무지한 상태였다. 아무튼 우붓은 간 건 잘 한 선택이었고, 우붓 호텔, 우붓 아누마다 호텔 ( ubud anumada hotel ) 은 매우 만족도 높은 호텔이었다. 아이패드 티스토리앱에서 사진 작게 합치거나 편집 되는 거 아시는 분? 국내선 ..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발리로 이동, BIJB 공항, Bandara Internasional Jawa Barat Kertajati

Bandar Udara Internasional Jawa Barat Kertajati BIJB 공항, 서부자바 국제 공항, 또는 Kertajati 공항 반둥 공항에서 발리로 가는 편이 예전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지고 (군사목적으로 더 집중) 버스를 타고 케르타자티 국제 공항 (Kertajati International airport ) 으로 이동해서 가야한다. 우리 회사의 버스 코스로도 있어 첫 차 (새벽 5시) 를 타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BIJB 공항, 서부자바 국제 공항, 또는 Kertajati 공항에서 9시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반둥에서 공항까지 버스타고 보통 2시간 예상한다고 했다. 아리아두타 반둥 호텔을 새벽 4시에 체크아웃 하고 그랩 불러 발토스 정류장으로 이동 (새벽에 술 먹고 들어..

인도네시아 반둥, 이슬람 문화 속 성당, 카톨릭 성 베드로 성당 미사 그리고 반둥 초콜릿 카페 브리즈 재방문

날씨가 너무 좋다. 조금 습하긴 하지만 거슬릴 정도가 아닌 날씨 최고 기온은 높아야 30도인데 최저부터 최고가 부텅 23~29도 사이였다. 동남아 답게 오후쯤 짧게 비가 오기도 하다가 다시 파란 하늘을 자주 보게 된다. 걷기 힘든 인도가 많지만 그래도 아리아두타 호텔에서 성베드로 성당까지 가는 길은 그래도 보도로 10분정도고 인도도 되어 있는 편이라 걸어가 보았다. 토요일이기도 하고 성당도 둘러보고 모처럼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다. 날씨가 좋고 공기도 좋은 편(자카르타에 비하면)이라 금토일, 주변 자카르타 등에서 많이 놀러오는 도시 반둥 사실 도시보다 조금 더 외곽으로 가면 숲과 산이 우거지고 아름답다는데 아직 잘 모르는 도시 반둥이기에 도심을 둘러보는 것에 집중 점심 판매 준비를 하시는 듯 한데, 길거리..

인도네시아 출장, 반둥 사테 (Sate, 꼬치 맛집) 그리고 맥주 펍, 술 구매 가능한 비어스토어 (Beerstore)

금요일 점심, 회사 남자 직원들 대부분은 기도를 하러 사원을 찾아가는 시간 회사에는 여직원들 그리고 나와 딱 한명의 카톨릭 남자 직원만 남아 있다. 같은 종교라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 같이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안 먹어본 음식 중 오늘은 흔히 볼 수 있는 사테, 사테 마랑기 (소스 절인 꼬치, Sate Maranggi ) 맛집이 있다며 갔다. 금요일 점심시간 남자들이 기도를 하러 가는 게 어느정도냐면 항상 막히던 반둥 시내 들어가는 길이 한산해 진다. 대단 사테 집에서도 여기가 맛집이라고 사테 마랑기만 보고 들어가지 말고 다음에도 여기 추천한다며 자신있어 하더라 가게 이름은 사테 마랑기 엥콯 하지, 요 엥콯 (engkoh)이 기억하란다. 12시 30분쯤 들어가 주문을 시작. 이 시간에는 사람이 몇테이..

인도네시아 출장 서부자바 북서부자바 순회 (Jawa Barat, West Java)

반둥에 도착 후 가장 큰 일정은 바로 서부자바 (Jawa Barat, Wet Java) 중에서 북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점을 둘러 보는 일 두명정도와 같이 간다고 어제 들었는데, 가는 김에 다 같이 가서 본다고, 장정 5명이 한 차에 탑승해서 이동했다. 왜 아무렇지 않게 편도 3시간 정도의 거리라고 웃으며 이야기 하는데? 그리고 우린 10시간을 함께 보내고 반둥으로 돌아왔다. 첫번째 방문했던 치코포 (Cikopo)라는 마을로 서부 자바의 푸르와카르타 (Purwakarta) 에 있는 마을이다. 첫 방문 지점의 인프라를 보고 적당히 놀랐지만 시골스러움에 인정했고 조금 아쉬운 부분들에 있어 직원들과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요청을 했으나 인도네시아 느리다. 그래도 빨리 개선 되길 바라며, 낯선 한국인이 와서..

인도네시아 출장 반둥 생활, 마트, 레스토랑 ( Karnivos Restaurant ), 까페 Briiz

다음날 출근하며 어색함에 회사 근처 한바퀴 나와 구경 중 마트에 뭐 파나 들려보았다. 인도마트, 알파마트랑 다른 뭔가 좀 엉성해 보이긴 했던 곳 Pusat (중앙), oleh-oleh (기념품, 선물) 이란 뜻 정체불명의 상품에 한국 그림과 글자가 있길래 남겨봄 이젠 꽤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한국 관련 상품을 많이 볼 수 있다. 누구나 하는 삼양 불닭은 대 히트를 치고 꾸준하게 많고, 떡볶이, 치킨은 물론 과자들도 많이 보인다. 정체불명이지만 괜히 나오면 반가운 한국의 표시 회사 앞에는 보타니카 반둥 몰이 있다. (D’botanica Bandung Mall ) 몇년전보다 좀 더 깔끔하게 리모델링 된 듯 1층에 까페 포레 ( Fore) 가 있어서 출근길에 들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들고 가는게 루틴 로컬 음식..

인도네시아 출장 자카르타에서 반둥으로, 반둥 호텔 아리아두타 반둥 (Aryaduta Bandung Hotel)

약속 장소에서 반둥에서 자카르타로 올라온 직원들을 만나 함께 반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점심도 안 먹은 친구들에게 밥도 사줄 겸 식당을 가자고 했는데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이 친구들이 데려간 곳이 내가 조금 전 혼자 미고랭을 먹었던 곳 솔라리아 레스토 ( Solaria Resto ) 하루에 두 번이나 가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메뉴도 많아서 꽤 체인이 많이 보이는 식당이다. 식사를 시키고 각 자 티나 커피를 꼭 마시는 곳 아이스커피를 시키면 이러한 달달한 커피가 나올 경우가 많으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꼭 확인 후 주문 자카르타에서 반둥까지 차를 타고 2시간 정도 걸린다. 미리 회사에서 예약해 둔 호텔 아리아두타 반둥 호텔 (Aryaduta Bandung Hotel) 까지 오는 길에는 폭..

인도네시아 출장 첫 혼자 먹은 음식은 바로

인도네시아는 4번째 방문인 듯 한데 거래처와 같이 바쁘게 움직은 출장은 현지 음식도 먹었고 (생선류) KFC도 먹고 했었고 또 혼자왔던 출장에서는 음식을 아예 한끼도 못 먹고 돌아왔었고 항상 인도네시아 음식을 혼자 먹어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다. 이번 출장은 2주나 되는 출장이기에 시간이 많으니 혼자 뭘 먹을 시간이 많았다. (나중에 3주가 되면서는 너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고민이 될 정도) 그래서 뭘 처음으로 혼자 먹었느냐 자카르타 1박 후 일어나서는 습관처럼 너무 커피가 필요해서 부랴부랴 구글맵을 키고 커피를 검색하니 커피빈이 나오길래 근처 커피빈에 갔다. 커피나 한잔 해야지 하고 가보니 커피빈 건물은 방송국 1층에 있었다. 그런데 커피빈에서 이런 다양한 식사가 되었다. 커피빈 메뉴, 커피빈 가격..

인도네시아 출장, 반둥 아리아두타 반둥 호텔 Aryaduta bandung hotel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반둥에서 머무르는 일정으로, 겸임 비자가 나올 때 까지 호텔과 사무실 반복되었다. 틈틈히 회사 까페도 가고, 직원들과 식사도 하였지만 개인적인 시간은 거의 보내지 못한 반둥 출장 기간 오래된 듯 하고 로컬들에게 많이 이용하는 듯 한 좋은 호텔 Aryaduta bandung 기록해두고자 한다. 수영장도 있고 펍도 있고, 테니스코트도 있고 조식도 좋았고, 그래서 그런지 가족들이 꽤 많이 보였다. 반둥은 옛날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시원한 지역, 활화산이 있어 로컬들에게는 주말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자카르타에서 오면서 슬슬 비가 내리더니 반둥 들어오자마자 비가 반겨주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나 정체심한 퇴근 시간에 딱 도착한 아리아두타 반둥 (Aryaduta Bandung) 체크..

김포 하네다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 - 글루텐 제한

1박 2일 바쁘게 돌아다니고 온 일본 도쿄 출장 할인되는 위스키 보다가 카발란 마음에 들어서 2병 사전 예약 하려니 다음날 예약은 기내에서 힘들다고 하기에 포기할까 하다가 사전 예약 방법 중 하나인 카카오톡 채널로 13시 전에 가능하다는 걸 보고 공항 도착 후 카카오톡 채널로 아래 사진 찍어서 구매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음날 항공편 말하니 3시쯤 예약했다며 카톡 옴 예약 성공, 허나 너무 급하게 해서 그랬는지 돌아오는 편에 승무원분이 조금 헷갈려 하시더라 대만 위스키가 궁금했기에 카발란 구매 카발란을 마셔볼까, 전통강호 발렌타인을 다시 살까 살짝 고민했던 구성 김포에서 하네다 가는 편에 나온 글루텐 제한식 도착 9시 비행기임에도 맥주를 시키는 나란 놈 퍽퍽하지만 의외로 입안에서 잘 넘어가는 호밀빵에 샐런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