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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하루 388

헬로히어로] 캐럿 300개 사용!

헬로 히어로 라는 모바일 게임이 있는데. 사람들이 꽤 현금결제를 하며 중독되게 만드는 무서운 게임이다. 다행히 나는 게임에 현금을 붓는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아직까지는 잘 참고 있다 (물론 유혹은 있다 ) 아무튼 요즘 영웅 뽑은 것들을 나열. 곤잘레스. 유저들에게는 곤잘레스 + 쓰레기 = 곤잘레기 라 불리는 영웅. 전체 공격속도 50% 증가 / 전체 힐 인데 힐량이 높지도 않고 턴도 느려서 별로 매력이 없는 듯 하다. 불쌍한 캐릭터. 대부분 그냥 다른 영웅 강화에 써버린다. 두번째칸. 3마리만 채우면 300캐럿으로 영웅을 10번 뽑아볼 수 있다. 올레! 게임에서 인기가 많은 개구리 캐릭터 중 하나 아롬. 상대편 이득이 되는 버프 해제 와 공격력 30% 감소. 예전이 있다가 없앴는데 나중에 아쉬웠다..

여유하루 2013.07.18

ios7 베타 업데이트 완료

언제나 발표만 하면 말이 많은 애플의 새로운 ios 7의 발표. 어플 개발자 등 유로 지불자만 베타 테스터가 가능하나 애플의 얼리어답터들이 가만히 있는가. 이미 인터넷에는 무료로 쉽게 다운받아 ios 7 설치방법까지 자세하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잠금화면. 대부분 사람들이 옆으로 밀어 잠금해제를 하는 슬라이드에 대해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가장 혁신적인 부분? 컨트롤 센터. 바로 와이파이를 바꿀수 있고 비행기모드, 블루투스 등 편리성이 돋보인다. 소개 동영상 중 가장 인상깊었던 에어 드랍. 친구와 시도를 해봤으나 (블루투스가 실행되는 걸 봐서는 블루투스 기능뿐인가.) 사진 전송법을 잘 모르겠다. 에어플레이도 슬라이드와 같은 모션뿐인지 더 적응해봐야겠다. 후레쉬 기능. 후레쉬 어플 회사 어쩌지. 시계,계산..

여유하루 2013.06.13

잠 못 이루는 밤.

다 잘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는 뭔가 그냥 보내기 허무한거 같은 밤. 아마 오늘 하루 아쉬운게 많아서인가보다. 갑자기 술 한잔 할 사람있으면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혼자 일본에서 사온 값비싼 소주를 몰래 홀짝이고 있음. 37도 짜리 소주에 따뜻한 물 섞어 홀짝 거리는 중. 무언가 아쉬운 하루. 친구여 어딨는가. 소주 한잔 하고 싶구먼. iphone 5

여유하루 2013.06.06

23일.

#1. 무슨 요일인지 개념이 없어졌다. 백수란 역시 스스로를 바보로 만들기 딱 좋은 직업이다. 반대로 자기를 개발하기에 좋은 시간이라 말할 수도 있지만 이놈의 게으름. 게다가 과도한 인터넷 사용으로 메멘토화 되어가고 있다. 5분전일도 깜빡 잊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영어책이라도 펴야지 #2. 생각없이 넣어본 경력 공채 서류가 합격이라는 문자를 봤고 '어라?' 라고 반응하는 순간 든 생각은. '내가 무슨 직무를 지원했지...?' 였다. 이런 바보! 지원 해둔 걸 파일로 저장해두어야 하는데, 이런 자세마저 둔해진건가. 어쩌겠는가. 두배로 준비하면 되겠지. 생각해보니 큰 기업의 면접은 처음보는거 같다. 면접비 2만원 준다니 그거 받으러 가는 마음으로 봐야겠다. #3. 브로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직업이다. ..

여유하루 2013.05.23

포토샵 놀이

시간이 남아도는 현재... 블로그 잘하는 여자들의 감성 뽀샵을 보고선 나도 해봐야지라는 결심. 워낙 보정없이도 맘에 드는 후지의 색감이지만 그래도 '감성충만한 아저씨' 혼자 이거저것 만져보았다. 원본. 나만의 필름버젼. 필름느낌 비네팅추가 그냥 원본이 나은가. 세번째 글에 '달려라 하늬. 인생 뭐있니?' 라고 글쓰면 웃기는 허세짤 되는건가.

여유하루 2013.05.21

역시 에어아시아.

처음으로 에어아시아를 이용하여 호주 멜버른에서 한국으로 가는 편을 이용하는 중. '현재 진행형'이다. 원래대로라면 22일 00:45분 멜번을 출발. 말레이시아에 7시30분 도착 후 22일 아침 9시에다시 서울로. 인천은 22일 오후 4시30분에 도착이다. 하지만 지금 말레이시아 'Nulai Springs Resort Hotel'에 머물고 있다. 어제 밤 9시 멜번 공항 도착하고 보드를 보니 딜레이 표시. 새벽 5시반 출발. 응? 설마... 이미 9시부터 줄 서있는 승객들도 서로 뭔지 모르는 상황이라 딜레이냐며 당황중. 비행기는 5시간 연착되었다.. 사과의 의미로 $25 공항내 식사 사용 바우처 증정. 급작스레 공항에서 밤을 새며 결국 6시에 이륙. 말레이시아 도착하니...2시반. 착륙을 못하고 하늘을 휭..

여유하루 2013.04.22

호주 여행 마무리 중. 멜번 나우.

브리즈번-시드니-캔버라-애들레이드-앨리스스프링-멜버른. 갑작스러운 일로 귀국하게 되었다만 마지막 남은 멜번에 머무를 5일간. 이제 호주생활 마지막을 보내는 중이다. 남자의 로망 (이라고 하기엔 나의 꿈이기도하나, 어제 택시기사가 남자의 로망이라했으니) 캠핑여행을 마무리짓고 멜번의 도시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캠핑의 매력이 아직도 가슴 먹먹히남아 벌써부터 그곳이 그립다. 너무나 많은 해프닝이 많았다만. 아무튼. 돌아갑니다. 인생 계획대로 어찌됩니다. 이렇게 변하니까 또 한 걸음 바꾸어 나아가야지요. Take it easy. JS.

여유하루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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