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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하네다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 - 글루텐 제한

1박 2일 바쁘게 돌아다니고 온 일본 도쿄 출장 할인되는 위스키 보다가 카발란 마음에 들어서 2병 사전 예약 하려니 다음날 예약은 기내에서 힘들다고 하기에 포기할까 하다가 사전 예약 방법 중 하나인 카카오톡 채널로 13시 전에 가능하다는 걸 보고 공항 도착 후 카카오톡 채널로 아래 사진 찍어서 구매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음날 항공편 말하니 3시쯤 예약했다며 카톡 옴 예약 성공, 허나 너무 급하게 해서 그랬는지 돌아오는 편에 승무원분이 조금 헷갈려 하시더라 대만 위스키가 궁금했기에 카발란 구매 카발란을 마셔볼까, 전통강호 발렌타인을 다시 살까 살짝 고민했던 구성 김포에서 하네다 가는 편에 나온 글루텐 제한식 도착 9시 비행기임에도 맥주를 시키는 나란 놈 퍽퍽하지만 의외로 입안에서 잘 넘어가는 호밀빵에 샐런드..

송파 마천동 쌀국수 "쨍" 베트남 쌀국수 맛집

거여역과 마천역 주변에 진짜 베트남분들이 하는 쌀국수집이 2개 정도 알고 있는데 거여역 쌀국수집도 맛잇었고 여기도 또 지나가다 발견해서 들려봄 아이도 어느정도 쌀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주말 점심은 쌀국수로 현지인 아내분이 하시는 곳 답게 간판이며 마천 특유의 오래된 허름함이 있으나 점심전부터 들리는 손님들이 꽤 많다. 가격은 이렇습니다. 쨍 베트남 쌀국수 메뉴와 가격 누가봐도 딸 있는 곳이라 컴퓨터에 공주들이 가득하다 우리 딸이 더 친밀감을 느낌 맛있게 먹는 방법 테이블마다 / 벽마다 적혀 있으니 설마 처음간다고 하더라도 베트남 진짜 쌀국수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드디어 나온 양지 쌀국수 맛은 당연히 맛있는데 양이 엄청나다! 파인애플이 들어간 볶음밥도 아이를 위해 시켰다 잘 먹더라 볶음밥에 같이 나오는..

어설픈 평론가 2023.12.26

호주 출장 여행 중 비건 레스토랑 그리고 대한항공 기내식 저열량

시드니 마지막날 제일 중요한 거래처 부부가 집으로 초대해서 찾아 갔다. 역시 이쁜 집, 작년에도 봤지만 100년이 넘은 주택인데 품격있는 집이다. 집 앞에 아주 훌륭한 비건 레스토랑이 있다고 데리고 가 주었다. 본인이 제일 좋아한다는 샌드위치 포카치아 빵에 진짜 고기라고 믿겨질 듯한 식감의 치킨 샌드위치였다 치킨맛인데 대신 아티초크로 맛을 내었다고 한다. 신기하고 맛있었던 레스토랑 "One another" 시드니 시내 뉴타운역에서 기분 좋게 산책하다가 보면 나오는 동네에 있는 브런치 까페, 레스토랑이다. 일단 분위기 편안하고 너무 친절하고 동네에 있다보니 간단히 먹으로 온 사람부터 책 한권 들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 리얼 평온한 시드니 시내 주택가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

호주 여행 출장 이야기 멜버른 사랑하는 펠레그리니 에스프레소 바 그리고 듁스 커피

커피는 기본 맛있고 이탈리안 가정식 음식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10여년전 멜버른와서 먹어본 후 가끔 생각이 계속 났던 곳이다. 정말 오랜만에 멜버른에 왔으니 출장 마지막 날에 찾아가보았다. 정말 오래되고 유명한 가게다. 그리고 이탈리아 가정식으로 유명한 만큼 투박해 보이지만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러 오는 사람도 많고 음식도 파스타, 라자냐 등 많으나 오늘은 뭐는 안된다 등 변동될 수 도 있는 곳이다. 특이한 점은 메뉴판이 없다. 상단에 오랜된 메뉴판이 걸려 있긴 한데 잘 안 보이니까 직원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불친절하다는 구글에 한국분들의 평이 많은데 아마 한국같은 서비스가 없어서 그런 듯 여긴 바쁘다. 그리고 그냥 말 걸면 된다. 그럼 또 음식은 빠르게 갖다 주시고 인사도 하게 된다. 아무튼 정..

호주 멜버른 여행 출장 이야기 - 퀸 빅토리아 마켓, 굿매져 (Good Measure) 몽블랑 커피

출장 업무를 마치고 마지막 하루는 편하게 멜버른 가보고 싶었던 곳을 걸어 걸어 가보기로 했다. 호텔에서 나와 5분 거리에 있는 공원을 지나면 바로 퀸 빅토릴아 마켓이 있었다. 마침 토요일이기도 하고 산책 겸 방문 이런 시간이 참 좋다.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사람들과 가족들이 나와있었다. 어딜가나 주말 아침 피곤해 보이는 아빠들이 (with 반 영혼 가출한 모습)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만국 공통이다. Flagstaff Garden 공원을 지나 바로 보이는 옆문으로 도착 꽤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다. 너무나 유명한 퀸 빅토리아 마켓은 신선식품은 물론 기념품, 유제품, 잡화 등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마침 그림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에소프레소 바 그림이 그려져 있길래 그래 오늘 식사는 ..

호주 멜버른 여행 출장 멘체스터 커피,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 세인트폴 성당 멜버른 시내 도보 구경

출장 업무를 얼추 마치고 시간이 나서 가장 다시 오고 싶었던 곳으로 갔다. 바로 커피의 도시 멜버른의 대표적인 까페 멘체스터 프레스 여기서 먹었던 플랫화이트가 너무 맛있었는데 그 기억이 지금까지도 남아있었다. 사실 맛도 맛이지만 시티에 숨어있는 골목 분위기와 편안한 매장 인테리어까지해서 골고루 다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오랜만에 가도 그대로인듯한 멘체스터 프레스 아직도 꾸준히 현지사람들부터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 대단. 반가움에 플랫화이트 시키고 매장 구경하다가 나옴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혼자 사진 몇장을 찍었는지 멜버른에 다시 오게 된다면 멘체스터 프레스는 항상 들릴 듯 하다. 오래된 드라마이지만 우리에겐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아주 유명해진 거리,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벌써 몇년전이야..

호주 멜버른 여행 출장 사우스 멜버른 마켓 ( South melbourne market )

업체 미팅을 마치고 나와 지도를 보니 아사히 맥주 공장이 크게 있다길래 걸어가봄 딱히 뭐 들어가서 구경할 순 없는 것 같았다. 우버 불러 다시 호텔로 복귀 후 어제 거래처가 추천해준 마침 내일은 하는 날이라고 하니 사우스 멜버른 마켓으로 갔다. 사실 퀸 빅토리아 마켓만 가봤기에 비슷하려나 했기에 큰 기대는 안 하고 갔다. 사우스 멜버른 마켓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일 화요일 휴무일 수요일 오전 8:00~오후 4:00 목요일 휴무일 금요일 오전 8:00~오후 5:00 토요일 오전 8:00~오후 4:00 일요일 오전 8:00~오후 4:00 사우스 멜버른 마켓 · 322-326 Coventry St, South Melbourne VIC 3205 오스트레일리아 ★★★★★ · 시장 www.google.com 위치는 ..

호주 멜버른 출장, 멜버른은 항상 좋다.

주변에 멜버른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나 생각해보니 없다. 아틸란티스 호텔 도착 후 잠깐 땀 좀 식히고 다시 미팅하러갈 준비 멜버른 아틸란티스 내 방의 뷰는 뭐 이런 씨티뷰 라고 하자 삐까뻔쩍한 저 건물들 쪽이 멜버른의 시내? 인데 걸어서 얼마 안 걸린다. 우리나라 우티 앱이 외국 나가면 우버로 변신하는 사실 우티 깔고 그냥 외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다시 공항근처로 나갔다. 공장이 대부분 공항쪽 위치하고 있어서 우버타고 이동 / 근처에 아사이 공장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멀리서 와 주어 고맙다며 나온 디저트들 이탈리아 (멜버른에 이탈리아계가 많다) 디저트 맛 보라며 꺼내주셨는데 보기엔 그냥 달겠다 싶었다. 근데 달고 부드럽고 짭쪼롬하고 맛있다! 갓 생산된 치즈를 먹어 보았다. 진짜 맛있다...

시드니에서 멜버른으로 이동 / 제트스타

킹스포드 스미스공항(공항 코드: SYD) 에서 제트스타를 타고 멜버른으로 이동하는 출장 8시 15분 출발하는 편이었고 ibis styles sydney central 이 있는 Meseum 역에서 공항까지는 대략 12분 정류장 4개 정도의 거리이다. T2 (시드니 국내선)은 정말 오랜만이라 일찍 나가고자 했다. 6시즈음 Meseum 역의 모습 조용하나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 시드니 공항 a.k.a 킹스포드 스미스공항은 매우 바쁜 공항중에 한 곳이기에 일찍 가길 잘한 듯 했다. 국내선 특히 호주 여기저기 가는 항공편이 많아 이른 아침부터 (문이 한개임)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흔히 아는 도시부터 모르는 도시들까지 가득 궁금해서 검색해보면 '아니 이런 도시도 공항이 있어?' 라고 하는 곳도 꽤 있다. 뉴사우스웨..

시드니 출장 비비드 시드니 드론쇼 보다

한달전 잡힌 출장이라 2주전에 부랴부랴 숙소와 항공권 구매하고 온 시드니 출장 시드니의 가을 겨울은 그냥 날씨 좋겠구나 하고 왔는데 남반구 최대 불빛축제중이란다. 정말 아무런 정보없이 출장에만 충실한 사람이었구나. 나 비비드 비비드 광고판이 많길래 검색해보고서야 알게되었다. 2023 Vivid Sydney 2023년 5월 26일 – 2023년 6월 17일 사실 호주 사람들이 해봤자 얼마나 하겠어 하고 별 기대가 없었다. 이런 능력은 우리나라가 최고 아닌가 비비드 시드니에서는 드론쇼가 9시10분부터 10분간 총 6회 (매주 수, 금) 진행되는데 마침 수요일이라 호텔에서 걸어가 보았다. 수요일 밤거리를 나 홀로 외로이 걷는 중 시드니는 정말 정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많다 가을 겨울 시드니 은근히 행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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