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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Ibis style central 조식 / CBD에서 본다이 비치까지 걸었다

출장 1일차는 잠을 2시간도 못 잔 상태였지만 저녁까지 거래처와 함께 하고 와선 무사히 쓰려져 푹 잤다. 피곤한 몸에 평소보다 1시간이나 늦게 일어나 조식을 패스할까 했지만 호텔 조식 또한 해외와서 재밌는 이벤트니까 1층으로 내려갔다. Ibis Style Central 조식은 6시반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즉 귀국 아침 비행기는 사실상 포기하게 된다. 삭신이 쑤시지만 조식먹으러 1층으로 내려왔다. 입구 앞 데스크에서 방번호를 체크하고 조식 시작 플레인 요거트와 과일 그리고 샐러드 야채가 보이고 사진엔 못 담았지만 치즈와 크래커가 간단히 있다. 야채가 부실한 듯해서 예약사이트 부킹닷컴에 다 좋은데 야채가 아쉽다고 남겼다. 심플한 조리 요리는 스크램블, 베이컨, 소세지, 베이크드 빈, 구운 토마토 5가지가..

시드니 출장 대한항공 저열량식 사전 기내식 기내 면세점 위스키 ibis style central 호텔 그리고 스트라필드까지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호주 시드니의 항공편은 저녁 6~7시 출발해서 다음날 시드니 오전 7시 도착일까 도착하면 너무나 피곤한데 관광객이던 출장자던 그 날 하루는 묘하게 버리게 되는 비효율적인 일정이다만 다음부턴 내 마일리지쓰더라도 비지니스 이상으로... 관심없던 컨텐츠였는데 기내 면세점 컨셉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기내 면세점 구매시 할인! 이었다면 지금은 한정판매로 고객을 유도한다. 기내 탑승하면 정보력이 급 줄기에 판단력도 낮아지니 이런 한정판매! 특이한 디자인! 이면 펜 들고 구매하게 될 거 같다. 나 역시도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살까? 흔들렸다. 마케팅에 흔들리지 않고자 (내 본업인데) 사진만 찍고 나중에 비교하자 한다. 기내면세점 페이지에 써 있다. 웹사이트 스카이샵과 똑같다고..

한국배우 200 사진전 : 서울 The Actor is Present 전시회 방문

와이프의 지인이 주최한 행사, 지인이 참가한 여성영화제가 있어서 모처럼 상암과 합정을 방문했다 멀다보니 잘 안가게 되는 지역인데 날씨도 좋고 아이도 5살때라 같이 다니기도 수월해져서 나들이를 나갔다 주말 서울 나들이가 왜이리 오랜만인지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영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배우 200명의 사진전이다. 이벤트로 * 이 배우를 찾습니다 의 배우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다. 22년도 전시회인데 요즘 개봉한 (직므 23년 6월) 범죄도시3를 나름 미리? 접해볼 수 있었다. 전시장은 심플하면서도 조용하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배우들의 사진을 하나하나 감상해볼 수 있다. 한명 한명 배우들의 사진을 보면서도 그 배우가 출연한 영화를 떠올리기도 하고 사진의 표정..

여유하루 2023.06.02

시드니 출장 벌써 1년

아니 시드니 출장중 이라고 출장중에 올렸던 글이 8월 11일 이라니 갑작스럽지만 다음주 시드니와 멜번을 가는 일주일간의 출장이 잡혀서 생각나 남은 사진이나 올려본다. ETA 비자 다시 만들어야 하는줄 알고 ETA 앱에 들어가보니 유효기간이 23년 7월30일까지더라 작년 8월 출장때문에 만든 비자가 아직도 있어주니 반갑고 고마울 따름 시드니 2박, 멜번 2박 다시 시드니 돌아와 2박 하며 현충일과 토일도 쉬지않고 일해야하는 언제나 바쁜 출장이지만 마지막 시드니 2박은 지난번 머물렀던 공항 근처 마스콧역 주변의 호텔이라고 하기보단 레지던스가 너무 좋아서 마스콧역 근처 레지던스를 잡았다 첫 시드니는 중심가쪽에서 업무를 봐야하니 이비스 스타일 시드니 센트럴 두번째 귀국전 시드니는 메리톤 스위트 마스콧(마스코트)..

후지 X-pro2 with XF 16-80 mm 구매

글 썼는데 다 지워졌다. 허허 X-pro2를 7년 전에 구매하면서 23mm 단렌즈 하나 구매해서 총각시절, 연애시절, 신혼시절, 육아시절 7년 동안 알차게 잘 쓰고 있었는데 문득, 아이 유치원에서 행사하거나 할때 영상이나 사진을 멀리서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을 시작으로 몇개월을 고민끝에 결정한 렌즈는 바로 XF 16-80mm f4 r ois wr 처음은 18-55mm 타사보다 성능도 좋다고 하니 관심가다가 어라 16-80mm 이란게 있네? 환산 화각도 괜찮네 하다가 평도 별로 없고 주변부 화질이 안 좋다는 의견과 사진들을 보고 (사실 봐도 별 차이를 모르는 까막눈임) 역시 후지는 단렌즈야 하면서 56mm 갔다가 여행 우리 많이 가니까 18-120mm을 보다가 어라? 18-135mm도 있네..

어설픈 평론가 2023.03.16

명동 여행 / 사보이 호텔 / 명동 돈까스

여름 휴가와 계속된 캠핑중에 딸이 오랜만에 호캉스 가고 싶다고 해서 급 예약하고 명동으로 이동 사실 잘 피하던 코로나에 걸려 셋다 고생을 한 후라 해제 후 신나게 놀고 싶었다 어렸을적부터 궁금했던 명동 중심가에 숨어 있는 사보이 호텔이 저렴하길래 예약했다. 토종 한국 호텔이라고 하니 호감도 갔고 / 주차가 안된다는 헤프닝이 있어 지인 찬스로 거주지 주차를 빌렸기에 다행 아내와 나 모두 각자의 명동 추억이 있는 곳이기에 명동에서 1박은 나름 기대가 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명동은 진짜 갈 일이 없는데, 모처럼이라 점심은 명동 돈가스로 결정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사람이 많다. 나름 명동 교자와 함께 명동 터줏대감 아닐까 싶은 명동 돈가스 꽉 찬 자리에 3층 안내 받아 올라가 생맥주 한잔과 로스가스와 생선가..

지나가는 추억 2023.03.15

국립 공원 야영장 / 22년 여섯번째 캠핑 /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 / 제천 여행

아이패드로 블로그 글 올려보는데 사진 사이즈 조절은 안되나… 아무튼, 포스팅이 뜸하다는 와이프의 지적을 받아 모처럼 사놓고 안 쓰던 블루투스 키보드로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포스팅 국립공원 야영장 중에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이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강원도와 서해 태안을 위주로 갔다가 이번에 운 좋게 닷돈재 야영장 자리를 예약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제천 들려 점심 먹고 닷돈재로 향했다 사진 정말 못 줄이나.. 아무튼 아내의 예상밖의 행동에 놀라 찍은 사진 비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장난감을 사주다니 물론 반 고장났지만 22년 8월에 구매해서 지금도 가끔 사용하고 있긴 하다. 날 풀리면 좀 고쳐서 다시 사용해야지 캠핑가기 하루 이틀전부터 뭐 먹을지 찾아보고 결정하는데 아이에게 딱 좋은 돈까스..

지나가는 추억 2023.03.15

여름 휴가 / 22년 다섯번째 캠핑 / 동해 추암 오토 캠핑장 & 송지호 오토 캠핑장 / 강원도 여행

첫 여름 휴가 여행 첫 해변 바닷가 캠핑 여행 추암 오토 캠핑장의 첫 인상이 너무 좋았다. 다음날 아침 혼자 살짝 일어나 씻고 주변 산책 정말 고요하고 평화로웠던 추암 해변 오토 캠핑장 아침 넌 여기 왜 있는거니 아침부터... 바로 다음 2박3일은 고성 송지호 오토 캠핑장으로 가야하기에 산책 후 돌아와 아이와 아내는 간단하게 씻고 산책하러 가고 나는 텐트 철수 친구네 가족도 한바퀴 돌고 다시 서울로 올라갈 준비를 한다. 팥빙수가 먹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에 아침 커피도 먹을 겸 바로 앞 까페로 들어갔는데 고퀄 인테리어와 뷰 맛집 까페 12월 22일 추암 오토 캠핑장, 추암 해변 까페 추천한다면 여기서 쉬겠다 단, 우린 일찍 가서 조용하니 좋았지만 성수기라 조금 지나니 사람이 엄청 많아졌다 뜨거운 햇살때문에..

여유하루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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