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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240

最近

面倒くさい、つまらない 한 와중에 어제 이모가 와서 잠깐 일본친구 光太郎と함께 보고 이모와 한국음식을 먹고 잠시 빠찡고의 유흥을 즐기고 오늘은 아침밤 해주시는 이병헌 광팬 71살의 할머니가 신오오쿠보에서 샀다는 짜파게티 주겠다며 오라고 해서 갔다가 짜파게티에 신라면에 옥수수에 파인애플에 콩요리까지 한바구니 덮썩 주셔서 행복한 하루다. 이렇게 주위 분들에게 한국인이든 일본인이든 받은만큼 내 하루하루 더 소중히 보내야겠다. 후후후후. 감사합니다. 오바짱.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日常の幸せはこれでしょう? 一つ一つ全部絆だと思って大切に 胸の中に。

여유하루 2007.06.23

게으름

아침 일찍 일어났다. 술자리가 있었고 먼가 습관적으로 2시쯤 누웠지만 다행히 알람 소리에 일어나보니 6시 20분. 어제 자기 전에 한 약속 " 일찍 일어나서 쓰레기 버리고, 돈 아까우니 아침밥 꼭 먹어야지."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맴돌았지만. 다시... 잤다. -0-; 목요일은 수업이 1시10분부터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다. -0-; 안돼!. 일찍 일어나란 말야.

여유하루 2007.06.21

오차노미즈를 돌고 돌고

기타를 배우고 싶어졌다. 기타를 사고 싶어졌다. 어렸을 적 하고 싶었던 것을 잊었다고 생각하고 잘 지내다가 일본에서 알게된 형의 모습을 보고 다시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맘이 되살아났다. 시부야를 돌아다녀보고 오늘은 혼자 오차노미즈역에 있는 악기거리를 돌고 돌았다. 여유롭지 않은 돈이기에 저렴한 물건들을 보고 또 보고 사야지. 하고 갔는데 막상 가게 안에 들어서서는 또 고민이 시작됐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나의 모습 중 하나다. 고민이 고민을 낳고 또 고민이 연결되어 나 스스로도 웃긴다고 느낄 정도로 그 고민의 끝은 취업과 장래 내 모습과 다시 본질적인 내 모습에 대한 원망까지 말도 안되지. 결국 집에 와서는 못 샀다는 아쉬움에 내일 다시 가봐야지 라는 생각 뿐. 바보군

성인들이여! 아키바를 가라!

제목이 좀 그런가? 아무튼 건장하다 못해 야동과 성인문화에 갈증을 느끼는 성인들에게 말합니다. 일본여행을 한다면 아키하바라. 즉 아키바를 가세요. 아키바는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용산과 비교되어 설명되는 이 곳은 전자상가가 유명합니다만 막상 가면 전자상가보다 다른 곳에 눈이 갑니다. 아, 잠깐 우선 아키바가 용산과 같다는 말을 듣고 가게 된다면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일본은 이미 어디서나 빅꾸카메라, 요도바시, 야마다전기 등등 큰 체인점이 도시 중심 어디에나 있고 경쟁이 치열해 세일이나 회원혜택등으로 보통 전자제품이라면 어딜 가든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사실, 일본친구들도 아키바가 싸지 않다고 말하지요. ) 아키바에는 중고품이나 한국에 없거나 구하기 힘든 귀한품이 많으니 차라리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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