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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240

여행.

요나고 라는 중국지방에 살고꼐신 이모도 뵐겸 마침 그 때 일본의 추석이라고 불리우는 '오봉'이라는 기간이라 그리고 어머니와 형이 와 있기에 갔다 왔습니다. 심야버스를 타고 11시간. 가는 날까지 심야버스를 타고 갈 것 인가 돈을 아껴 아껴 가되 고생은 죽어라 하며 가는 청춘18티켓으로 갈까 하다가 20시간이상 걸리고 하루만에 갈 수 있는 청춘18티켓으로는 무리라고 판단. 1주일 동안 이모집 요나고와 고베를 왔다 갔다하며 왔습니다. ^^ 심야버스에서 푹 잘 수 가 없습니다. 설잠으로 자다깨다 해서 그런지 좀 자고 나서 정리 좀 해야지.. 근데 이렇게 낮에 좀 자다간 또 밤에 못 자게 되는 건 아닌지...

米子まで

8월 15일은 일본에서도 추석. 오봉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간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속도로 현장 소식도 뉴스에서 들려주고 버스, 비행기 등등 예약이 꽉 차 있네요. 저도 이모집이 요나고(米子)라서 갈려고 하는데요. 도쿄서 가장 저렴하고 편한게 갈 수 있는 건 딱 하나. 시나가와(品川)에서 심야 버스를 타고 가는 것 하나. 그러나 이 것도 저렴한거지만 교통비가 11200엔(대략 한화로 892000원!) 그래서 청춘18(青春18)이라는 티켓으로 갈까 해서 노선을 찾아봤습니다. 청춘18이라는 티켓은 국내 여행에 일본 교통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만들어진 하나의 여행상품인데요. 5일치를 쓸 수 있는 티켓 약 12000엔으로 JR은 보통. 쾌속은 아무거나 탈 수 있죠. 그런데 이렇게 도쿄서 요나..

여유하루 2007.08.11

아 아 여기는 지금 에비스 역 스타벅스

오늘 9시까지 출근했어야 하는데 건물 위치를 몰라 아직까지 헤매이다. 우선, 욕심이 생겨서 장장 2시간 이상을 에비스를 돌고 돌았으나 건물명과 주소만으로 찾기는 너무 힘들다. 그래서 무선 인터넷 되는 곳을 찾다가 그래도 안심되게 스타벅스에 왔다. 이럴수가.. 내가 머물고 있는 도미 아야세 기숙사 보다 빠르다.... 카라멜마키아또에 맥북. 된장남의 필수 조건을 갖추고 첫날부터 대대적인 지각을 일삼는 나. 포기했다. .....도대체 약도에 맞질 않아 이 건물은!!!

도쿄에가 가까운 치바 바닷가

학교 친구들과 바닷가를 갔다 왔습니다. 사진은 너무 많이 찍어서 정리 후 나중에 올리지요 ^^ 도쿄에서 그래도 가까운 바닷가 중에 하나가 치바쪽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요코하마 쪽도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제가 잘 모르겠고. 학교 친구들이 치바에 사는 친구가 있고 그 중 한명이 서핑을 하러 자주 가는 곳으로 5명의 친구가 우루루. 친구 차로 가서 편했습니다. 일본 바닷가. 항상 동해를 바라보는 이모가 사는 요나고에서는 가봤지만 태평양을 바라보는 바닷가는 처음이네요. 자세한 감상은 나중에. 살을 태운다고 누워 있었더니.. 아주 잘 익어버려서 아픕니다. ㅎ

심심해서.

심심해서, 링크에 링크를 따라 가본 사람의 홈페이지에 올려진 사진 중 몇개가 참 맘에 들었다. 역시나 필름카메라의 색은 아무리 디지털 카메라는 따라갈 수 없나보다. 포토샵으로 조절해보고 멋지게 문구도 이렇게 쓰고 이틀이 지났네... 야. 여름방학이 되고 자연스레 낮과 밤이 바뀌어 있다. 나의 게으름과 해이해진 정신탓도 있고 더워서 잠이 안 오는 탓도 있고 지금 24시간을 안 자고 있는데도 졸리지 않은 것 보면 뭔가 이상하다. 다구치도 밤을 샜다. 하지만 다구치는 정상적인 수면을 취한거고 난 지금 24시간을 안 자고 있는거라고 -0-

말이라는 게.

일본 교환학생이라는 너무나 원했던 것이 이뤄진 순간! 아니 그 후 주위에서 "너 있을 때 일본가야지. 여름에 꼭 간다"라고 한 게 한국의 방학시즌 바로 전 6월까지만 해도 총 12명. 결국 그 중에서 정말 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최근에는 메신저나 연락도 안되는 군. 되려 일본이 있는 친구를 통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만난 사람들이나 우연히 일본에 놀러와서 내가 일본에 있다는 걸 알고 급히 전화해 만난 친구들 밖에. 역시. 사람 말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여. 나 역시 말은 아끼고 아껴서.

독도여.

아직도 시부야를 가던 우파인들의 미군반대, 자위대 증력 등등을 볼 수 있습니다. 게중에 한국인이기에 가장 키니 나루 고또와. 독도문제인데요. 간단히. 아직도 우파들은 도시 한복판에서 독도문제나 역사교과서에 관해 이야기를 하죠. 문득 든 생각이... 한국은 지금 어떤가 입니다. 국제소송으로 국제재판에 들어간다면 불리한 건 한국인데. 역사상 자료나 증거가 조작이든 일본이 더 많기때문에. 단순한 교육이나 홍보가 우리나라는 역시나...그때 잠시 였기에 아쉽습니다. 지나가는 말고 독도에는 우리나라 경찰이 있습니다. 왜 경찰인지 아십니까. 모 광고를 통해서 우리는 독도 주소로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어뭐뭐뭐..하는 광고를 본 적 있죠. 자..우선 경찰. 경찰은 국내치안을 위한 수단입니다. 국제법상으로도 그러기에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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