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으로 중국 광저우(캔톤)의 가장 큰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선발대로 간 팀원들이 오픈전날 부스 설치부터 오픈을 맡았고 난 회사 대표님과 연구소장님과 함께 후발로 일요일에 출발하였다. 남쪽이라 그런지 역시 덥다습하다. 정말 싫어하는 날씨 겸사 겸사 두분은 업체 미팅을 잡았고난 전시회와 업체 미팅까지 신경써야하는 타이트한 출장이었다. 비서는 한족출신 중국인이라 현지에서 상당히 활약을 한다. 중국의 우버택시 같은 사람을 예약했고 그는 공항에서 우리를 편안하게 숙소로 이동시켜주었다. 가격도 택시와 별반 차이 없었고, 차량은 큰 SUV 차량으로 시원했다. 전시회 참가자 및 두 임원까지 잘 수 있게 숙소는 호텔이 아느라 고급 아파트를 예약했었다. 이 역시 현지인인 비서 덕분 씨트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