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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중국 광저우(캔톤)의 가장 큰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선발대로 간 팀원들이 오픈전날 부스 설치부터 오픈을 맡았고
난 회사 대표님과 연구소장님과 함께
후발로 일요일에 출발하였다.
남쪽이라 그런지 역시 덥다
습하다. 정말 싫어하는 날씨
겸사 겸사 두분은 업체 미팅을 잡았고
난 전시회와 업체 미팅까지 신경써야하는 타이트한 출장이었다.
비서는 한족출신 중국인이라 현지에서 상당히 활약을 한다.
중국의 우버택시 같은 사람을 예약했고
그는 공항에서 우리를 편안하게 숙소로 이동시켜주었다.
가격도 택시와 별반 차이 없었고, 차량은 큰 SUV 차량으로 시원했다.
전시회 참가자 및 두 임원까지 잘 수 있게
숙소는 호텔이 아느라 고급 아파트를 예약했었다.
이 역시 현지인인 비서 덕분
씨트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대륙다운 큰 평수의 아파트인데
광저우에 한국인들도 꽤 사는 집이다.
방은 5개
샤워를 할 수 있는 화장실은 3개
베란드와 부엌
가정집인데 렌탈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도 호텔같이 시트가 제공된다.
일단 덥고 습한 광저우 4월날씨에 벌써 녹초가 되어서
간단히 짐풀고 30분 휴식중
중국스러운 디자인
역시 중국스러운 화장실과 샤워실
수건과 세면도구도 비취되어 있었다.
다만 고급 아파트라고 해도
수압이 낮은 게 흠.
왠만한 이름있는 호텔이 아니면
중국스러운 샤워실과 화장실은 참 불편하다.
그래도 5일간의 출장동안 집이다보니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다.
광저우 캔톤페어로 출발
후지 X-pro2 23mm 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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