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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앨범 about me

오랜만에 늦은 밤에 유스케를 보고 있는데 바이브가 나왔다. 어느덧 8집이라는데 1집때부터 노래방가면 애들이랑 Promise U 부른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벌써 16년이 되었다니 워낙 좋은 노래가 많으나 언제부터 대중가요를 잘 안 듣게 되다가 (이것도 참 아이돌 아이돌 하면서도 인기 있는 노래는 또 잘 듣는다. 방탄, 트와이스 등등) 반가움에 바이브 8집을 들어보았다. 헉. 노래가 너무 좋다. 유스케에서 윤민수가 타이틀 곡으로 원했다고 한 노래 About me 가 귀에 계속 맴돈다. 앨범 중 가을 타나봐, Not a love (타이틀곡), About me 만 무한 반복 듣고 있다. 오랜만에 클립 하나 붙이고 간다. 바이브 8집 타이틀곡 Not a love 바이브 8집 가을 타나봐 바이브 8집 About me..

어설픈 평론가 2018.10.17

태교여행, 만삭사진, 코타키나발루 여행

태교여행, 만삭여행, 코타키나발루 여행 결혼전부터 우리 부부는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었기에 올해 임신 후 해외 여행을 못 가다가 올해는 다양한 목적을 섞어서 떠난 코타키나발루 사실, 비행기표 예약을 하고서 코타키나발루가 세계 3대 석양으로 유명하다는 걸 알았다. 그전에는 커플여행지로 알고만 있었다. 3박 5일의 코타키나발루는 생각보다 좋았고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다. 시간 여유될 때 글 써야지.

임신 30주 6일차

어느덧 임신 30주 그리고 6일차 우연히 자연 임신으로 뱃속에 쌍둥이가 생겼고 7주차에 베니씽트윈으로 한 아이가 자연도태되었고 그래도 다른 한 아이는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성별은 딸. 입체 초음파로 보여진 코와 인중이 벌써 나랑 닮아서 아내와 나는 웃으며 걱정중이다. 20주쯤 태동이 미약하게 느껴질 때 약하게 느껴진다고 걱정했던게 벌써 10주전 지금은 자다가도 놀랄 정도로 태동이 심해서 걱정이다. 점점 아내는 깜짝 놀라는 횟수가 늘어나고 내가 배에 손을 대고 있어도 정말 큰 움직임이 느껴진다. 마냥 태동을 느낄 때 어떨까 기대했었는 매번 신기하다. 아내는 힘들어하지만 배에 대고 엄마 힘들게 하지마 라고 하면아내는 벌써부터 애한테 그러지 말라고 하는 아주 확실한 도치맘인 듯 하다. 아이가 뱃속에..

당일 여행 충남 당진 합덕 성당

와 와 합덕 성당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는데 한국 관광 공사 SNS 담당자가 사진을 관광공사 계정에 사용해도 되냐는 문의가 왔다. 비루한 나의 사진을 사용해준다니 영광이다. 다음부터는 나도 보정을 좀 해보고 블로그나 인스타에 올릴까 고민된다. 주말에 당일치기던 1박 2일이던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 또는 여행을 떠나서 현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내도 나도 여행도 좋아하니 우리 부부에겐 일석이조. 뿐만 아니라 뱃속의 아기를 위한 태교? 라고 우리는 생각하는 중이다. 주중에 아내가 검색하다 찾은 합덕 성당 충청도에 이렇게 아름답고 역사가 있는 성당이 있을 줄이야 일요일 주일 미사 시간 (오전 10시) 에 맞추기 위해 일찍 출발 항상 막히는 서해안 고속도로도 살짝 빠져나오니 시원하게 달리는 길..

여유하루 2018.10.07

주말 양평 급 여행

결혼 준비하며 구매한 카메라 후지 X-pro2 와 일본 출장중에 지른 XF 23mm f2 나름 먼 미래까지 생각하며 산 카메라기에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스마트폰에 너무 익숙해져서 잘 사용하지 않고 있는중이다. 하지만 아내도 임신을 했고, 이제 태어날 아기도 많이 찍어야지 하며 다시 꺼내기 시작한 카메라 후지 X-pro2 이 날도 주말에 무료하게 집에 있기 보다는 아내와 함께 근교라도 가야겠다 싶어서 오후에 급 드라이브 광주를 지나 양평까지 드라이브하다가 찾아간 막국수집 지금 생각해보니 왜 막국수 맛집을 양평에서 찾아봤는지 모르겠지만 갔다오길 잘 했다. 근데 막국수는 강원도 아닌가 20대때 친구들이랑 맛집 찾아 강원도 갔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였는지 모르겠다. 싸이월드 찾아봐야겠다. 아무튼 급 블로그 검색해..

여유하루 2018.10.07

컴퓨터가 이상하다.

SSD만 빼고 다 오래된 부품과 사양이라 그런가 이상한거 투성이 데탑이다. 요즘 집에서 컴퓨터할 시간이 없다보니 아직은 괜찮지만 그래도 사용할 때 불편함은 역시나 어쩔 수 없다. 그나저나 임신중인 아내의 모습을 많이 담아야 하는데 많이 못 담고 있어서 미안함이 크다. 앞으로는 카메라를 꼭 들고 나가야지 좋은 카메라 사두고선 본인 실력이 허접하단 이유로 카메라를 멀리하다니. 반성하자. 반성

가락시장역 근처 순대국집

결혼 후 친구들한테 집이 어딘지 알려주면'오 그럼, 가락시장역 근처 맛잇는 순대국집 있어 거기서 한번 보자' 이런 답을 많이 듣는다. 막상, 한번도 가보지 않은 유명한 가게사실 집 바로 앞에도 너무 맛잇는 순대국 집이 있어서 다른 곳을 굳이 가야 하나 싶지만 마침 가락시장에 볼 일이 있어서 마치고 점시즈음 그래도 유명하다는 함경도 찹쌀 순대 집으로 찾아가 보았다.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줄이 엄청 나다. 근데 회전율도 빠르다. 줄 서서 사람 구경 뭐를 시켜먹나 보니까 순대국 아니면 순대 정식을 시켜 먹는 듯 하다. 아 물론, 소주 한명 낮술 하시는 분들도 있다. (부..부럽) 그리하여 부끄럽지만 사진 한장 촬영 (아이폰 8 플러스) 순대국 하나, 순대 정식 두개 순대는 찹쌀순대 답게 쫄..

여유하루 2018.09.10

맥주 안주

1일 1맥주라고 쓰지만 마시다보면 1일 2맥주가 보통인 요즘 혼술 안주로 (사실 와이프가 임신중이 아니었어도 와이프는 안주를 잘 안 먹는다.) 좋아서 추천 브라더조 꾸이칩 인터넷에서 판매하고 있다. 워낙 꾸이꾸이, 꾸이맨 종류가 많은데 첨 보는 녀석 다른 과자보단 좀 덜 자극적이고 뒤에 남는 텁텁함이 별로 없어서 괜찮은 듯 맥주는 집더하기에서 5천원에 4캔짜리인데 저걸 마실 때마다 국산맥주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든다. 뭔가 물탄 느낌 음 유럽도 저런 맥주가 있구나 싶다. 내 사랑 필스터 우르겔. 호주에서 젤 친했던 체코친구들. 그러니까 음 이거랑 무슨 연관이 있지? 아무튼 맛있는 맥주랑 먹을 때 안주로 가볍게 하나씩 먹기 딱 좋은 듯 하다.

어설픈 평론가 2018.08.28

오늘 가락시장 스타벅스 아침

미팅전 루틴하게해야할 발주 업무 후다닥 해야했기에 골드회원 자랑하며 아메리카노 주문하고 앉아서 후다닥업무 처리 무섭게 울려대는 대표의 카톡 9시반쯤인데 왠 정장차림의 아빠가 유모차 끌고 입장엉? 육아빠 우와 멋지다. 15분정도 아이의 애교에 웃으며 잘 돌보는가 했더니 역시 지쳐서 먼산 바라보시는 게 곧 나의 모습일 듯 그나저나 그래도 아침에 출근전에 아내분과 저맇게 이야기 나누며 차 한잔 하는 것도 좋아 보였다.

여유하루 2018.08.21

주말 호캉스

사실 호캉스 하면 어느 호텔에서 그 호텔은 어땠는지 적어야할 것 같은데 사진이 없다. 우리가 머문 곳은 신라 스테이 요즘 여기저기 비지니스급으로 생기고 있는 호텔인데, 신라 브랜드도 있으니 기본은 다 좋았다. 예전에 일본에 비지니스 호텔이 많아서 참 부러웠는데 이제는 우리도 여기저기 깔끔하고 편리한 비지니스 호텔이 많아져서 좋다. 아무튼, 우리 호캉스의 목적은 임산부 아내의 욕조 사용! 입욕제에 아내가 릴렉스 하길 원했다. 신라 스테이 가서 체크인시 욕조있는 방으로 부탁하니 마침 방이 있어서 배정을 받았다. 그 외 딱히 호텔 할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방은 좁지만 있을 거 다 있고 블로거들이 꼭 사진 찍는 어메니티는 아베다 AVEDA 이다. (사실 뜻은 어메니티(amenity)란 인간이 생태적·..

여유하루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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