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달도 지난 일을 포스팅 하고 있군요. 게으르긴.. 게임 프로그래밍을 전공으로 하는 친구 다구치가 그 좋다는 잠도 안자고 밤 새더니 아침 개막10시전에 가서 줄서야 한다며...부랴부랴 끌려간 세계 3대 게임 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를 갔다 왔습니다. 치바 마꾸하리멧세(幕張メッセ)라는 곳에서 열렸는데요. 옆에는 치바 롯데의 주경기장도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화려한 도쿄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이 곳에 커다란 스타지움 같은 곳들이 놓여져있죠. (뭔가...말이 이상하군요. ) 요즘 감기증상에 지금 쎈 약을 먹었더니 ....잠깐 뭘 기다리다가 글을 쓰니..더 헤롱헤롱 아무튼! 여러 게임 회사들의 작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컴퓨터게임이 아닌 비디오게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 좋을 듯.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