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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48

かき氷(카키고오리)

일본의 팥빙수로 널리 알려진 일본 여름철...불량식품? 뭐라고 설명해야 하지? 음료?, 얼음과자! 화려한 우리나라의 과일빙수, 팥빙수에 비하면 허접하다. 그래서 일본인들도 한국의 팥빙수를 한번 맛 보면 너무 좋아한다. 그런 가격에 그런 많은 과일이! 일본은 과일이 너무 비싸서 친구들과 일본서 한국 빙수 장사를 하자고 계획까지짜다가 과일값이 너무 비싼 일본에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것 같아서 포기. 암튼 얼음을 갈고 원하는 액체를 뿌린다. 딸기맛, 수박맛. 소다맛 등등 다양한데 요즘 아니 언제부터 일본에서는 망고가 인기인지라 나는 망고를 먹고 다구치는 맛차(抹茶)맛을 먹었다! 맛챠(즉 녹차)맛은 처음보는 것이라!!! 보통 가격은 300엔 아니면 200엔 정도 하나 마쯔리라 그런지 더 비쌀줄 알았는데 10..

우연히 가게 된 마쯔리

다구치와 저녁쯤 어디 가볼까? 하고선 무작정 나갔습니다. 게임전공에 원낙 게임을 좋아하는 다구치는 하루종일 방에서 게임을 할 때도 있죠. 그런 녀석이 의외로 나가자는 말에 좋다고 하니 이상하더군요. 암튼 목적지 없이 지난번에 산책하다 발견한 처음보는 역(駅)에 가서 아무거나 타고 가보자. 는 목적없는 랜덤산보를 떠났습니다. 제가 머무는 도미 아야세 에서 걸어서 15분 가면 구치소가 있더군요. 그 옆에는 小菅(코스게)라는 常磐線(조반센)이 있지요. 그것을 타고 가보자고 했습니다. 역은 정말 조용하고요. 여기서 일하는 사람은 우울증 걸릴 정도지요. 그렇게 해서 도착한 곳이 南千住(미나미센쥬). 역에서 내려보니 아무것도 없고 빠칭코와 우리나라 신도시처럼 짓고 있는 아파트들이 공사중이 었죠. 사기당했다고 중얼거..

요나고 새벽 3

미안 헝그리 렌즈 유저라 멋지게 못 찍어줘서. 일본에서 학교 다녀보고 싶다. 다양한 써클활동이 부럽다. 근데 못들어가게 막아두긴. 문득 교실..이 그리웠다. 이 해바라기. 저 멀리 두개의 해바라기로부터 온건지 모르겠지만 홀로 서 있기에 더 맘에 들었던 해바라기. 어렸을 때 처음 일본에 왔을 때 가장 놀랐던 건 아스팔트 색이 검고 검해 진하다는 것. 아직도 그 때의 인사을 지을 수는 없다. 조용하고 깨끗한 길 두 갈림길. 마지막 도착한 콘비니 로손. 작은 콘비니 앞에서 작은 마쯔리도 연다. 귀엽긴. 시골 동네 답게 안내판에 각 집에 사는 사람들의 이름이 써 있다. 앗 애들이 놀러왔어요. 이 시간에 -_-; 아무튼. 김씨. 이씨집 이렇게 써 있어요. 도둑이 오면 어쩔려고. ㅎ 부잣집. 차고가 몇개야! 집 이..

아까 트래픽 폭주로 상처받아서 ㅎ

그냥 사진만 올린다. 휴. 트래픽 폭주라니 그만큼 티스토리가 인기가 많다는 거지만 한편으론 벌써부터 불안정함을 드러내면 안되지. 다움! 비닐하우스를 주차장으로 연달아 세대가 서 있길래. 새벽 아름다움에 감동먹어서 지나가는 하나하나가 다 재밌어 보였다. 쉽게 흥분한다 난. 이 집은 왜 찍었더라....앞 옆면에 참 창문이 많더라. 차고도 차도 이 동네는 보통 2대이상이다. 수로가 참 많고 잘 발달된 나라. 한국보다 더 빽빽히 들어서 있는 도쿄 건물들 사이에도, 제2의 도시 오사카에도 그리고 요나고에도 아..고베에선 아직 못 봤음. 이러고 찍고 있는데 지나가는 할머니가 오하요~ 하셔서 부끄러웠다는... 이 길따라 쭉 가면 시마네현이구나 오른쪽으로 쭉 가면 동해구나. 계란 자판기에요. 바로 옆에서 만들어진 계란..

여유하루 2007.08.25

국민건강보험료.

교환학생으로 설레는 마음에 와서 첫주는 이런저런 서류를 준비하고 작성하고 구약소를 왔다 갔다 한다. 그 처음에 외국인등록증을 만들면서 국민건강보험 이라는 1년에 10530엔 하는 보험에 가입을 하는데 한달에 1000엔정도 10개월 정도 내는 것 과 일시불로 내는 것이 있다. 근데. 처음에 그 돈 아끼겠다고 가입을 안 했다. 사실 그때 학교측에서 나온 송상에게 거짓말로 전 한국에서 보험가입해서 안 해도 된다고 했다. 그리곤 5월. 어이없게 들고온 렌즈가 찢어졌다. 일본은 렌즈가 비싼데!!! 그리고 렌즈나 안경을 위해선 눈검사를 해야 하는데 바로 그때 보험에 가입이 안됐다면 엄청난 가격이 나온다는 것. 눈물을 머금고 렌즈를 맞추러 가서 6000엔이나 주고 눈검사를 했다. 그리곤 한심한놈...하면서 후다닥 보..

요나고서의 일주일

그렇게 도착한 요나고는 이제는 낯설지 않은 곳입니다. 되려 일본에 있는 고향같다고나 할까. 어렸을 적부터 가끔 가서 추억을 만들었던 곳이라 버스가 아침 7시 반. 요나고 역앞에 도착했을 때는 그저 반갑고 마음이 편했다는.. 정말 고향 고향 같았다는. ㅎ 아침에 도착한 곳에서는 어머니와 작은누나와 둘째조카가 기다리고 있었죠 ㅎ(잠깐. 여기서.. 어머니는 일본에서 지내는 제사 때문에 형과 잠깐 오셨죠. 몇개월만에 보는 거니까 꼭 오라고 하셔서 간 건데 잘 한 거 같네요. 누나! 는 사촌누나인데 어려서부터 함께 살아서 제겐 친 누나 그 이상이죠 ㅎ) 뭐 그렇게 고향에 도착한 저는 초! 나태해져서 하루 하루 배불리 먹고 술도 먹고 늦잠 자고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게 되어서 살도 디룩디룩 빠칭코도 가서 돈도 조금 ..

ルーツ、日本版

クンタキンテ情報 クンタキンテが主人公となっている作品について調べてみました。 これから作品を読んだり見たりする人もいると思うので、簡単にあらすじと小説・ビデオ・DVD情報のみです。 小説の初版が発行されてから、30年近くたっているので、ショップへ問い合わせるときの参考にでもしてください。 USED品を探してみるもの手段かもしれません。ネットでもHITしますし、ショップでめぐり合えたらラッキー。 ちなみにあたしは、大型のレンタルショップで字幕版ビデオをレンタルして見ました。 アレックス・ヘイリー原作の『ROOTS』(ルーツ)に登場する主人公の名前。 作者が自分の母親の家系「ルーツ」を12年に渡り7代前、約200年前まで調査したノンフィクション作品。 1766年、アメリカにて小説として発表されベストセラー。 翌年にはABCテレビがドラマ(映画)化し、高視聴率を得た。 ピューリッツァー賞・..

카테고리 없음 200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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