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동구니횽과 떠난 태국 여행. 동구니횽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에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따러 다시 한번 태국으로 떠났다. 작년 쏭크란 축제를 보고 태국이란 나라에 홀릭- 이번에는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유명한 코 따오 섬으로 가보기로 결정. 밤 11시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해서 카오산 로드에서 몇시간 눈을 붙히고 새벽 버스 타고 코 따오를 향해 출발. 우리 두명 빼고는 모두 서양사람이다. 그저 조용히 갈 뿐. 등교길 모습. 춤폰 선착장 도착. 바다다! 티켓을 샀으니 롬프라야 배 티켓과 짐에 붙이는 태그. 새벽부터 출발했으니 약간 출출한 허기를 달래고자 태국 컵라면을 구매. 자신의 배가 오기전 까지 여유롭게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섬에서 나와 다른 곳을 가기 위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20분정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