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코브 비치는 케언즈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비치로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가기 좋은 곳이다. 케언즈 바로 앞 바다는 갯벌인지라 수영을 할 수가 없어 팜코브는 덕분에 유명해진 곳. 낚시하다가 지쳐서 홀로 팜코브 중심가 가봤다. 낚시꾼들이 몰려 있는 피어 바로 앞에서 장사중이신 아이스크림 가게. 물론 핫도그도 파신다.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고 해서 사먹을까 했는데 아이스크림이 비싸다.. ㅜㅜ 팜코브 중심가에 모여있는 여러 가게들. 슈퍼마켓 발견. 그보다 팜코브 쇼핑 빌리지라고 써 있는 이 곳이 귀엽다. 아기자기하니 기념품가게부터 옷가게까지 나름 있을 건 다 있는 곳이다. 슈퍼도 구멍가게 수준인데 그것마저 귀엽다. 팜코브 버스 정류장. 110번 버스를 타면 케언즈 중심에 있는 울워스 앞 버스 정류장에서 타고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