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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추억/Australia 184

시드니 출장 벌써 1년

아니 시드니 출장중 이라고 출장중에 올렸던 글이 8월 11일 이라니 갑작스럽지만 다음주 시드니와 멜번을 가는 일주일간의 출장이 잡혀서 생각나 남은 사진이나 올려본다. ETA 비자 다시 만들어야 하는줄 알고 ETA 앱에 들어가보니 유효기간이 23년 7월30일까지더라 작년 8월 출장때문에 만든 비자가 아직도 있어주니 반갑고 고마울 따름 시드니 2박, 멜번 2박 다시 시드니 돌아와 2박 하며 현충일과 토일도 쉬지않고 일해야하는 언제나 바쁜 출장이지만 마지막 시드니 2박은 지난번 머물렀던 공항 근처 마스콧역 주변의 호텔이라고 하기보단 레지던스가 너무 좋아서 마스콧역 근처 레지던스를 잡았다 첫 시드니는 중심가쪽에서 업무를 봐야하니 이비스 스타일 시드니 센트럴 두번째 귀국전 시드니는 메리톤 스위트 마스콧(마스코트)..

시드니 출장중

호주, 시드니는 13년 이후 거의 10년만에 왔다. 그나저나 아이패드 미니 6 사고 이 글은 처음 산 블루투스 키보드 JTK-188 로 쓰는 중인데 신기하고 편하네 일정은 8월 9일 저녁 6시 40분 출발 편인 대한항공이나 폭우로 수화물 적재가 지연되어 한시간 후 출발 시드니 국제 공항에 도착은 오전 6시 40분 도착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드니편 국내 직항공 시간대가 너무 불편하다 호텔 체크인까지 반드시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비행기에서 그 누가 편안하게 잔단 말인가… 아무튼 도착해서 삼엄한 입국 심사를 다행히 나는 짐이 다 핸드캐리고 출장으로 온 거라 검사없이 나왔다 (번호 6) 그 외 캐리어가 큰 사람들은 대부분 가방 열어보는 1-5 심사대로 간다. 그럼 진짜 한 30-40분은 더 길어진다 바로 나온 덕..

호주] 뉴캐슬에서 다시 이별.

세바와 루나는 뉴캐슬에서 겐다를 향해 북쪽으로. 우리는 캠핑카로 남쪽 시드니로 향한다. 웨건형 차 뒷자리까지 짐으로 가득하다. 운전 조심히 잘 가라 동생들. 겐다 만다린 농장으로 컨택 후 간 녀석들 사진보니 매우! 잘 지내고 있어 보기 좋다. 떠나기전. 망고 패밀리인 치주가 지금 필리핀에 가 있어서 치주를 그리워하며. 그리고 시드니로 향하는 멤버들은 쇼핑타운에 들렸다. 뉴캐슬 찰스타운 이라고 하는 곳. 덤블링 스케일이 다른데? 가격도 매우 비쌌다. 깜짝놀랬네. 아기와 아빠가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이다. 2일간 헝그리 여행자들 5명이나 재워준 내 친구 대니스! 대환이. 대학 졸업 후 열심히 매니저로 근무중이심. 작년부터 호주에서도 스마트폰 케이스 붐이 불기 시작. 한국 분들이 선점을 꽤 하신 듯 하다. 단가..

호주] 뉴캐슬 - 4 부활절 어느날.

이스터 데이. 부활절. 휴일. 망고농장에서 만나 너무 친하게된 동생 루나와 세바를 3개월만에 다시 만났고. 케언즈에서 같은 쉐어하우스에서 동거동락해온 동생들과 여행 중이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 온라인에서만 간간히 연락하던 동창을 뉴캐슬에서 만나 한꺼번에 다 같이 만난 곳. 뉴캐슬. 두명은 겐다의 만다린 농장으로 가던 길. 나를 포함 세명은 캠핑카를 타고 호주를 도는 길. 동창 친구는 호주에서 대학을 졸업 후 핸드폰 매장 매니저로 정착하는 길. '나'라는 매개체로 모두 함께 모여 그냥 편안히 쉬고 이야기 하던 날. 차를 끌고 언덕 위 공원에 앉아서 멍-하니 구경 중. 하늘을 나는 당신도 행복하고 모처럼 좋아하는 사람들을 먼 땅 호주에서 한꺼번에 보는 나도 행복. 이건 포토샵의 나쁜 예. 후지 X100의 흑백..

호주] 뉴캐슬(Newcastle) - 3

천상 나는 훌륭한 블로거 (정보 전달력을 봤을때) 는 못될려나보다. 귀차니즘이 강해. 바이런 베이에서 출발 뉴캐슬로 도착하면서 컴퓨터와 그리 가깝제 지내지도 않고 자연속에서 몇일을 보내다보니 세상과 동떨어졌었나보다. 이때가 이스터 데이, 부활절 시즌이라 대부분 가게는 닫고 푸우욱 쉬는 날이었다.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뉴캐슬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동창도 8년만에 만나 그저 행복했던 몇일. 바닷가 앞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쁜 빨간 벽 집이. 옛 스타일 건물과 현대식 구조의 집이 잘 어울려져 있던 언덕 위 동네. 믿고 맡겨도 되겠습니까!? 휴일이라 가게는 대부분 닫고 썰렁한 분위기였지만 그만큼 시드니와 다르게 조용하고 평온한 도시. 아, 난 이런 집이 좋아. 2층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1층은 거실과 ..

호주] 뉴캐슬(Newcastle) - 2

시드니와 가까우면서도 조용하고 깔끔한 도시. 뉴캐슬. 친구 대환이가 살고 있는 도시. 이런 날씨에도 수영, 서핑하는 사람들. 사실 한국입니다. 제주도. 오랜만에 다시 만난 망고 패밀리. 가족같은 동생들. 빨리 한국 놀러와. 초상권은 소중하니까. 케언즈 라군에 비하면 취약해보이지만 실제 바닷물을 직접 끌어다가 만든 뉴캐슬의 라군.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바닷가, 해수욕장. 라군. 그리고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다. 골라서 물놀이할 수 있는 도시. 바닷가를 보며 수영장에서 수영을.

호주] 뉴캐슬(Newcastle)

호주 뉴캐슬. 시드니로 가기전 2시간 정도 떨어진 산업도시. 3달만에 다시 만난 루나와 세바스찬. 이 둘은 겐다로 올라가는 도중. 나는 시드니로 가는 도중 만나기로 했다. 호주의 버거킹. 헝그리 잭. 어우 배고파온다. 뉴캐슬 비치 앞 소박하고 깔끔한 집들. 날씨는 흐리고 꽤 쌀쌀했지만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는 이렇게 수영을 즐기고 서핑을 즐기지만. 마리나는 춥다며 꽁꽁 싸매고 다니는. 재밌는 호주 날씨. Fuji X100

호주] 캠핑 여행 콥스하버(Coffs Harbour) -> 뉴캐슬(Newcastle) 2

아폴로 캠핑카. 보통 돈 있으신 호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타시고 돈 많은 젊은 부부도 봤고. 케언즈에 저 한차에서 중국 부부 6명이 나오는 것도 봤지. 우리는 우리께 좋아. 어디를 가도 바베큐 시설은 정말 잘 되어있다. 이 관리 또한 힘들텐데. 폭포 소리를 듣거나 바라보며 바베큐를 할 수 있다는 사실. 드디어 도착한 울러멈비 폭포. 호주에서 가장 높은 폭포를 앞에 두고 금강산도 식후경. 오지 바베큐. 식빵. 소세지. 양파 그리고 케찹과 호주께 제일 맛있다는 바베큐 소스만 있으면 됨. 아니다. 이날은 콥스하버에서부터 들고온 베이컨에 야채를 가지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다. 울러멈비 폭포가 있는곳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립공원이다. 내륙 국립공원속에 숨어있는 자연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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