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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끄적끄적 449

X100 is coming!!!!

지금쯤 퍼스 어딘가 사는 오지로부터 내게 전달되고 있을 후지필름 X100 잘 오고 있겠지? 검트리 통해 검색. 이메일로 거래 조정후 paypal 이라는 우리나라의 안전거래 시스템과 비슷한 사이트를 이용해서 거래 완료. 마지막 금액 전송시 paypal 에서 전화와서 확인까지 했으니 걱정은 덜 된다만. 이 청년이 일 마치고 택배 발송 후 트랙킹 보내준다고 했는데 왜 메일 안오지.. 사..사..사기? 엑티브 엑스 안 깔아도 되고 얼마나 좋냐. 내 맥에서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 엑티브 엑스 깐 회사들 다 망해라 진짜... -_-;;

cairns!!! 인기가 늘었네

불과 나 여기 오기전까지만해도 케언즈 검색하면 유학원들의 광고밖에 없었는데 요즘 나 말고도 블로그에 케언즈 생활이나 여행 오신 분들이 많다. 좋구나. 많이 많이 발전하거라 케언즈야. 하지만 이 조용함과 깨끗함. 포근함은 유지하거라. 응? 이제 5시. 3시간 남았다. 뭔가 세금 문제와 앞으로 지역 이동문제때문에 살짝 사장님과 미묘한 기운이 돌고 있지만. 이번주에 노티스를 줘야겠다. 새벽 근무는 월/화만 하는데 한달정도 일하면서 단골들과 많이 친해져서 재밌게 보내고 있다. 요즘은 이렇게 대놓고 인터넷도 하고 있으니.. 인도 쉐프. 젊은 친구인데 새벽 5시반쯤되면 어김없이 V 한캔 (에너지 주스) 사가지고 나와선 담배 판대 피고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카지노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친구인데 착하다. 원래 잘난척의 ..

I need to know

불금은 일하느라 보내고 불토는 그냥 모처럼 맞는 Dayoff라 하루종일 빈둥빈둥에 산책하고 라군가서 커피한잔에 홀로 쉬다가 그냥 잠들기 아쉬워 지금 와인 홀로 세잔마시곤 후끈. 그리곤 집 앞 Garden에서 노래 들으며 담배 한대 피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갈 때까지 가보자. 두려워하지 말고'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해보고 싶은거 다 하고 그보다도 해야할 거 다 해보자. 라는 생각. 돌아가서 걱정해야 할 뻔한 한국 생활 (취업, 저축, 조금이라도 더 벌어보겠다고 아웅다웅됐던 여러가지 재태크까지) 생각말고 한때 매우 유명했던 Carpe Diem. Ok.

투잡의 여파로

이틀평균 5시간을 자며 삼일을 보내니 역시 몸이 말이 아니다. 다시 편도선이 붓기 시작. (수술로 제거하고 싶다 진짜 -_-) 다음 여유될때 편도선 약 사러 가야겠다. 오늘 대니스랑 이야기 한 것 중에 케언즈 경기가 7월중순부터 다시 좋아졌다는 것. 호텔이나 기념품 가게도 물론 대니스가 운영하는 쿠란다 샵도 매우 바쁘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일하고 있는 호텔도 정신없이 아침마다 일하고 있다. 하악. 오랜만에 인터넷 켰다. 이번주는 돈이 좀 들어올거 같다만 이렇게 일해서 한달 바짝 벌고 아님 두달. 제대로 워킹홀리데이 떠나고 싶구나.

2013년은?!

밤샘 근무중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다 아니 사실 지금도 근무중 ㅎ 아침 8시까지다 ㅠㅠ 몇일전부터 내년 여행계획을 세워보았는데 루트는 바로!!!!! 태국을 시작으로 라오스-동중국(쿤밍)-티벳-네팔-인도-터키-그리스부터 유럽! 생각의 발단은 여기서 만난 유럽친구들때문인데 거기다가 원래 좋아하는 태국과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나라들을 이어보았다 내년이면 나이도 문제고 뭐고뭐고 생각이 많겠지만 실행에 옮겨보고 싶다 이렇게 결정해서 호주 온 것처럼 ㅎ 힘들때 그리고 내가 일상에 익숙해져갈때 이 글보며 다시 삶에 재미를 찾아야지 ㅎㅎ 그나저나 앞으로 한시간 반 남았다 그런데..9시부터 다른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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