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관심. 사람에 대한 관심은.. 뭐 너무나 끊이지 않으니 패스하고. 캐서린 와서 한달 넘게 프랑스 녀석 니코랑 동거동락을 하고 있으니 자연스레 이 녀석 생활에 물들어가고 있다. 아놔 이 녀석. 데리고 키우는 기분이다. 아무튼. 1. 치즈. 니코는 치즈를 너무 좋아한다. 프랑스 사람은 다 치즈 좋아한다고 한다. 안 믿는다. 하지만 출출할때 치즈. 빵에 치즈, 맥주에 치즈. 요리에도 치즈. 그래서 나도 요즘 치즈 사다가 샌드위치에 넣어 먹고 입이 심심할때 먹고 있다. 무난하게 체다 치즈 먹다가 아무튼 이름은 아직도 외워지지 않지만 500g에 $15 하는 녀석까지 사서 먹어 보고 있다. 2. 차. (Tea.)악어농장에 있을때 Sleeping Tea 가 있어서 즐겨마셨다. 나는 왠만큼 피곤하지 않으면 밤에 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