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문뜩 잠에서 일찍 깨어난 날이었다. 다시 자고 싶지도 않은 날. 노을진 일출이 아름다워 담고 싶었으나 제대로 담지 못했던 날. 그래도 바라보는 것 만으로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었던 날. 호주에 있구나 라고 새삼스레 느낀 날. 조용히 커피 한잔과 음악 들으며 여유롭게 하루 시작할 수 있던 날. 주절주절&끄적끄적 2012.06.12
비밀댓글을 달 수 없다니!!! 몰랐다. 가끔 비밀댓글로 질문해주시는 분들께 본인은 비밀댓글로 달아줄 수 없다는 사실. 검색해보니 그것에 대해 불만인 유저들도 있는 듯.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통해 유저가되는 기본 시스템이기에 뭐가뭐가뭐래서 문제가 된다고 한다. 호오! 주절주절&끄적끄적 2012.05.09
밤 해가지고 잠깐 비가 내리고 시원한 바람,구름에 가려진 보름달 그리고 개구리 울음소리 구름에 가려졌지만 여전히 빛나는 별들 바람이 지나갈때마다 행복하다고 느껴진다 포엑스 골드도 맛있고 화이트 와인도 맛있구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주절주절&끄적끄적 2012.04.19
윤종신 - 담담한 나 다시 일주간의 빗속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구나 ㅎ 윤종신의 담담한 노래 요즘 무한 반복중 역시 종신형님의 가사는 좀 짱이다 그나저나 인커넷은 26일부터 정상화된다고 하고 이사가고자하니 노티스에 걸려 31일까지 있어야 본드비 준다고 하니 그냥 노티스 안내고 본드비 안받으면 되는건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주절주절&끄적끄적 2012.04.19
인터넷 포기. 인터넷이 안되는건 아닌데 이 쉐어하우스는 주당 200GB를 사용할 수 있게 신청을 해 두었다고 한다. 사실 무제한이라고 보면 되는데 3일전부터 인터넷 속도가 20kb를 간신히 넘기고 있다. 그렇다. 나랑 진이가 보이스 오브 코리아 / 케이팝 스타를 를 다운 받아 본다한들 200GB를 넘을 일은 없다. 지금 사는 친구들 스페인 둘 / 독일 하나 / 오지 하나 / 한국 둘. 흠. 오지 친구 이안말로는 해킹당한거라고 하는데 그것또한 믿음은 안가고. 흠.. 과연 200GB는 어디로 간 것인가... 케언즈 명물이된 박쥐떼들.... 주절주절&끄적끄적 2012.04.09
간다 간다. 드디어 간다. 20살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워킹홀리데이 호주. 10년을 지나서야 용기내서 가게 된다. 미흡한 준비, 그리고 완벽하고 싶지 않은 준비. 불안함 그리고 설렘 이 떨림 느끼고 싶었던 것 같다. 가서 무시당하고, 욕을 먹던 설거지를 하던 청소를 하던 아무튼 두근두근. ひひ 주절주절&끄적끄적 2012.02.21
워킹홀리데이 준비. 퇴사후 호주 워킹홀리데이 떠나기 D-4 뭘 준비해야하는거지 -_-; 짐을 싸야하나. 필요한 물건들 뭐 있나 봐야겠다. 호주 가서 어디 구경할지를 봐야하나. 아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블로그 보다보니 멋지게 여행다니는 분들 많구나. 주절주절&끄적끄적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