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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홍콩 / 홍콩 국제 공항 무료 샤워 / 케세이 퍼시픽 밤 비행기 식사

자카르타 공항에서 밤 12시 5분 출발 케세이퍼시픽 타고 홍콩 도착 6시 (홍콩시간), 약 5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자야 하고 아침부터 업무 일정이 있었는데 몇가지 기록을 남겨둔다. 1.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홍콩 워낙 비싼 홍콩 호텔들 중 그나마 가장 가성비 좋은 호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홍콩, 본보이 적립도 하고 업무 일정도 홍콩섬 위주기 때문에 좋은 위치라 선택 공항에서 A10 또는 A12 버스가 바로 호텔 앞까지 오기 때문에 편리하다. 난 아침 9시쯤 짐 맡기러 가는데 생각보다 평일 아침 공항 버스 기다리는 사람이 많네 9시쯤 호텔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짐만 맡기고 가려고 왔음 로비에서 기다리는 데 MBTI "E" 인 로비 직원분이 커피 마시겠냐며 한잔 뽑아 주시는데 감동을기다리면서 옷..

인도네시아 반둥 출장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반둥 다고

지금까지 반둥 출장을 오며 여러 호텔에 머물렀는데 이번에 머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반둥 다고가 제일 서비스가 좋았던 듯 하여 기록 저장 로컬 브랜드들중 아르야두타 반둥은 방도 크고 좋았지만 서비스와 시설면에서는 겉과 다르게 안이 좋았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반둥 다음 출장에도 계속 이용해야겠다 다음에는 본보이로 직접 예약해야지. 현지 직원이 토코피디아로 예약했더니 적립이 안되네 작지만 분위기 좋은 수영장 로컬 음식과 기본 웨스턴 음식들 골고루 있고 특히 샐러드가 잘 준비되어 있던 조식 빵류도 규모대비 매우 많고 즉석 요리도 4개부스나 있었다. 깔끔하고 출장자에게 딱 좋은 방 컨디션 에어컨 빵빵해서 끄고 잘 정도였고 콘센트 넘쳐나서 충전하기도 좋았고 물을 네개나 주니 냉장고에 넣어서 빵빵하..

6살 아이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난바 여행, 오코노미야키 맛집, 감동 마리오 월드

바쁘다 바뻐 현대사회 작년 내 생일 기념? 떠난 오사카 유니버셜 월드  오직 마리오월드를 보러 6살 딸과 둘이 여행을 떠났다.  총각시절에 브랜드 호텔에 머물렀겠냐만 딸과 함께니까 깨끗한 곳으로, 포인트도 모이고, 만족도 매우 높은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오사카 난다  밑에 세장은 모처럼 들고간 카메라 후지 X-pro2 사진 X-pro4 도대체 언제나오니? 틸트 액정만 아니면 좋겠다만.  6살 딸아이와 1시간 대기를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둘만의 여행이라 그렇지 대기도 잘 참더라  일본 지인들이 여기 여기 추천해준 곳 중 한 곳일단 5시즈음 가니 1시간 대기 였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아지노야 본점 도착  대기줄이 꽤 길다. 식사시간 5시라 그런 듯 관광객도 많고 일본사람들도 많다.  미리 메뉴 ..

6살 아이와 둘이서 오사카 여행 - 대한항공 특별 기내식, 어린이 식사 신청,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오사카 난바

급 떠나고 싶어졌다. 마리오 월드가 오픈할 때 부터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루 하루 보내다간 결국 못 갈 듯 해서 아이와 둘이 가기로 했다.  둘이 해외여행이라니 둘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마리오 월드 라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마리오 월드 USJ 생일 스티커 까지 붙여서 생일 축하 여행! (다 합쳐본다) 기대와 흥분이 점점되며 한달전부터 틈틈히 계획을 세웠지만 2박 3일 일정은 너무 짧고 짧았던 것이다.  간단히 정리 기록해 두자  1. 아이와 가는 여행 / 인천 이동 서두르면 피곤할 듯 해서 비행기는 11시전후 편으로 예약2시간 전 도착하여 장기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타고 이동 빠르게 출국 심사 하고 라운지가서 쉬다가 출발  모닝 맥주 마시기  2.항상 사전 특별 기내식을 주문해 놓는다 저열량식..

오금동 맛집 탐방, 카페 그리드 그리고 전통 강자 참숯구이 고기집 쌍대, 김치 맛집

카페 그리드는 이 곳으로 이사오기 전에도 인테리어가 이쁘길래 들려봤던 곳이었다. 시그니처 메뉴 그리드 크림 샷 커피가 진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커피였길래 기억에 남는다.  이사를 온 후에는 바로 옆이라 매우 가까워졌는데, 아내가 여기 치아바타 맛집이 되었다며 아이랑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라커피에 간단한 스콘 정도 있던 기억인데 베이커리 카페로 변신했다.  작은 공간임에도 베이커리 공간이 생겼고 다양한 치아바타와 소금빵 등 많아져서 주말 점심즈음 가볍게 먹으러 가기 좋다.  워낙 우리 가족 모두 치아바타를 좋아하기에 뭘 고르지 고민했다. 기본 치아바타가 너무 맛있었기에 (기본이 튼튼)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을 듯 했다.  그 외에도 달달한 디저트로 스콘, 애플 시나몬 등 다양해 졌다. 기본 소금빵과 크루아상까지..

여유하루 2024.07.10

거여 마천 동네 빵집 킹 베이커리

사는 곳에서 성내천 따라 도보로 10~15분 정도 걸으면 오래된 동네 빵집이 있다. 킹 베이커리  예전에 주문 케이크로 생크림 케이크 받아서 위에 아이가 좋아하는 뽀로로 피규어 올려 생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추억의 맛도 나고 너무 친절하시고 감사해서 종종 들리곤 한다.  작년에 몸이 편찮으셨는지 가게 휴업이 길었지만 그때도 가끔 걱정도 되고 해서 지나가며 보던 곳이다. 오랜만에 다시 오픈하여 두 노부부가 운영하고 계시는 킹 베이커리  뭐라도 더 사려고 직접 만드신 추억의 샌드위치도 사서 먹곤 했다. 날씨 좋은 어느날 우리 가족 총 출동  킹 베이커리는 추억의맛, 푸근한 맛 그리고 가격이 착해서 매력적인 곳 체인점의 맘모스빵은 크기가 작아져 이제 맘모스빵이 아니지 않은가 킹 베이커리는 아직도 대빵 큰 사이..

여유하루 2024.07.10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 돗토리 사구, 마츠에 다마츠쿠리 온천, 이즈모타이샤 , 아다치 미술관 정원, 요나고 이온몰 여행 마무리

제 2의 고향같은 요나고시는 교통의 중심이기에 위로는 돗토리현 현청 소재지이자 돗토리 사구가 멋지게 펼쳐져있는 해안도로도 멋진 돗토리시 그리고 옆에는 시마네현 마츠에를 중심으로 다마츠쿠리 온천, 마츠에성, 이즈모대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무엇보다 조용하고 저렴하고 힐링하기 좋은 슬로우 시티가 이어진다고 보면 좋을 듯  동해를 바라보는 매력적인 산인지역 돗토리현과 시마네현 (물론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쓰레기들도 있어서 마츠에시를 보면 여기저기서 독도는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포스터를 볼 수 있다.)  아무튼 장모님 칠순여행이라 인물사진 위주기에 간단한 사진으로 요나고 여행을 정리한다.  요나고 공항에 도착해서 꼭 가게되는 관광코스 마츠에성 투어  마츠에성 주변을 도는 배는 꼭 타기 호리카와 유..

장모님 칠순 여행, 요나고 , 마츠에, 타마츠쿠리 온천 여행 by 에어서울 그리고 최애 빵집 모리노 쿠마상 까지

올 해는 어머니와 장모님의 칠순이 있는 해라 여러가지 이벤트가 필요한 한 해가 되었다. 장모님 칠순이 먼저기에 전세계 여행을 다니시다가 코로나 이후 여행을 못 가시고, 무엇보다 거의 모든 육아를 해주고 계신 장모님에게 힐링을 드리고 싶어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장소는 에어서울이 운영하는 일본의 서쪽, 동해를 바라보는 작은 소도시 돗토리현 요나고, 그리고 이번엔 바로 옆에 있는 마츠에 타마츠쿠리 온천을 에어비앤비 통해 숙소로 정했다. 돗토리현 요나고시는 나에게는 일본 고향이자 어렸을 적 부터 방학때마다 들려 살았고, 직장 생활중에도 힘들 때 혼자가서 쉬다 온 도시 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만큼 관광지보단 집에 머물려 마트 가서 장보고 빠친코 하고 걸어 바닷가 산책하며 쉬다 온 도신데 처음 가는 장인 장모님..

오금동 사거리 카페, 키른 커피 (kiln Coffee), 키른 라떼, 소금빵, 베이커리 카페

동네 근처에 인스타에서나 볼 듯한 힙한 카페가 생겼다. 딴소리로 키른 커피 그리고 옆에 이름 묘한 카페가 비슷한 시기에 생겼는데, 인테리어처럼 겉에서 보기엔 잔잔하던 키른 커피는 카페 그대로 이어가며 주변 사람들 입소문에 방문객이 늘고 있고, 경쟁하던 움 뭐시기 카페는 이제 저렴한 가격과 갑자기 호프 까지 하며 컨셉이 술집에 커피 그리고 여러가지 파는 가게가 되어 버렸다. 키른 커피 승 키른 커피는 지난 포스팅 통큰미트샵 바로 길 건너 있다. 분위기 정반대인데, 이 주변에 이런 인스타 재질의 카페가 생긴 걸 보고 오래 갈 수 있을까 했는데, 왠 걸.. 우리가 이젠 더 자주가는 카페가 되어버렸다. 조용하고 차분하고 음악이 좋고 커피가 좋고 디저트도 심플한데 맛은 충분하다. 펫과 키즈 케어존이라고 하는데, ..

여유하루 2024.05.27

오금동 고깃집 고기 맛집 도장 깨기 중 통큰미트샵 통큰meat샵

오금동 특히 성내처 주변에 조용한 강자들이 많다. 최근에 이쪽 주변 고깃집들을 주말마다 돌아가며 방문하고 있는데  그 중 맛집 몇 곳을 기록해 본다. 우선 통큰미트샵, 주변 상권은 별로 없으나 (쌩둥맞게 롯데리아가 근처에 있지) 건너편 멋진 카페도 생기고 나름 오랫동안 이 자리에서 고깃집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 있다.  주말 지나가다보면 여러 동호회 분들이 낮부터 먹는 걸 볼 수 있는데,그래서 더 궁금했는지도   통큰미트샵은 내공이 느껴지는 남자 사장님이 홀로 하고 계셨다. 정육식당이라 고기를 직접 고르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있으면 사장님이 세팅을 해 주신다.  통큰미트샵 안내 심플하다. 술, 음료, 주류 셀프가 더 맘에 든다. 나는 직접 갖다 먹는 걸 선호한다.  대학생때부터 어찌나 이모~ 소주 가져..

여유하루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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