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짐이 너무 많기에 묵을 곳이 핸드폰으로 샤샤삭. 비지니스 호텔이 하루에 3500엔 이길래 당장 예약. 그리고 니이가타 역에 도착하자마자 무거운 짐을 풀었다. 비지니스 호텔! 돈 벌면 비지니스 호텔은 찾아 볼 수 없는 한국에 하나 만들고 싶다. -0-; 대략 이런 느낌. 계속 머리 속에는 고급호텔과 러브호텔뿐인 우리나라 생각뿐. 비지니스 호텔을 만들어라!!! 지도도 없고 그냥 역 앞에 있는 관광패키지 책자만 들고 나갔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곳으로. 후쿠부쿠로를 들고 오는 사람들을 보고선 그 방향으로 가보니 이세탄 백화점이! 니이가타는 이 쪽 지역 중 가장 큰 도시다보니 고급 백화점들도 있고. 니이가타~ 이 곳은 아마 젤 번화가 인 듯. 여기저기 백화점, 상점가들이 많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저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