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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호텔이 하루에 3500엔 이길래 당장 예약.
그리고 니이가타 역에 도착하자마자 무거운 짐을 풀었다.
비지니스 호텔! 돈 벌면 비지니스 호텔은 찾아 볼 수 없는 한국에 하나 만들고 싶다. -0-;
계속 머리 속에는
고급호텔과 러브호텔뿐인 우리나라 생각뿐.
비지니스 호텔을 만들어라!!!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곳으로. 후쿠부쿠로를 들고 오는 사람들을 보고선
그 방향으로 가보니 이세탄 백화점이! 니이가타는 이 쪽 지역 중 가장 큰 도시다보니
고급 백화점들도 있고.
전망대로 올라가는 저 타워.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소희 말대로 니이가타 지역 텀블러를 살려고 했으나
스타바도 엄청나게 줄이...그래서 포기.
하지만..바람이 너무 쎄서 추워 죽을 뻔..
또한 니이가타 친구가 해준 말에 의하면
이 다리를 만들 때 사람들을 사살한 후
만들었다는 말이 있어 밤이 되면 사람들의 울음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보기엔 심플하고 이쁜. 근대화가 시작되면서
니이가타 또한 여러 옛 서양건축식 건물이 많다.
곳곳에 상가 사이 만화 캐릭터들의 동상이 서 있다.
이 후루마찌 몰은 엄청 길다. 내가 찍은 게 7 인데 1부터..7까지 보고
포기. 돌아왔따. (같은 디자인의 거리...라서)
동해를 볼 수 있다. 가기 전에 1800년도 후반에 서양인들과 함께 만든
이 언덕과 인공호수, 그리고 성당이 있다.
사실 이 언덕은 그리 대단하지 않으나 예전 모습을 보여준 그림을 보면
많이 이뻤던 것 같다.
서양 천주교 신부님과 함께 이 곳에 인공호수와 성당을 설립하고
이 언덕을 만들어 올라 가면 니이가타가 다 보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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