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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218

에노시마 4

가끔. 다 올리고 페이지가 멈춰버리는 에러가 나는데..휴. 에노시마 사진들... 동굴 가기 전 이런 절경은 눈으로 봐야 한다. 들어가면 안되지만 들어간다. 다들..-_- 일본인 친구 3이 놀러왔나보다. 저 친구들 나랑 같은 루트로 여행을 해서 자주 만났다. 출입금지인데 결국 들어가버린 저 3명 친구들. 문득. 내 친구들이 생각났다. 우리도 자주 뭉쳤는데. 동굴 및에서 바라본 위. 출입 금지인데도 낚시꾼들이 많다. 낚시 하면 아저씨들의 취미라 생각하지만 일본은 섬이다 보니 젊은 친구들도 끼리끼리 많이 즐긴다 한자 보면 알겠지만 내가 갈 필요는 없다. ㅎㅎ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이 경치도. 직접 눈으로 보길...기분이..마음이 일본다운 골목들. 이곳에서 많은 생각을 했고 다짐을 해본다.

에노시마 3

에노시마를 너무 좋아해서. 엄청 사진을 많이 찍은 듯. 에스컬레이터는 한 세번정도 타는 듯 하네요. 날씨가 시원하다면 걸어올라가는 것도 좋을 듯. 정상 전망대까지는 계속 절들이 이어집니다. 각 절마다 돈을 내고 관람 혹은 기도를 들어야 하는 곳도 있으니...유혹에 잘 버티시길. 저곳이 전망대! 에도시마 사무엘-콧킹, 전망등대, 에스컬레이터 3개 이용이 성인750엔 이네요. 많은 분들이 들어가더군요. 이곳이 정상이고 옆에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바다를 보며 이곳 명물인 XX로 만든 스파게티등등 많아요. 전...패스! 이 곳이 레스토랑. 보기 좋았던 건. 어린 친구들끼리 삼삼 오오 모여서 구경왔던 모습이나, 장애우 학교 어린 학생들이 선생님과 왔던 모습등등. 참 평화로웠습니다. 건전한 맥주 문화. 일본. 맥..

에노시마 2

역에서 나와 걷다 보면 지하 도로 내려가서 다리를 건너라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에노시마에 있는 해변도 서핑으로 많이 찾는 바다 라네요. 밑에 빠트린 사진입니다. 이렇게 바다를 다리 건너 가면 됩니다. 저 섬이 에노시마. 다시, 그 상점들을 올라가다 보면 빨간 도오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올라가는 건데요. 왼쪽은 에스컬레이터. 오른쪽은 걸어 올라가는 길인데요. 오른쪽은 나중에 내려올때 이용하시고요 올라갈때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왼쪽으로도 걸어가실 순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는 역에서 산 프리패스권이 있다면 20엔정도 할인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내는 정말 평범합니다. -_- 근데 제가 갔을때 이런 미술전시회도 하고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 아마 처..

에노시마 1

자 에노가와로 갑시다. 신주쿠역 오다큐선에서 출발합니다!. 이곳에 오다큐선 밖에 서 티켓을 사면 되는데요. 저 기계에서 하루 동은 쓸 수 있는 프리패스를 끊어서 가면 돈을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フリパス(프리패스)가 있을겁니다. 거기서 江ノ島−鎌倉(에노시마-카마쿠라)한자를 찾아서 클릭! 드디어 가고싶던 , 슬램덩크의 배경으로 우리나라에 유명해진 에노시마로 갑니다! 신주쿠에서 점점 벗어나면서 (몰랐는데 예전 하꼬네를 가던 것도 오다큐센!) 한적해지는 일본의 모습을 보니 게다가 정말 몇주내내 날씨가 흐리고 비가와서 가자 가자 하고선 가지도 못했는데 아침에 부랴부랴 일어나 카메라 들고 나가니 날씨가 너무 화창하더군요. 주위에서 영화보러 가자는 것도 정중히 거절하고 혼자 룰루 라라 떠나면서 사람들이 적어지고 ..

도쿄타워.

하루하루 포스팅에 게을러지고 있다. 이 도쿄타워도 갔다온지 벌써 2~3주 된듯. 나름 정신없이 폐인생활을 하던 때이다. 몇명에게 말려,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상 술자리에 계속 끌려 다녔고 (그래서 요즘 건강이 좋진 않다!) 뭐 지금도 거절을 못한다. -_-;; 후배 소희고 반년 성소피아대학/죠치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온 후 몇번 만났는데 소희 친구랑 도쿄타워를 간다고 해서 나도 한번도 안 가본김에 도쿄타워를 가봤다. 밤에 봐야 이쁘지 않은가. 결과는. 도쿄타워는 멀리서 봐야 이쁘다는 거다. 멀리서 보는 도쿄타워는 조용한듯 하면서 화려하고 어디서든 눈에 띈다. 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고 게다가 전망대까지 올라간다면 실망을 한다. (소희가 올라오지 말라고, 올라오면 아파트에서 보는 야경같단다.) 그래서 밑에서 있었..

타워레코드.

타워레코드. 중,고등학교때 강남역에 크게 자리잡은 이 타워레코드는 내게 추억의 장소였다. 지금의 지오다노 건물에 4층정도에 엄청 큰 이 타워레코드는 당시 내게는 전 세계 음악들을 들을 수 있는 장소였고, 구하기 힘든 콘서트 비디오나 포스터 등등 을 구할 수 있었고 거의 오지도 않는 유명 팝스타들이 오는 곳 이었고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소였다. 각설하고 일본에는 아직 음반산업이 유지되고 있기에 타워레코드도 여기저기 아직 꽤 있다. 신주쿠에 있는 타워레코드에 갔었는데 어느덧 음반을 산다. 는 것이 얼마나 멀어졌는지. 왠지 나도 모를 씁쓸함에 잠겼었다. 같이 갔던 정욱이형이 소개시켜준 くるり라는 그룹의 싱글 시디를 형이 사줬다. 추천음반으로. 이로써 다시 앨범에 대한 욕심이 불탈지도 ㅎ

여유하루 2007.10.05

일본 맥도날드

아마 맥도날드고 미국 다음으로 많은 곳이 일본 아닐까 싶다. 어딜가도 맥도날드는 있으니까. 그만큼 일본사람들이 좋아하고, 워낙 서양음식이 발달해 있는 일본에서 햄버거, 패스트푸드 점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다. 수업시간에도 들었지만 일본은 지금 패스트푸드 전쟁중이다. 1위 맥도날드를 선두로 롯데리아, 모스버거, 퍼스트키츤. 프레쉬니스 버거 등등 그래서 그런지 가격경쟁은 물론 이렇게 한정상품은 매달 매달 새롭다. 우선, 가장 유명한 메가빅맥부터 가을이면 달에 토끼를 연상하는 츠키미 버거(사진) 계란사랑 일본인들의 아이디어로 나온 이 햄버거는 햄버거에 동그란 계란이 턱!. 정말...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버거. 처음 일본 왔을때 4월에도 나왔으니. 아마 대략 4월과 9월에는 이 버거를 먹을 수 있을 것..

어설픈 평론가 2007.10.05

성형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1. 개방 개방 개방된 나라 일본이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듣고 나 역시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성형에 대한 의식은 우리나라가 훨씬 더 개방적이다. 아니 의식은 비슷할 지 모르나 성형수술은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많다. 일본친구들과도 그런 얘기를 했는데 '성형 한 여자 괜찮으냐" 부터 시작해서 '왜 그리 많이 수술을 하느냐"로 이어지고 결국 자신감과 유행과 화장, 패션 등등... 마구마구 이어지는 이야기. 그렇다. 한국은 정말 성형을 많이 한다. 지나가다 보면 쌍커플은 이제 성형도 아니다. 강남이나 압구정에만 가도 쌍커풀은 모두가 가지고 있으며 코높이도 거의 같은 여자들이 화려한 옷과 날씬하다 못해 마르신 여자들이 길거리에 활보한다. 특히 코는 다 같은 곳에서 했나보다. 나 역시 어느정도의 성형수술에 대해선 ..

10월 1일 개강!

10월 1일. 가을학기의 시작. 내일 개강을 축하하는지 날씨는 갑자기 추워졌다. 시원하지 않고 춥다. 이상하다. 갑자기 기온이 10도이상 떨어지다니. 주중에 다시 올라가 27도 정도로 올라간다지만. 아무튼. 개강! 이번에는 더 여러가지 듣고 싶었던, 한국에서는 듣지 못할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택했다. 오랄 커뮤니케이션, 경영분석, 마케팅사(이건..같이 듣자고 해서), 상품개발론, 소샬 마케팅 고익사업, 연극, 서비스 경영 등등.......아 재밌게, 열심히. 1학기 금융론 처럼 잘 안들린다고 방심하지 말고 이번에는 모든지 열심히! 그전에...열이 나고 입안이 헐고......이것 좀 빨리 치료되었으면. 좋. 겠. 다. 위도 아프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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