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상과대학 수강신청표. 보다시피 저렇게 종이로 자기가 직접 원하는 수업을 적습니다. 교환학생은 최대한 아니 거의 자기가 듣고 싶은 과목을 무리없이 들을 수가 있고요. 언어, 스포츠 수업 빼고는 모두 2단위(우리나라의 2학점)입니다. 한과목은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반씩 이루워집니다. 1교시~5시까지 이고 중간 12시 10분~1시10분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작년까지는 점심시간이 40분 이었는데 올해부터 바뀌었다고 하네요. 참 다행! 저렇게 시라바스와 가이드 북 그리고 전공 시간표등이 나와 있는 자료집과 우리나라의 옛날 오엠알카드를 나누어 줍니다. 연필로 쓰고요 . 보통 여기 학생이나 유학생들은 일정한 기간이 되면 창구에 줄 서서 제출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요. 한국처럼 듣고 싶은 과목 못 듣는 불행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