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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 마무리 중. 멜번 나우.

브리즈번-시드니-캔버라-애들레이드-앨리스스프링-멜버른. 갑작스러운 일로 귀국하게 되었다만 마지막 남은 멜번에 머무를 5일간. 이제 호주생활 마지막을 보내는 중이다. 남자의 로망 (이라고 하기엔 나의 꿈이기도하나, 어제 택시기사가 남자의 로망이라했으니) 캠핑여행을 마무리짓고 멜번의 도시생활을 시작하였으나 캠핑의 매력이 아직도 가슴 먹먹히남아 벌써부터 그곳이 그립다. 너무나 많은 해프닝이 많았다만. 아무튼. 돌아갑니다. 인생 계획대로 어찌됩니다. 이렇게 변하니까 또 한 걸음 바꾸어 나아가야지요. Take it easy. JS.

여유하루 2013.04.17

홍콩] 한국-홍콩-호주시 당일치기. 2

잠깐. 홍콩 공항 바닥에 앉아 글 쓰다보니 우려되는 점이 있어서 우선 먼저 쓴다. 본인은 당일치기 여행이며 홍콩에 관광보다는 지인을 만나러 가는게 목적이었음.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버스만 2층 버스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내 버스도 2층버스 였다. 어렸을때 2층 버스는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여긴 대부분 2층이라니.. 공항에서 빠져나오는 길. 그래 약간 홍콩스러운 아파트들이 보인다. 매우 높지만 매우 촘촘히 들어서있는 집들. 부산 해운대 아님을 미리 밝힌다. 인천 송도도 아님을 또한 밝힌다. 버스티켓을 미리 사면 안내원이 A21 버스 코스가 적인 허접한 프린트와 홍콩 전체 버스 노선 지도를 준다. 상당히 유용하다. 내가 타는 버스가 어디로 가는지. 어디서 내릴지 호텔 주변 표시가 다 되어 있어 ..

홍콩] 한국-홍콩-호주시 당일치기.

티켓을 출국 3일전에 사는 과감한 남자. 케세이퍼시픽, 편도, 한국-홍콩(9시간)-브리즈번행으로 결정. 홍콩에 살고계신 먼 친척 이모도 볼겸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홍콩에서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 (사실 무계획. 그냥 나가기로 함) 오랜만에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예전 직장에서 알게된 판매사원들과 수다를 떨고 간지나는 척 여유로운척 커피빈에서 된장질도 하며.. 케세이퍼시픽 단점은... 부럽게도 신혼여행객이 많다는것과 (커플티..커플 신발...)광동어와 만다린이 비행기 안에서 무협지처럼 날라다닌 다는 점. 어디선가 들려오는 무협지 대사들. 쪼밍아.. 워 뿌... 아무튼. 시끄럽지만 쿨한척. 이륙전 준비 완료. 식사는 케세이퍼시픽이 많이 안 좋다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불고기밥은 그냥 먹을만했다.기내식을 너무..

윤종신 스폐셜

왠지 날씨가 쌀쌀해지면. 낙엽잎이 수북히 쌓인 아스팔트위 걸을때 생각나는 노래는 종신이형님의 노래. 그중에 오늘 너무나 듣고 싶어 찾아본 노래들. 멜로디와 종신형님 특유의 가사들. 특히 남자들이 더 공감가는 그래서 감정표현 서투른 남자들이 좋아하는 노래들. 월간 프로젝트는 벌써 3년째 (맞나?) 처음부터 들어오지만 이 형님 진짜 점점 더 대단하다 싶다. 월간 프로젝트(소소하게 커지고 있다. 아티스트와의 작업, 뮤비등)+신치림+예능. 아무튼 돌아가서 몇곡 들어보자. 종신이형님의 11집에 있던 '내일 할일' 가장 최근 2013 월간 윤종신 2월. 성시경 버전도 나왔다. 종신형님의 명곡들 중 '부디' 그리고 '너의 결혼식' 노래방가서 부르기 힘든 곡들. 종신형님의 마지막 레전드 '오래전 그날' 모든 남자들의 ..

어설픈 평론가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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