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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내가 하루에 마시는 커피량은? 보통 3~5잔 정도 되는 듯 하다. 오늘은 속좁게도 내 돈 안 내기에 스타벅스 카라멜 프라푸치노를 마셔주고 집에 돌아와 쉬다가 커피메이커를 통해 원두커피 1한을 또. 친구들을 만나러 가서 기다리는 그 30분정도. 심심함을 달래주기 위해 악마의 유혹같은 커피음료 한잔 더 마셔주고. 뭐 다행히 커피는 내게 정신적인 편안함을 준다. 설사 그게 몸에 나쁘다 그래도 정신에 좋다면야. 오늘은 나름 비싸고 이쁜 청자동이라 불리는 정자동에서 이탈리안 피자와 파스타를 먹어주시고 스타벅스까지 가주고 그러다 늦은 밤에는 순대로 하루를 끝낸. 배 터지는 하루였다.

여유하루 2007.03.26

내 한마디 하겠소

#1. 오늘 의료개정법에 모두가 과천으로 가서 시위를 했지만 환자들은 정말 고생이 많았다오. 내 오늘 아파서가 아니라 아픈 한살안된 조카를 데리고 운전하며 여러 병원을 찾아 돌아다녔건만 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었소. 음 존댓말로 써야 될 듯 하네. 그래도 대단하신 의사님들인데. 자아...봅시다. 사실 나도 의대편입까지도 생각해 봤습니다. 요즘 하얀거탑이다, 봉달희나 해서 경기불황 지방 이름모를 의대가 웬만한 서울에 있는 곳 가느니 낫다니. 하는 한국이니. 의사. 좋지요. 전문직에, 돈도 벌고, 뽀대나고. 하지만 그럴수록 의대나와도 갈 길 없어진다 하고 서로 경쟁심만 커지고 서로 망할지도 모르지 않소. 하긴 요즘 의사대도 돈 벌기 힘들다지만 내가 아는 선후배동기들 의사집안은 아직 배불리 살더구먼 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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