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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상과대학교 - 일본유학 -

일본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치바상과대학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한국 유학생들의 수준과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본 또한 우리나라처럼 수능같은 것이 있고 유학생 시험이 있는데 치바상과대학은 다른 학교에 비해 우선 여유롭게 시험기간이 있다. 대부분 아쉽게 도쿄라는 타이틀(한국의 서울에 있는 대학을 맹신하듯) 외 치바라 무시하거나 외면하지만 치바상과대학이라도 해도 도쿄, 우에노랑 가깝고 생활이 거의 도쿄다. 그리고 치바와 도쿄 사이라 한국문화도 많고 좋다. 무엇보다. 유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제도가 우수하다. 경영, 경제, 상학, 정보정책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치바상과대학 강추!

지나가는 추억 2007.06.10

오키나와~

오늘, 언제나 그렇듯이. 3층에 사는 유일한 한국인 경섭이 형과 오키나와 요리 술집에 갔따. 나름 멤버 다구치는 요즘 폐인 생활인지라 부르기 미안해서 안 불렀다. (사실 다쿠치는 술이 약해서 맥주 한잔도 힘들어 한다.) 아무튼 그렇게 경섭이 형이 여자친구랑 데이트 후!(ㅁ러ㅣㅓㄹ미러ㅣ멇) 전화가 와서 나가 마신 오키나와 술과 요리. 일본 족발이라고 할 수 있는 족발과 30도 정도의 오키나와 소주. 하지만 형과 내가 그리운 한국 소주 특유의 알콜향이 없다. (별게 다 아쉽구나.) 형과 만나면 서로가 알고 있는 일본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러니까 뭐랄까.. 일본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것 같다. 다소, 일본에 대해, 아니 일본의 문화에 대해 개방적인 내게 형은 다시 되돌..

여유하루 2007.06.10

最悪

나의 덩범거림이 또 하나의 최악의 결과를. 대환이가 일본에 와서 사진도 찍고가이드를 하며 연속 4일을 보냈다만. 즐거움과 피곤함과 무엇보다 보람감에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결국 하나의 흔적이 카메라의 고장이다. 어디서 고장났나..지금 생각해보면 시부야 츠타야에서 화장실 가던 길에 어떤 사람을 피하다가 부딪힌 후 인것 같다. 대략 니콘일본사이트가서 웹접수와 수리비용을 본 결과 21000엔. -_-; 대략 본체가격의 반에 약간 못 미치는 가격. 어쩐다.. 왜 제게 이런 고민을 주십니까...

여유하루 2007.06.08

4학년.

친구랑 채팅을 하다가. 언제나 바르고 착하고 순한 친구였는데 언제였지? 1학년때였나, 2학년때였나.. 아무튼 21, 20살 친구가 학교 노천에 앉아 해진 저녁 맥주를 마셨던 기억. 그냥 한병 이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걸 보면 그 날이 둘 다 참 좋았었나보다. 지금은 서로 멀리 있어서 고작 채팅으로 대화를 나누지만 그래서 졸업도 같이는 무리가 되었고 핫. 아무튼 오랜만에 얘기하다가 그 얘기가 나왔다. 그나마 마지막 남은 대학이라는 청춘도 이젠 끝이구나. 같이 맥주도 함께 못 마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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