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나가는 추억/Australia 184

케언즈] 비아그라 캔디

비아그라 캔디! 오옷. 매장에 온 술취한 손님이랑 이야기하다가.... 주고 갔다. 뭔가 잘 못알아듣는 모습이 재밌었나보다..shit!!!!아무튼 단골 손님인데. 얼굴이 낯익어 서로 인사하고나서는.. 몇마디. 그리고 이거 줬는데 흠. 효과(?)는 없다. 하하핫. 그냥 사탕이다. 기대한(?) 내가 바보지.. ㅋㅋㅋㅋ 홈페이지는 www.kurandacandykitchen.com.au. 이걸 누가 치고 들어가나 싶다만. 다음에 다시 쿠란다가면 직접 매장에 가서 물어봐야겠다. 도대체 이거 뭐냐고 ㅋㅋㅋ 왠지 먹고나면 저 문구대로. Stop you rolling over in bed 일 것 같다만. 그냥 사탕이다

케언즈] 렌트카 뽕빼기..

귀염둥이 루카스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나리와 함께 병문안을 가기로 결정. 루카스 집이 케언즈 시내에서 좀 먼 케와라 비치 근처라 버스를 타고 갈까 하다가.. 날씨도 좋아 이 두사람 즉흥적으로 차를 렌트하기로 결정. 사실 예약했다 취소하고 그냥 버스탈까 하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렌트카 회사 가서 직접 흥정을..아무튼 현대차는 피하고 싶었으나 (왠만하면 여기서만 탈만한 차를 찾았었다) 시기가 학생들 방학이라 차가 없었다. 남는 차는 어딜가도 현대차 Getz 뿐!. 보험가입후 하루 렌트하는데 $85. 미리 했으면 조금 더 저렴했을 것이다. 호주에서 첫 운전한 날. 근데 내 사진에는 나름 운전하는 사진이 없다. 뭐냐 의미가 없군. 모든 사진은 iphone 3gs 케언즈에서 조금 벗어나면 있는 스미스필드 쇼핑 ..

케언즈] Great Barrier Reff (2)

점심을 먹고 두번째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 뜨거운 햇살에 시원한 바닷바람에 어찌 1층안에만 있으리오 누워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고 선텐을 하는 사람들도 노래 듣는 사람들도 있고 바다 한 가운데서 이렇게 신나게 놀수 있다니 행복하다. 저기 우리랑 모르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미 뭐 다 친구다 ㅋ 데이비드를 중심으로 다들 카메라 한장 찍자며. 데이비드 가라사데 ㅋㅋㅋㅋㅋㅋㅋ오늘의 가장 웃긴 샷이다 ㅋㅋㅋㅋ 고생한 찍사 패트릭에게 감사. 참고로 패트릭이 들고 있는건 니콘 1 이다. 아.. 추억 돋는다.. 니콘 1 J 1 이다. 2차 다이빙 포인트 도착. 저 멀리 보이는 산호섬들.. 정말 아름답다. 2차 다이빙포인트란다. 일어나라 동양대표들.. 첫번째보다 두번째가 더 이쁘다는 사실. 다이빙은 1번은 무료. 두번..

케언즈] Great Barrier Reff

이 날 나는 카메라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어딘가에 빠트렸다. 내가 빠트린건 아니고 같이 갔던 모양이 빠트렸다.. 제길.. 다시 생각해도 분하지만 어쩌겠는가. 나의 리코 GRD IV. 이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에 미쳐가는 중. 아무튼. 다행히 패트릭이 가져온 카메라가 있으니 그 사진으로 대체. 인물 사진이 많아서 적당히 몇개만 올려야겠다. 토모-나-파비앙-데이비드-주-제니-마리나-카타리나-에바-그리고 패트릭(찍사), 그리고 사라진 올리비아와 쥐비. 우리를 태운 배는 8시 30분에 출항하니 슬슬 준비중. 티켓 끊으러 간 친구 기다리는 중. 드디어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해하는 중.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물질이 좋아 다이빙이 완전 기대되는중. 다이버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은 따로 설명..

케언즈] Great Barrier Reef.

잊고 있었다. 이 기념적인 날을. Great Barrier Reef 를 다녀왔다. 그것도 우리 쉐어메이트들과. 다이빙+스노쿨링+점심+헬기탑승 등등 $200 해결. 죽기전에 가봐야할 곳 2위로 선정된 Great Barrier Reef 다이빙. 작년에 태국에서 Open water 자격증도 땄으니 꼭 가고 싶었다. 아무튼. 일단 지금 몸상태가 최악이니 일단 사진만 올리고 쓰러지겠다.

케언즈] 쿠란다.

쿠란다는 보통 3시부터 가게를 닫기 시작. 대부분의 관광객들도 쿠란다 기차를 타고 다시 케언즈로 향하거나 케언즈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돌아가기 시작한다. 나름 이 마을에도 술집이 있고 리퀴드샵이 있어 술도 살 수 있으나 관광객보단 현지인들 대상인 듯. 아무튼 대니스 가게 정리를 도와주고 선물 받고 차를 타더니 잠깐 친구집에서 맥주 한잔 하고 가잖다. 이봐 너 운전중이야. 그리고 들린 곳은... 리조트. 그리고 깊이 들어가면 이 곳 관리는 하는 오지 친구집에 도착. 냄새가.. 딱 오지 냄새다. 맥주 한잔하며 이야기 나누는데... 이런 저런 장사는 잘 되냐.. 뭐 이런.. 나한테는 뭐 아무관심없다. 이 멍멍이 이외에는.. 차라리 이게 낫다. ㅎ 쿠란다에서 케언즈로 자가용으로 운전을 한다면 여기 뷰포인트에서 ..

케언즈] 쿠란다

참고로 쿠란다는 6월 20일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정신없는 일이 많아서 -_-; 베런폭포를 감상하고 썰렁하지만 뭔가 숲속에 위치한 이 기차역이 맘에들어 구경 좀. 1890년도 말부터 진행된 이 거대한 공사에 대한 역사와 원주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 읽어보길 바란다. 때마침 청승맞게 혼자 구경하고 있었는데 쿠란다 레일이 도착하여 이 곳에 내리더라. 많은 사람들이 내려서 베런 폭포 감상중이었음. 이게 정상적인 관광코스이나 본인은 그냥 걸어온 케이스.. 왕따였다.. 베런폭포를 감상하고 다시 쿠란다 마을까지 찾아가고자 다시 행군. 이 근처 사는 사람들은 참 조용하니 편안하게 살 거 같다. 밤되면 아무것도 없는 이 근처 동네. 쿠란다 레일이 지나가고 옆 강가에는 보트가 지나가고. 이 산책로 마음에 든다. 슬..

케언즈] 쿠란다 베런폭포 (Kuranda Barren Falls)

집주인 Denis 은 쉐어 하우스도 있지만 메인 잡은 쿠란다 가죽전문 매장!. 멜버른에서 아버지가 가죽 공장에서 제작. 이곳에서 판매. 사실 쿠란다를 간 이유는 여행보다는 일할 곳이 있나 알아보자는 Denis의 제안으로 가게 되었다. 항상 술에 취해도 다음날이면 8시에 출근하는 부지런한 Denis를 따라 쿠란다 도착. 여러분 쿠란다에 가시면 저기 양털이 걸려 있는 가게에 가서 JS 블로그 보고 왔다고 하세요. 아마 조금 할인해 줄겁니다. 9시쯤 도착하니 슬슬 가게들이 오픈 준비를 하고 있었다. Kuranda rail이 도착할때부터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들여유로운 호주는 여기도 여전하다 가게 오픈 도와주고 혹시 일자리 찾는데가 있나 알아볼려다가 그냥 접고 나 홀로 쿠란다 구경하기로 결정. 지도 한장 들고 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