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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평론가 132

8eight - 잘가요 내 사랑

안녕 잘 지내니 귀엽던 니 얼굴은 예전과 같은지 조금 늦은 안부 늦은 이별을 담아 쓴다 뜬금없이 왠 편지냐고 묻진 않을지 메시지 미니 홈피 흔한데 굳이 팬을 드는 건 혹시나 내 맘 다 못 전활까봐 다른 방법으론 역시나 안 될 거 같아 힘겹더라 많이 사랑했던 터라 뭐 하나 하나 내 뜻대로 되는 게 없더라 그만 널 괴롭혀라 스스로 다짐하고 죽은 듯 기다려도 니가 오는 건 아니더라 * 잘가요 내 사랑 이젠 보내줄께요 기억 추억 모두 잊을께요 지우고 지워서 사랑 한 점도 비워 낼께요 내 맘에서 한 번 단 한번만 널 다시 보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더딘 미련 눈물도 모두 지우련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단 말 하나도 내겐 소용 없더라 다 거짓말 하루 하루 갈수록 초췌해지는 내가 안쓰러 돌아갈 순 없을까 매..

어설픈 평론가 2009.06.15

CHAGE&ASKA - On your Mark (서울콘서트)

CHAGE&ASKA 의 On your mark 일본 음악 금지가 풀리는 첫 해 시작을 CHAGE&ASKA 가 알렸다. 최초의 콘서트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 콘서트를 누나 둘이랑 함께 갔었다는... 우연히 공연 라이브가 있는 걸 보니 그때 감동이 다시 되살아 나네. 한국어로 전하는 메세지. 그리고 Yah Yah Yah (매우 좋아하는 노래. 언제나 힘이 된다 이노래) 일본에서 정말 대단한 그룹. 아 그립다.

어설픈 평론가 2009.05.09

니콘 D90 과 캐논 500D

언제나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는 니콘과 캐논의 제품들. 괜찮은 리뷰. 결국 뭐가 좋을지는 소비자의 판단. 2009.4.7 http://www.digitalreview.ca/content/Canon-Rebel-T1i-EOS-500D-Compared-to-Nikon-D90.shtml D90 vs 500D 지난 3월 25일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캐논의 500D가 공개되었다. 1510만 화소에 상위기종인 50D와도 거의 같은 CMOS를 사용하며 3인치 92만화소 LCD 모니터에 확장시 iso 12800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500D의 놀라운 점은 정지화상 뿐만 아니라 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한 DSLR이라는 점이다. 500D는 450D와 거의 비슷한 외관과 특징을 갖고 있지만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추가되었다...

어설픈 평론가 2009.05.06

사장님 송 2

예전에 조권과 W&Whale 이 함께한 사장님송도 참 좋았는데. 이번에는 2am과 8eight이 함께한 사장님 송2. 가사도 좋구나 ㅋ 나는 휴가가없어 공휴일도난 없어 그래서 쉬는날 알리가 없어 매일 연습만을해 사장님 눈치를봐 그래도 자꾸삑사리나는걸~ 아프다고 말하면 너는 맨날아프냐고 피곤하다 말하면 어제또 뭐를 했냐고 어제빼고 연습헀죠 맨날했죠 그런데 사장님 어제 오셨데요(어제오셨데요~) Rap) 아직까지 한번도 오지않은 사장님 연습안하고 있는데 우리를 찾았어 ~ 어제도 음악방송! 오늘도 음악방송! 내게 쌓이는 건 그저 피로! 어! 곰이 찾아와! 등에 찾아와! 세마리 얹었어 Baby 이제는 내게 와 And Be my lady 너무나 오랫동안 지켜봤어 말없이 서서 안타가운 가슴을 숨기며 친구로 친구로 지..

어설픈 평론가 2009.04.12

Ping gua. Lost in Beijing, 2007

방금 다 봄. 맘에 드는 영화. 감정 추스린 후 다시 포스팅. 아는 배우라고는 양가휘 한명 뿐. 포스터의 여배우 범빙빙이 매력적이라 관심이 갔던 이 영화. 영화 보는 초반부터 '어? 양가휘 맞아?' 할 정도로 '연인'에 나왔던 양가휘의 모습은 완전히 없다. 완전히 무식하지만 돈 잘 버는 아저씨가 된 양가휘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양가휘의 매력에 더 빠지게 된 듯. 너무 이쁜 범빙빙. 가난하고 어린 농촌 부부. 돈에 대한 남편의 욕심에 아이마저 팔려고 하는 모습에 진저리 치고 고통스러워 하지만 결국에는 그 마저 다 포기하고 아기만을 돌보는 여인. 사과를 먹는 (영화 제목이 사과) 그녀의 모습은 찡하게 가슴에 남는다. 그리고 동대휘. 사장에게 강간을 당한 아내의 모습에 충격과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어설픈 평론가 2009.03.08

remake

휘성의 새 노래를 듣고서는 흠 괜찮군.... 이란 생각을 하루 종일 하고 있었다. 일하다가도 멜로디가 자꾸 생각나서. 근데 역시나 아이팟을 돌리고 돌리던 중 발견한 노래 Craig David의 Insomnia 어라? 이 곡 내가 넣었었나? 하면서 아차! 리메이크구나. 흠 리메이크. 차라리 리메이크라는 걸 몰랐다면 좋았을 걸 괜히 알고나면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듯 '원곡보다 좋은 곡은 없군' 이라는 생각이 다시 머리속에 가득. 피곤하구나. 아무튼, 난 예전의 휘성이 그립다네.

어설픈 평론가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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