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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평론가 132

스타벅스 한국과 일본

갑자기 후배 소희가 일본은 지역마다 있는 텀블러를 모은다고 해서 혹 하면서 나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았으나....부러울 정도로 각 현마다 텀블러가 많다. 게다가 매년 마다 일본 텀블러 라고 하면서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고 그 외에도 골든위크라고, 10주년이라고 1호점 긴자만 대상으로...또 올림픽이라고..등등.. 우리나라에 비해 차별되는 서비스와 프로모션이 엄청 많아서 부러워 졌다. 잠깐....담에 또 써야지.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도 커피소비량이 엄청 많아진. 그래서 스타벅스도 우리나라에 엄청나게 점포를 늘리고 있는 곳. 일본은 원래 커피를 좋아하는 나라다보니 자국 커피 체인점이 많으나 스타벅스가 일본을 포기할 나라인가...외국 체인에 대해 자유로운 이들이 또 미국 문화를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우선 당연히 ..

어설픈 평론가 2008.01.07

일본 맥도날드

아마 맥도날드고 미국 다음으로 많은 곳이 일본 아닐까 싶다. 어딜가도 맥도날드는 있으니까. 그만큼 일본사람들이 좋아하고, 워낙 서양음식이 발달해 있는 일본에서 햄버거, 패스트푸드 점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다. 수업시간에도 들었지만 일본은 지금 패스트푸드 전쟁중이다. 1위 맥도날드를 선두로 롯데리아, 모스버거, 퍼스트키츤. 프레쉬니스 버거 등등 그래서 그런지 가격경쟁은 물론 이렇게 한정상품은 매달 매달 새롭다. 우선, 가장 유명한 메가빅맥부터 가을이면 달에 토끼를 연상하는 츠키미 버거(사진) 계란사랑 일본인들의 아이디어로 나온 이 햄버거는 햄버거에 동그란 계란이 턱!. 정말...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버거. 처음 일본 왔을때 4월에도 나왔으니. 아마 대략 4월과 9월에는 이 버거를 먹을 수 있을 것..

어설픈 평론가 2007.10.05

한일 대학생들을 보면

차이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우선 수업과 공부량은 우리나라 학생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더..라는 말보다도 훨씬 엄청 매우 우리 나라학생들은 수업에 잡혀 있는 것 같다. 대부분 한학기를 레포트와 시험, 기타 과제로 보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시험을 위해 공부하고 다른 거 할 시간이라곤 저녁에 술 먹기 학원가기 등등 일본 수업을 듣다보니 물론 여기도 수업마다 다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 비해선 과제나 시험 레포트의 수가 적고 중간고사도 없는 수업이 더 많다. 그 시간을 일본 대학생들은 다른 취미를 즐기고 배운다. 춤을 배우고 부카츠라고 하는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우리나라보다 평균적으로 어린나이에 졸업하고 취직하는 일본애들은 (일본애들..이상한거 같다) 공부외에 다른 것에서..

어설픈 평론가 2007.05.29

발포주.

발포주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일본은 맥아의 사용 비율에 따라 주세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맥아의 사용비율을 낮게하고 맛은 그대로 맥주맛 지니게 만든 제품을 발포주라고 합니다. 그럼 일본의 맥주 세금을 한번 살펴 볼까요? 맥아사용 비율이 50%이상일때 1㎘당 세금은 222,000엔 맥아 사용 비율 이 50%미만 ~25% 이상일때 1㎘당 세금은 152,700엔 그 이하는 1㎘당 세금이 105,000엔을 내야 합니다. 일본이 그동안 장기간의 불경기속에 소비자들이 호주머니가 얇아졌고 그것을 노린 맥주 회사 들이 서로 앞다튀어 발포주를 생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세제도의 헛점을 노린것이라고 할 수도 있죠. 아무튼 저렴한 가격에 많은 소비자들이 찾죠.아무튼 발포주를 접한 건 2002년 한일학생회의 동경대회에서였죠. ..

어설픈 평론가 2007.05.09

일본에서 콘택트렌즈

렌즈라는 말보단 무조건 콘택트렌즈(コンタクトレンズ)라고 써야 알아 듣는 일본은 알다시피 안경이나 콘택드렌즈가 우리나라에 비해 비싸다. 물론 원데이아큐브 렌즈 등은 우리나라보다 싸다. 헐...역시 브랜드가격은 한국이 최고인가. 아무튼 한국에서 맞쳐온 콘택드렌즈가 바보같이 왼쪽이 부셔졌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일본 콘택트렌즈를 판매하는 곳에 갔다. 우선 일본은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 콘택드렌즈 판매처 옆에 다닥다닥 붙어있고 거의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콘택트렌즈 판매처에 가서 신청을 하면 바로 옆 안과로 안내해준다. 그리고 검사를 받는다.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500~1000엔 사이. 안 가입했다면 6000엔 정도의 가격을 지불한다. (외국인등록증을 신청할때 10000엔짜리 보험..

어설픈 평론가 200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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