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볶이 느끼한 거 좋아하는 나지만. 마트에서 800원 주고 사먹기에는 우선, 양이 너무 적다. 세젓가락이면 끝날 양에 깜짝 놀랐다. 두번째. 그냥 면 위에 파마산 치즈가루만 뿌린 듯 하다. 속 내용물이 너무 없다. 세번째. 닉쿤이 불쌍하다. 이 광고를 찍으며 얼마나 많이 먹었을까. 힘들었겠다. 어설픈 평론가 2011.03.14
유스케 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난 주에는 린이 또 한번 멋진 보컬과 화음으로 곡을 불러주었고 (매번 그 멤버들의 공연은 최고라고 느낀다.) 이달의 가수로 이적이 한달간 나오니 행복할 뿐이고 어제는 박진영이 딴따라의 진수를 보여주고 오랜만에 윤하가 기다리다를 불러줘서 늦은 밤에 가슴 찡하게 해주니.. 좋구나. 어설픈 평론가 2010.12.18
궁금한 것이 생겼다. 티아라의 야야야 라는 곡이 가사가 이해 불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무대를 보면서 느낀건 가사 이해불가는 물론. 도대체 마이크를 통해 나오는 목소리는 전체 노래 중에 몇초 인건지 모르겄다는 거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서 앨범을 낼 수 있는거지 보는 내내 부끄럽고 무안했다. 어설픈 평론가 2010.12.11
장재인 & 김지수 "신데렐라" 보면서 둘이 듀엣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기획자가 시청률 어떻게 올릴지 얄삽하게 다 아는지 둘을 경쟁 붙게 했다. 24시간안에 저렇게 멋지게 편곡을 해서 연주 하다니. 멋진 20대 가수 지망생이네. 우리 가요프로그램에도 이런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으련만. 어설픈 평론가 2010.09.04
SHINKANSEN Ver.2 Shinkansen ver.3 from daihei shibata on Vimeo. 올림푸스 펜 달랑 하나로 촬영. 미러로 편집. 끝. 미셸 공드리의 영향도 느껴지지만 전혀 다르다. 다른 차원. 정말 대단한 작품인데 음악이 완전 별루 라고 올린 내 친구의 글 그리고 노래 한곡. Dzihan & Kamien_smile 센스있는 녀석. 맘에 들어서 맘대로 퍼왔다. 어설픈 평론가 2010.07.16
단막극 홀릭 이번주. 드라마 스폐셜 - 조금 야한 우리 연애 오랜만에 부활했다는 점에 기대. 1화 '빨강사탕'을 봤다. 배우 이재룡이 오랜만에 부활한 단막극에 첫 스타트를 끊었고. 노희경 작가님이 글을 썼다. 만족스러웠던 1화를 시작으로 벌써 4화다. 오늘은 이선균과 황우슬혜가 주연. 단막극이 부활했으니 이제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다. 어설픈 평론가 2010.06.05
정슬기 - 결국 제자리 슈퍼스타 K 에서 TOP10에 오르진 못했지만 이쁜 외모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남자들에게 주목과 인기를 받은 정슬기의 첫 싱글노래. 조PD의 보란듯이 피쳐링을 통해 가요프로그램에도 나왔지만 자신에게 맞는 노래를 들고 나왔다. 이 밤에 듣기. 참 좋다. 찡한게 좋네. 어설픈 평론가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