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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상과대학교 172

茨城県(이바라키현)-1

도쿄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이바라키현. 야마노테센(山手線)으로 닛포리(日暮里)에서 조반센(常磐線)으로 출발하면 된다. 아니면 つくば익스프레스도 있으나 일반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전철을 원한다면 조반센으로 가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도쿄 근교 관광지중에 그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이바라키현 출신 다구치의 말에 의하면 낫토가 유명하다고. -_-; 혹시나 해서 한국 포털 사이트에서 이바라키현에 대해 검색해 봤는데. 역시 생각보다 많군요. 게다가 가장 번화한 미토. 에서는 한국유학생들을 모집하는 일본어 학원도 있고.... 에이, 제가 역시 지식이 부족해서. 제가 간 곳은 우시쿠(牛久)라는 곳입니다. 大仏(대불)상이 아주 커서 멀리서도 보이고 놀라워요. 교통편은 좀 불편했지만. 날씨도 구렸지만 몇장 올려 봅..

데꼬데꼬 쿠-루.

이것이 뭣이냐 하면 쉽게 말하면 열을 식혀주는 패드다. 이마에 붙이면 이마의 열이 가라앉는. 우리에겐 차가운 물과 수건만 있으면 되지 돈주고 뭘 저런걸 사냐 하겠지만 밤에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에게도 쓰는 것이라며 내가 요즘 계속 밤에 잠을 잘 못자니 다구치가 하나 줬다. 결과는 심리적인 건지도 모르지만 푹 잔거 같다. 하하 그래서 하나 샀다. 일본은 데꼬데꼬 쿠-루 부터 정말 없는 게 없다. 도큐한즈를 가봐라.

카테고리 없음 2007.09.14

여행.

요나고 라는 중국지방에 살고꼐신 이모도 뵐겸 마침 그 때 일본의 추석이라고 불리우는 '오봉'이라는 기간이라 그리고 어머니와 형이 와 있기에 갔다 왔습니다. 심야버스를 타고 11시간. 가는 날까지 심야버스를 타고 갈 것 인가 돈을 아껴 아껴 가되 고생은 죽어라 하며 가는 청춘18티켓으로 갈까 하다가 20시간이상 걸리고 하루만에 갈 수 있는 청춘18티켓으로는 무리라고 판단. 1주일 동안 이모집 요나고와 고베를 왔다 갔다하며 왔습니다. ^^ 심야버스에서 푹 잘 수 가 없습니다. 설잠으로 자다깨다 해서 그런지 좀 자고 나서 정리 좀 해야지.. 근데 이렇게 낮에 좀 자다간 또 밤에 못 자게 되는 건 아닌지...

츠타야 이용

어제는 오늘 여행 전 아이팟에 음악을 넣어야 겠다 싶어서 친구 타구치랑 츠타야라는 곳에 갔었죠. 일본은 렌탈산업이 굉장하기 때문에 빌려서 굽거나 보기 혹은 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츠타야 또한 판매와 렌탈을 하는 큰 체인점입니다. 여행가기 전에 친구들이 가라오케에서 불렀던 좋은 노래들이 뭔가 적어서 빌리기로 했죠. 우선 제가 좋아하는 m-flo형님들의 m-flo inside -WORKS BEST II 앨범. 리믹스들과 게스트로 참여한 노래들이 가득 25곡이나 있네요. 처음에는 리믹스된 곡을 참 싫어 했는데 이제는 많은 관심이 생겨서 들을 만 합니다. 명곡들이 다시 분위기를 바껴서 나타났을 때의 그 배신감 ㅎ 그리고 최근 가장 인기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코부쿠로(コブクロ)의 베스트 싱글 앨범. 앨범보다 ..

米子まで

8월 15일은 일본에서도 추석. 오봉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간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속도로 현장 소식도 뉴스에서 들려주고 버스, 비행기 등등 예약이 꽉 차 있네요. 저도 이모집이 요나고(米子)라서 갈려고 하는데요. 도쿄서 가장 저렴하고 편한게 갈 수 있는 건 딱 하나. 시나가와(品川)에서 심야 버스를 타고 가는 것 하나. 그러나 이 것도 저렴한거지만 교통비가 11200엔(대략 한화로 892000원!) 그래서 청춘18(青春18)이라는 티켓으로 갈까 해서 노선을 찾아봤습니다. 청춘18이라는 티켓은 국내 여행에 일본 교통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만들어진 하나의 여행상품인데요. 5일치를 쓸 수 있는 티켓 약 12000엔으로 JR은 보통. 쾌속은 아무거나 탈 수 있죠. 그런데 이렇게 도쿄서 요나..

여유하루 2007.08.11

치바. 바다~

지난 주 금요일도 아닌 목요일에 치바상과대학교 친구들과 치바에 있는 바닷가를 갔다 왔습니다!. 태평양!! 그렇죠. 태평양에서 놀다 온 거죠. 가는 길 부터 일본의 평화롭고 조용한 시골을 지나 윈드서핑을 즐기는 많은 일본 인들까지.. 우선 가는 길의 사진들 입니다. ^^ 학교는 치바상과대학이지만 사실 치바는 처음 가봤습니다. 항상 붐비고 사람에 치이는 도쿄와는 정말 다르더군요. 차라리 치바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도쿄를 안 나가는지 알겠습니다. 코타로의 자가용. 집에서 빌린거지만 그래도 이 자가용때문에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4인승 차에 거대한 5명이! 가자 치바의 이름어려운 바닷가로! 잠깐 코타로노 집에 들려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사진에 나온 범희.! 어머님은 4인용 차에 거대한 5인..

유명한 하나비, 에도가와하나비대회(江戸川花火大会)

학교로 가는 지하철 케이세이센(京成線) 에서 학교가 있는 역, 코노다이(国府台)역 바로 전 너무나 한산한 역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에도가와역(江戸川) 그런데 이 역 옆에 있는 천(川)에서 일본에서 꽤 유명한 하나비축제가 있습니다. 작년에도 140만명이나 몰렸던 축제. 집에서도 갈 수 있고, 큰 축제이기에 료에 있는 친구들과 유일하게 여자친구가 있는! 황사마와 함께 축제를 가리고 했죠. 하나비축제의 시작은 7시 15분. 하지만 저희는 자리를 잡기 위해 3교대로 아침 9시부터 자리를 잡으러 갔습니다. 날씨의 온도는 33도정도지만 태양을 숨을 곳도 없는 그곳에서 체감온도. 아니 그보다 뜨거워서 지금 살이 시뻘게서 샤워할때도 아퍼 죽겠습니다. ㅜ,ㅜ 옷 자국은 너무나 선명하군요. 암튼. 꽤 9시부터 와서 좋은..

토요대학(東洋大学))

今,住んでいる所でもう一人韓国人がいます.デグ大学から私と同じに交換留学生で1年間勉強します.性格も私とよく似合ってとても楽しいです.え...と日本語もすごい!! 彼女も日本人..ヒュ.... とにかくあのファン様と呼んでいる人!が通っている学校に行ってきました. 도쿄 시내 하쿠산 역이라는 작은 역에서(JR야마노테센에서는 스가모, 센다기 정도) 걸어서 도착한 도요대학은 작지만 최근 지은 건물로 매우 편리하고 멋지고 모던합니다. 그 우리나라에서 제일 시설 좋다는 고대랑 비슷해요. 건물 내에 저런 도서관식 자리가 있다는 게 참 디자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물론 황사마는 시끄러워서 공부 안 되는데 앉아 있는 애들 신기하다고 하지만. 왠지 저기서 공부하는 것도 재밌을 듯. 옥상에는 이런 정원이 있었습니다. 혼자 구경하던 중 옥상에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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