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치바. 바다~

멈추면안되지 2007. 8. 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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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도 아닌 목요일에 치바상과대학교 친구들과 치바에 있는 바닷가를
갔다 왔습니다!. 태평양!! 그렇죠. 태평양에서 놀다 온 거죠.

가는 길 부터 일본의 평화롭고 조용한 시골을 지나 윈드서핑을 즐기는 많은 일본
인들까지..

우선 가는 길의 사진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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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역


학교는 치바상과대학이지만 사실 치바는 처음 가봤습니다.
항상 붐비고 사람에 치이는 도쿄와는 정말 다르더군요.

차라리 치바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도쿄를 안 나가는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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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로 자가용! 5명 탑승!


코타로의 자가용. 집에서 빌린거지만 그래도 이 자가용때문에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4인승 차에 거대한 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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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치바의 이름어려운 바닷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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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로노 집

잠깐 코타로노 집에 들려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사진에 나온 범희.!
어머님은 4인용 차에 거대한 5인이 탄 걸 매우 걱정하셨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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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코타로.


고생했다. 코타로. 물론. 코타로가 제일 시끄러웠다.
윈드서핑하로 자주 가는 바닷가로 우리를 끌고 갔다. ^^ 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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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시골

전날 날씨는 흐릴거라고 했는데
다행히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기상예보는 여기도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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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어느 시골


일본은 글쎄. 녹색. 미도리색이 진한 나라 같다.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다 담지는 못하지만
확실히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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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아 시원하다. 아니 덥지만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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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가는 길. 치바 어느 시골


달려라. 달려. 치바역에서 약 한시간 반을 달려 드디어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한산한 바다. 특히 코타로가 윈드서핑 하러 다니는 곳이라 그런지.

윈드서핑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사고발생을 막기 위해 윈드서핑과 구분을 지어
바닷가를 갈라놓았더라. 근처의 두개의 콤비니와 레스토랑을 빼고는

참 한산한 곳이었다.
바다가 보였다. 물론 가는 길인 이 곳도 너무 좋더라.

꽤 깊은 곳 시골까지 참 시설이 잘 되있는 것도 부러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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