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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4

8월 태국 여행

태국 도착해서 코 따오까지 2일에 걸쳐 도착한 날. 팟타이에 창- 맥주 한병은 기본. 내일부터 난 기초교육부터 동구니횽은 오후 프리 다이빙을 가기로 되어 있었다. 유럽애서 온 다이버들이 정말 많다. 다이빙을 출발하기전에 모이는 장소. 이 테이블. 그립다. 다이버들 말고도 한가롭게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비가 와서 날씨가 좋지는 않지만 그만큼 뜨거운 아침은 아니었다. 나와 함께 다이버 첫 교육을 들은 친구들. 그리고 한국인 강사 쉬리 쌤 (서 있는 다이버 복장), 그리고 보조를 해주는 다이버 마스터 (반팔,반바지) 쉬리쌤은 다이빙에 빠져 이곳에서 결혼해서 살고 있는 쿨하과 멋진 분. 다이버 마스터 역시 다이빙에 푹 빠져 한달 이상을 코 따오에서 다이빙을 하고는 한다. 나중에 친해져 알고보니..

8월 태국 여행

택시타고 각 자 정해진 리조트로 출발. 혹은 섬안 시내로 출발. 아마 많은 사람들은 다이빙을 위해 온 듯 하다. 선착장에서 툴툴대는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부다뷰에 도착. 부다뷰리조트 메인 전경. 도착하니 한국 다이빙 강사님이 동구니횽을 반갑게 맞아준다. 대표 강사 두 분은 이 곳에서 만나 결혼. 강사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다. 방이 꽉 찬 상태라 겨우 외곽에 한 곳을 받을 수 있었다. 방으로 가는 길 모습. 수심이 매우 얕아 걸어서 100m 들어가도 성인 남자 가슴팍까지밖에 깊이가 안된다. 대부분 다이빙을 하러 수심 깊은 곳으로 가고 일부 사람들이 해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쉬고 있었다. 공짜방이긴 하지만 이게 끝. 뭐 어떠랴 남자둘이서. 어차피 다이빙하러 온 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돈 내..

8월 태국 여행

배를 타고 2층으로. 덥지만 그래도 둘 다 살도 태울겸 바깥에 앉았다. 그리고 바닷바람 실컷 맞고 싶었다. 지도보고 있는 전문가 동구니횽 흔치 않은 동양인중에 가족끼리 온 일본인 가족. 아빠,엄마랑 이렇게 온 모습을 보니 부럽다. 엄마는 바닷바람에 힘든지 들어갔지만 아빠와 둘이서 멀어지는 선착장 보는 모습 어렸을적 이렇게 좋은 곳에 오다니 아빠의 센스가 굿이다. 일본은 이런 가족여행을 그래도 많이 하는 듯. 배는 선착장을 떠나고 2시간을 간다. 듬성듬성 보이는 섬들 날씨가 맑지는 않았다. 간간히 햇살이 비추다가도 저 멀리 보면 스콜현상이 보이곤 했다. 햇살이 비치기 시작하니 아빠는 의자에 누워 여유롭게 낮잠을 자고 아이는 엔진에 갈라지는 바닷길이 신기한지 마냥 쳐다본다 저기 보이는 또다른 스콜 구름 모습..

8월 태국 여행

8월 동구니횽과 떠난 태국 여행. 동구니횽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번에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따러 다시 한번 태국으로 떠났다. 작년 쏭크란 축제를 보고 태국이란 나라에 홀릭- 이번에는 다이버들의 천국으로 유명한 코 따오 섬으로 가보기로 결정. 밤 11시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해서 카오산 로드에서 몇시간 눈을 붙히고 새벽 버스 타고 코 따오를 향해 출발. 우리 두명 빼고는 모두 서양사람이다. 그저 조용히 갈 뿐. 등교길 모습. 춤폰 선착장 도착. 바다다! 티켓을 샀으니 롬프라야 배 티켓과 짐에 붙이는 태그. 새벽부터 출발했으니 약간 출출한 허기를 달래고자 태국 컵라면을 구매. 자신의 배가 오기전 까지 여유롭게 기다리는 사람들. 그리고 섬에서 나와 다른 곳을 가기 위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20분정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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