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Thailand

8월 태국 여행

멈추면안되지 2011. 12. 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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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각 자 정해진 리조트로 출발.
혹은 섬안 시내로 출발.


아마 많은 사람들은 다이빙을 위해 온 듯 하다.
선착장에서 툴툴대는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부다뷰에 도착.


부다뷰리조트 메인 전경.

도착하니 한국 다이빙 강사님이 동구니횽을 반갑게 맞아준다.
대표 강사 두 분은 이 곳에서 만나 결혼. 강사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다.

방이 꽉 찬 상태라 겨우 외곽에 한 곳을 받을 수 있었다.


방으로 가는 길 모습.
수심이 매우 얕아 걸어서 100m 들어가도 성인 남자 가슴팍까지밖에 깊이가 안된다.
 
대부분 다이빙을 하러 수심 깊은 곳으로 가고
일부 사람들이 해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쉬고 있었다.


공짜방이긴 하지만 이게 끝.
뭐 어떠랴 남자둘이서. 어차피 다이빙하러 온 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돈 내고 에어콘 나오는 아주 좋은 방으로 갈껄 그랬다.


짐 정리 후 나오면서 다시 한 컷.
금방 해가지기 시작했고. 다이버들은 슬슬 리조트로 돌아오고 있었다.

나는 내일부터 교육을 받기로!


태국온지 2일차임에도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해서
둘 다 매우 허기진 상태였다.

부다뷰리조트 근처를 배회하면서 레스토랑으로 직행.


무조건 팟타이와 동구니횽이 시킨건 뭔지 기억이 안난다.. -_-;
방콕에서 장거리 이동으로 피곤한 우린 식사 후 맥주 한캔을 하고 푹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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