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Thailand

8월 태국 여행

멈추면안되지 2011. 12. 2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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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도착해서 코 따오까지 2일에 걸쳐 도착한 날.
팟타이에 창- 맥주 한병은 기본.

내일부터 난 기초교육부터
동구니횽은 오후 프리 다이빙을 가기로 되어 있었다.


유럽애서 온 다이버들이 정말 많다.
다이빙을 출발하기전에 모이는 장소. 이 테이블. 그립다.


다이버들 말고도 한가롭게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비가 와서 날씨가 좋지는 않지만 그만큼 뜨거운 아침은 아니었다.



나와 함께 다이버 첫 교육을 들은 친구들.
그리고 한국인 강사 쉬리 쌤 (서 있는 다이버 복장), 그리고 보조를 해주는 다이버 마스터 (반팔,반바지)

쉬리쌤은 다이빙에 빠져 이곳에서 결혼해서 살고 있는 쿨하과 멋진 분.
다이버 마스터 역시 다이빙에 푹 빠져 한달 이상을 코 따오에서 다이빙을 하고는 한다.

나중에 친해져 알고보니 작가님이라고 -0-;


앉아서 이론 교육을 듣고 실내 수영장에서 다이빙 기본 교육을 익히는 과정으로
산소통부터 다이버가 직접 준비하고 설치, 모든 과정을 하나하나씩 다 스스로 해야한다.

생각보다 무겁다.


아무래도 여성이 들기에는 무거우니 버디 라는 명칭으로 서로 짝을 지어 도와준다.


잠수부터 물 속에서의 수신호를 배우고
위험 상황 대처 방법을 배웠다.

1차 첫 교육을 마치고.


1시간 정도의 수중 강의를 마치고 목이타서 콜라 한잔.


그리고 날 구경하던 동규니횽이 태국식 샐러드 쏭땀과 찰밥을 사왔다.
친절하여라.

난 물이라도 들어갔지 동규니횽은 얼마나 심심했을려나.


코 따오에서는 스쿠터를 빌려 움직이는 재미도 꽤 ㅎ
150바트 정도.

오전 내내 지루할테니 동구니횽은 스쿠터 타고 코 따오 구경을.


저 물안에 나 있음...
우리 교육을 구경하는 또 다른 한국팀.


우리 교육이 끝나고 나니 유럽쪽 애들의 기초 교육이 바로 시작되었다.
백인보다 하얀 내 살 -_-;


오전 내내 초스피드로 수중 적응 훈련을 마치고
우리 팀은 오후에 바로 바다로 들어가기로 했다.

다른 한국팀은 오후에도 수영장 강의를 하였으나.
우리 팀이 워낙 초스피드를 원해서.

오후에 바로 바다로 가기로 하였다. 물살이 세서 위험하긴 하다 다들 의욕이 앞어서 오후는 바다로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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