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1월 6일 일본 북동북 여행

멈추면안되지 2008. 2.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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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요- 모리오카시.
잘 안 보이지만 백조? 거위? 오리는...아니다. 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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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등의 유래와 사실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것보다 아직 가스등이 보존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질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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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 가스등.
낭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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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못하는 사람들....
어쩔 수 없는 우리 나라의 대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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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외국인에게도 오하요-인사를 하는 공원 사람들은
누구보다 친절하고 누구보다 순수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눈으로 덮힌 이 공원은 특히 더 그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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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은 없고 온통 흰색과 갈색으로 뒤덮혀 있는 모리오카 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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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오기 전이니까 눈을 쓸고, 얼음을 깨고 내가 지나가니 오하요-라고 인사하고 눈길 조심하라고
말 한마디 건내주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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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진 않지만 캐나다의 어느 마을과 교류가 맺어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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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눈.
그토록 보고 싶던 눈을 5일간 실컷 보면서도 만져본적이 없던 것 같아서 눈으로 덮힌 공원에서 실컷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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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눈. 눈.
조용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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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버린 냇가와 눈으로 쌓여 흔들거리는 가지.
가끔 울어대는 까마귀와 언제나 도망만 다니는 참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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