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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아오모리를 찍고 터닝포인트로 삼아 다시 내려오는 길.
모리오카 역 도착. 면 요리가 유명하다는 모리오카.
절대 자장면, 냉면 둘 중에 하나는 꼭 먹으리라.
역에 내리는 이렇게 눈이 반겨줄 수가.
사실 역 앞에 보다 걸어서 혹은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중심가가 나온다. 이루미네이션이 화려하시고, 내가 잡은 호텔까지는 어떻게 가는지도 당황 스럽고
일단 버스를 타고 고고.
대충 근처라고 생각한 곳에서 내리니. 걸어서 10분정도 가면 볼 수 있는
작은 호텔이었다. 굿.
눈이 엄청 많이 내리던 모리오카 시.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호텔을 향해. 덜덜.
모리오카 중앙에 있는 공원. 내일의 목적지 이기도 하다.
가운데 천이 흐르고 저 멀리 보이는 도쿄타워랑 비슷하게 생겨먹은
NHK건물.
밤에 더 멋진 이와테 은행. 덜덜.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이 조용하다.
늦은 밤이어서 특히 더.
모리오카 또한 캐나다의 어느 주와 교류를 맺고 있었는데,
어딜 가든 일본 지역지역마다 서양과의 교류 흔적들이 남아 있고
드디어 또 다른 저렴한 호텔 발견. 어여 고고.
누누히 말하지만 괜찮은 비지니스 호텔 하나 세워 장사하고 싶은 마음 -0-;
호텔 나와 두리번 거리던 나.
시장가는 밤 9시가 되니 다 닫아 버리고. 도토루도 닫아주시고, 맥도날드도 닫아주시고.
사무거리라 그런지 밤이 되니 다들 일찍 닫히기 시작.
헤매던 중 유일한 콘비니를 찾아내고 얼마나 기뻤는지. 마구마구 사게 됐다.
그리고 먹거리 사들고 돌아오는 길에 먹은 빨간 라면.
매운맛은 1-5까지 있는데, 도쿄에서 매운맛5 먹고도 아무렇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여기서도 5를 시켰으나. ......옆 테이블에서 괜찮냐고 할 정도로 맵고 땀이 나서 죽는 줄 알았다.
어느 한 홈리스 아저씨가 테이블에서 취해 매우 큰 소리로 인생을 한탄하고 맥주를 마시고 계셨는데
내 옆테이블 부부가 들어오고 남펴분이 아저씨게 시끄럽다고 뭐라고 막 했다.
오...일본에서 이런 모습 보기 힘든데 -0-
가게 아저씨는 허리 90도 숙이며 죄송하다고...
너무 먹는 것에 집중해 있는 나에게도 죄송하다고...-0-
너무 매웠지만. 골목에 숨어 있는 라면집을 발견하곤 얼마나 기뻤는지 ㅜ,ㅡㅜ
서비스 좋고, 맛도 좋고, 나중에 또 오겠습니다요. 하핫.
이러곤....막 산거 봐라..-0-;
노다메 스폐셜을 할 때라 노다메 보면서 실컷 먹었다. -0-
모리오카 역 도착. 면 요리가 유명하다는 모리오카.
절대 자장면, 냉면 둘 중에 하나는 꼭 먹으리라.
역에 내리는 이렇게 눈이 반겨줄 수가.
사실 역 앞에 보다 걸어서 혹은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중심가가 나온다. 이루미네이션이 화려하시고, 내가 잡은 호텔까지는 어떻게 가는지도 당황 스럽고
일단 버스를 타고 고고.
대충 근처라고 생각한 곳에서 내리니. 걸어서 10분정도 가면 볼 수 있는
작은 호텔이었다. 굿.
눈이 엄청 많이 내리던 모리오카 시.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호텔을 향해. 덜덜.
모리오카 중앙에 있는 공원. 내일의 목적지 이기도 하다.
가운데 천이 흐르고 저 멀리 보이는 도쿄타워랑 비슷하게 생겨먹은
NHK건물.
밤에 더 멋진 이와테 은행. 덜덜.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이 조용하다.
늦은 밤이어서 특히 더.
모리오카 또한 캐나다의 어느 주와 교류를 맺고 있었는데,
어딜 가든 일본 지역지역마다 서양과의 교류 흔적들이 남아 있고
드디어 또 다른 저렴한 호텔 발견. 어여 고고.
누누히 말하지만 괜찮은 비지니스 호텔 하나 세워 장사하고 싶은 마음 -0-;
호텔 나와 두리번 거리던 나.
시장가는 밤 9시가 되니 다 닫아 버리고. 도토루도 닫아주시고, 맥도날드도 닫아주시고.
사무거리라 그런지 밤이 되니 다들 일찍 닫히기 시작.
헤매던 중 유일한 콘비니를 찾아내고 얼마나 기뻤는지. 마구마구 사게 됐다.
그리고 먹거리 사들고 돌아오는 길에 먹은 빨간 라면.
매운맛은 1-5까지 있는데, 도쿄에서 매운맛5 먹고도 아무렇지 않은 기억이 있어서
여기서도 5를 시켰으나. ......옆 테이블에서 괜찮냐고 할 정도로 맵고 땀이 나서 죽는 줄 알았다.
어느 한 홈리스 아저씨가 테이블에서 취해 매우 큰 소리로 인생을 한탄하고 맥주를 마시고 계셨는데
내 옆테이블 부부가 들어오고 남펴분이 아저씨게 시끄럽다고 뭐라고 막 했다.
오...일본에서 이런 모습 보기 힘든데 -0-
가게 아저씨는 허리 90도 숙이며 죄송하다고...
너무 먹는 것에 집중해 있는 나에게도 죄송하다고...-0-
너무 매웠지만. 골목에 숨어 있는 라면집을 발견하곤 얼마나 기뻤는지 ㅜ,ㅡㅜ
서비스 좋고, 맛도 좋고, 나중에 또 오겠습니다요. 하핫.
이러곤....막 산거 봐라..-0-;
노다메 스폐셜을 할 때라 노다메 보면서 실컷 먹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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