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추억/Japan

1월 6일 일본 북동북 여행(3)

멈추면안되지 2008. 3. 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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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모리오카는 면으로 유명한 곳이죠. 자장면과 냉면, 소바 등등 그 중 저는 자장면을 택했습니다.
스타벅스를 들려 들려 걸어 걸어 면 요리집에 두꺼운 가방 메고 등장! 첫 손님인 듯 했지요.

두툼한 면에 춘장이 퍽.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소스를 넣어 맛을 맞추면 됩니다.
우리 나라의 자장면 같이 단 맛은 없지요. 무조건 알아서 막 맞춰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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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은 다 먹고 지저분 하지만 거기다가 계란탕을 얻어서 먹는....이름을..까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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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카 자장면 핫자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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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기차여행에 흡연구역 하나 있어줌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플러스로 한국어로 씌여있으면 괜히 감사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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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마지막으로 센다이를 지나 제가 사는 아야세까지 가는 대장정의 여행 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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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끝나감과 동시에 일본사람들도 설을 지내고 상경하는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제일 대단한 건 그냥 일본인인데 저처럼 돈 아낄려고 모리오카에서 저와 비슷한 아야세까지 온 어느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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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우루루 나가 신깐센으로 갈아타도 가난한 저는 계속 완행열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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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북쪽의 가장 큰도시! 센다이! 에 도착.
근데 워낙 자연풍경에 행복해 지내다보니 센다이부터는 기분이 다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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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마직끄의 출신? 영어강사 둘의 고향? 센다이! 교다이! 센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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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쪽에선 유일한? 가장 큰 도시이지요. 센다이에 가실 분이라면 사진에는 안타깝게 못 담았지만
좀 더 들어가서 마츠시마를 꼭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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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비싸지 않기에 여기선 스타벅스도 부담없이 으흐흐.
근데...샌드위치는 편의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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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센다이에서부터 죠반센을 타고 7시간? 이상 가면 동경까지 한번에...
그 죠반센에 제가 사는 아야세까지도 가기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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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15분 정도 쉬던 중. 괜히 한번 찍어봤다. 평생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 역들이
괜히 하나하나 다 못 기억하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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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향? 아닌 고향! 제가 사는 곳 아야세역까지 도착!
무거운 짐과 카메라 가방을 들고 제가 곧바로 간 곳은 ..기숙사가 아닌..

바로.....(괜히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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